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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늘을 어지럽히는 전쟁의 먹구름

지난 3월 1일부터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모험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조선전역과 그 주변 해역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번 북침전쟁연습은 미해군 제7함대와 3함대소속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칼빈손》호 타격집단과 최첨단이라고 자랑하는 《F-35B》스텔스전투기는 물론 《핵까마귀》로 악명떨치는 《B-1B》, 《B-2》, 《B-52》핵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 남조선과 미국 본토 및 해외기지들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 2만 7 000여명이상과 남조선괴뢰군병력 30만명이상을 동원시켜 사상최대규모로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

호전광들이 끝끝내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한것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특히 박근혜탄핵사태로 벼랑끝에까지 몰렸던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의 정치적위기를 외세와의 침략적인 전쟁불장난소동으로 모면해보려고 음흉하고 교활하게 날뛰고있다.

호전광들이 10년이래 가장 큰 규모로 벌어지게 되는 이번 핵전쟁연습이 탄핵정국을 맞는 남조선의 정치위기와 《싸드》의 남조선배치에 반발하는 주변 나라들의 규탄에도 《안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기도 하다.

남조선괴뢰들이 두척의 핵항공모함과 《F-35B》, 《B-1B》, 《B-2》, 《B-52》와 같은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마치도 절명의 순간에 도착한 구세주인양 야단법석을 떨고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은 물론 그 어떤 령역과 공간에 최첨단핵타격수단을 끌어다놓아도 그것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악의 제국-미국과 그 식민지전쟁하수인인 남조선괴뢰들의 운명을 절대로 구원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자주와 정의, 평화가 구현된 새 세계를 건설하려는 인류의 지향에 도전하는 망동으로 락인되고 조선민족의 백년숙적이며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민족반역의 무리들을 말끔히 쓸어버리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한시바삐 실현시켜주는 천금같은 기회로 될것이다.

이 세상에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고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우리 백두산혁명강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과는 반드시 피의 결산, 최후의 결산을 해야 한다는 멸적의 각오로 만장약된 무적필승의 강군과 맞설자 그 어디에도 없다.

호전광들이 무모한 광기를 부려댈수록 그것은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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