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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피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으로 초상집이 된 신세에 해외에 나가서까지 『북의 경제난』이니 『배고픔』이니 뭐니 하며 악담질을 하는 박근혜의 행태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다.

더욱이 모성애조차 느껴보지 못하고 인정미란 꼬물만치도 없는 악녀가 북의 임신부와 아이들을 생각하듯이 산모와 유아영양지원이니 뭐니 하며 어리석게 놀아대니 정말 역겹기 그지없다.

박근혜가 그래도 제 정신이 있다면 사람못살 세상, 인간생지옥인 이 땅의 현실이나 바로 보아야 마땅하다.

지금 이 땅의 민주주의는 말살되고 학업과 취업, 생활형편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있다.

엄청난 등록금이 없어 대학생들이 휴학과 자살의 길에 들어서고 교육비와 양육비부담으로 대다수의 결혼한 여성들이 자식을 낳아 키우기를 단념하거나 어린 자식들을 품에 안고 목숨을 끊는 참극이 연일 빚어지고 있다.

이런 사회악을 악화시킨 장본인이 누구인가, 바로 현 당국자이다.

대선때에는 온갖 감언이설로 민심을 기만하고 집권후에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비롯한 대선공약들을 헌신짝 버리듯이 집어던지고 국민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박근혜이다.

그가 권좌에 올라앉아 하는짓이란 고작 주굴주굴한 자기 뱃가죽에 기름을 덧칠하고 국민들의 등껍질을 벗겨 독점재벌들의 배를 불리워주는 것뿐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줴치는『창조경제』도 결국 창조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외 아무 것도 아니다.

절대다수 서민대중이 극도의 민생고에 시달리면서 살아있는 것이 고통으로 되게 하여 이 땅을 세계 제1위의 자살왕국으로 전락시킨 박근혜가 그 누구의 『경제난』을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들판에 매어놓은 암소도 폭소를 터칠 일이다.

 늙은이라면 노망을 한다고 하겠지만 아직도 개기름이 번지르르하게 하고 다니면서 천하에 고약한 악담만 짖어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는 확실히 치유불능의 대결병에 든 정신병자라는 생각밖에 없다. 그래도 여성이라고 해서 정치에서도 여성다운 면이 있으려니 했는데 하는 짓을 보면 그 어느 폭군도 무색할 악마이다. 이런 냉혈한이 권좌에 있어 민생이 도탄에 빠지고 남북대결과 전쟁분위기만이 팽배해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연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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