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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두르는가

《싸드》배치, 왜 서두르는가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이 《싸드》배치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와 롯데그룹사이에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롯데그룹소유의 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군용지를 교환한다는 《계약》이라는것이 체결되여 《싸드》배치부지가 정식 확정되였다. 이에 따라 괴뢰군부는 남조선미국《주둔군지위협정》에 의해 남조선강점 미군과 부지를 공유하며 4월까지 기지설계와 환경평가를 끝내고 착공하여 5~7월중에 배치를 완료할것이라고 한다. 특히 성주골프장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있어 1~2개월안에 공사를 끝내고 4~5월중에 《싸드》를 배치할수 있으며 최대한 완료기일을 단축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미 《싸드》배치부지에로의 물자와 인원류동이 시작되였으며 괴뢰패당은 주민들의 반발을 제압하기 위해 1 000여명의 경찰들까지 동원하였다.

이것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강력히 반대하는 내외여론과 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핵화약고를 뻐젓이 들여오는것과 같은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주지하다싶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그 누구의 《핵, 미싸일위협대비》라는 간판밑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음모와 그에 적극 추종하여 남조선을 미국의 전략적리익실현의 공간으로, 그 희생물로 서슴없이 내맡김으로써 상전의 환심을 사고 그에 기초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불순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싸드》는 그것의 배비가 초래할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과 주변나라들과의 심각한 마찰, 인체와 주위환경에 주는 막대한 피해와 후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주변국들까지도 강력히 반대, 배격하고있다.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괴뢰역적무리들은 그 누구의 《핵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요, 《주민안전과 건강보장을 위한 최적의 부지선정》이요, 《제3국을 침해하지 않는 방어목적》이요,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주권적이고 자위적인 방어조치》요 뭐요 하는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으며 그 무슨 《효과성》과 《당위성》을 적극 여론화하던 나머지 《싸드》배치를 실천에 옮기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내외각계의 항의와 규탄을 무릅쓰고 《싸드》배치를 서두르는데는 보다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민심의 박근혜탄핵열기와 《싸드》배치에 대한 내외각계의 강력한 반발에 눌리워 《싸드》배치결정이 흐지부지될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결속하려 하고있다. 그래서 괴뢰보수패당을 압박하여 부지공사가 끝나지 않더라도 《싸드》포대를 먼저 들여와 5월전에 배치를 완료하기로 락착지었다고 한다.

바로 괴뢰들은 상전의 요구를 제꺽 받아물고 서둘러 집행하는 《열성》을 보임으로써 미국의 눈밖에 난 저들의 체면을 세우며 상전의 지지와 환심을 사 눈앞에 직면한 탄핵위기와 지리멸렬의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잔꾀를 부리는것이다. 극우보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태극기집회》라는데에 《성조기》를 등장시킨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여기에는 《싸드》배비가 그 누구의 《위협》에 시급히 대비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조치》, 《국민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도》로 극구 여론화하여 《싸드》반대기운을 반공화국대결에로 돌려세워 저들의 만고죄악을 정당화, 합리화하자는 기도도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인민들은 괴뢰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을 두고 《국민적공론화과정을 거쳐 철저히 안보와 국익을 최우선 고려하여 다시 결정해야 한다.》, 《<싸드>배치는 미국, 일본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 안보와 경제, 주민생존을 희생하는 백해무익한 일》,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하면서 괴뢰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주변국에서도 《단교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은 제 스스로 죽음의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행위로 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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