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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재비들

수레를 막아나선 어리석은 버마재비들

박근혜역도의 탄핵심판을 앞둔 최근 남조선의 극우보수깡패들의 란동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있다.

박근혜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초기에는 기가 죽어 《박근혜가 억울하게 되였다.》는 비명이나 지르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최근에는 대가리를 쳐들고 초불투쟁세력을 《<정권>찬탈을 위한 반란세력》으로 매도하고 현사태를 《<정권>수호세력과 찬탈세력의 대결국면》으로 묘사하면서 보수세력《총궐기》를 기도하고있다.

이자들은 매주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대규모초불집회가 벌어질 때마다 돈을 뿌리며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서울에서 맞불집회놀음을 벌리다 못해 각 지역으로 확대시키고 탄핵이 결정되면 《죄없는 <대통령>》을 탄핵한데 대한 《애국적<정권>수호세력》의 분노가 폭발되여 극심한 사회적혼란이 야기될것이라고 줴쳐대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특히 박근혜고용변호인단과 《자유한국당》것들은 재판정과 《국회》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이 선고되는 순간 《시가전이 벌어지고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것》이며 《거대한 항의집회》가 열릴것이라고 매일과 같이 피대를 돋구고있다.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은 《피바다보다 더한 일이 일어날수 있다.》, 《초불과 태극기의 대충돌이 우려된다.》, 《시민 수만명이 내전으로 사망할것이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진보민주개혁세력들을 위협공갈하고있다.

늙다리극우깡패들은 《태극기》집회를 벌려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로 달려들어 《초불이냐, 태극기냐?》립장을 밝히라고 강박하면서 폭행까지 가하고 지어는 이를 제지하는 경찰들, 취재기자들한테까지 달려들어 란동을 부리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박사모》회장이라는놈은 박근혜년을 《사수》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리고 그 패당들을 공공연한 백색테로에로 부추기고있다. 여기에 말려든 정신병자들은 인터네트홈페지에 《헌법재판소》소장권한대행 리정미만 사라지면 탄핵이 기각된다고 하면서 《나라를 구원할수만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리정미를 죽여버려야 한다.》, 《탄핵은 역적행위이기때문에 군법으로 응징해야 한다.》, 《좌경빨갱이들에게 경고한다. 처단할것이다.》 등의 악의에 찬 글들을 무더기로 게시하는가 하면 《암살단모집운동》, 《할복단모집운동》과 같은 광대놀음까지 벌려놓고있다. 지어는 《특검도 빨갱이》라고 하면서 특검관계자들을 형상한 모형물들을 매달고 가족들에게 신변위협을 가하는짓까지 서슴지 않고있으며 박근혜를 사수하기 위해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을 선포하라!》는 구호들까지 내들고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이에 합세하여 《태극기와 초불사이의 일촉즉발의 싸움》이니, 《탄핵찬반세력의 대결이 절정으로 치닫고있다.》느니, 《량측의 갈등이 깊어진다.》느니 하면서 마치도 탄핵반대가 민심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이 모든것이 교수대의 올가미에 목을 들이밀게 된 판국에서도 청와대 뒤골방에 들어박혀 황교안을 비롯한 졸개들에게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탄핵심판을 막아야 한다는 지령을 주고 배후조종하고있는 박근혜년의 발악적책동과 직결되여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 남조선내부에서는 극우보수패거리들의 란동을 두고 리승만집권시기 진보세력탄압에서 악명을 떨친 《서북청년단》을 련상케 한다고 하고있다.

괴뢰정치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과 특검이 경찰에 공식 신변보호를 요청한것도 우연하지 않다고 볼수 있다.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파쑈《정권》때와 같은 류혈사태, 폭력사태를 몰아와 온 남녘땅을 피로 잠그어서라도 저들의 《기득권》을 사수해보겠다는것, 이것이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극우보수깡패들의 책동에 깔린 위험한 흉심이다.

현재 남조선에서 발표되는 각종 여론조사결과들에서 80%이상이 박근혜탄핵에 찬성하는것으로 나타나고있는것만 보아도 거리바닥에서 란동을 부리는 극우보수깡패들은 불과 한줌밖에 안되는 사회의 기생충, 특권족속들이거나 그들의 유혹에 넘어간 몇몇 얼간이들, 정신병자들, 사이비종교광신도들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정의와 민심에 도전해나선 보수떨거지들의 망동은 버마재비가 수레를 버티겠다는 격으로만 될뿐이다.

그 어떤 발버둥질도, 그 어떤 파쑈적폭력으로도 민심을 등진 악마의 운명을 구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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