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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22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TPR
  2. 2016/04/22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통지
    TPR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박근혜패당이 랍치해간 우리 로동자들을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상상할수 없는 참담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최근 박근혜역적패당은 《국정원》깡패들을 내몰아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우리 녀성로동자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해가는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의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되고 정세가 전쟁발발의 국면으로 치닫고있는 때에 박근혜년과 그 패당이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괴랍치만행까지 감행함으로써 지금 우리 로동계급의 분노와 적개심, 복수의 열기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이 파렴치하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박근혜패당의 어리석은 야망과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빚어낸것이다.

동족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박근혜년과 그 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북인권》과 《체제불안》을 떠들면서 대결망동에 미쳐날뛰였으며 력대 통치배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북인권법》까지 조작하면서 체제대결책동에 광분하였다.

괴뢰역적패당이 이번에 해외에서 근무하던 우리 녀성들에게까지 검은 마수를 뻗쳐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하는 날강도적만행을 감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악랄한 정치적도발로서 박근혜역적의 대결망상증이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그 무슨 《집단탈북》이니, 《북체제에 대한 회의》니, 《남쪽사회에 대한 동경》이니 하면서 저들의 특대형유인랍치행위를 감춰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우리의 꽃다운 녀성로동자들을 백주에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한 박근혜역적패당을 공화국북반부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그들을 무조건 즉각 송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괴뢰패당이 랍치해간 우리 녀성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은혜로운 우리 당의 품속에서 태여나 행복하게 자라난 공화국의 귀한 딸들이다.

괴뢰깡패들에게 랍치당하여 인간생지옥으로 끌려간 그들은 지금 어머니와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의 품을 그리며 돌아갈 날만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이제라도 잔명을 부지할 생각이 있다면 우리 녀성들에 대한 집단유괴범죄에 대해 민족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강제로 유괴랍치한 우리 녀성들을 지체없이 무조건 돌려보내야 하며 이번 랍치행위에 가담한 자들과 배후조종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것이다.

만일 괴뢰패당이 우리 녀성로동자들을 계속 억류하고 《귀순》을 강요하면서 동족모략책동에 악용한다면 우리 로동계급은 이미 엄숙히 천명한대로 박근혜년이 은거한 청와대를 포함하여 모략과 대결의 소굴들을 선군의 무쇠마치로 모조리 박살낼것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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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통지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자식들과 생리별당한 가족들을 서울로 내보내기로 하였다는것을 남측에 통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충복은 괴뢰패당이 우리 공민들을 유인랍치하여 억류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에게 22일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보내였다.

이미 밝혀진바와 같이 귀측 《국정원》깡패들은 중국현지의 거간군들과 공모하여 백주에 우리 공민들을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 수법으로 귀측지역으로 랍치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측 당국이 《집단탈북》이니, 《자유의사》니 뭐니 하면서 우리 공민들을 강제로 억류시켜놓고 그들을 송환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마저 전면부정하고있는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행위이며 숭고한 인도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습니다.

더우기 지금 귀측당국이 랍치한 우리 공민들에게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회유와 기만, 《귀순공작》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는 자료가 우리측에 계속 들어오고있습니다.

귀측 청와대와 《국정원》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우리 공민들을 백주에 랍치한 죄우에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2중3중의 죄를 덧쌓고있습니다.

인도주의를 사명으로 하는 귀사가 이러한 참담한 현실을 더이상 외면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자식들과 생리별당한 우리 가족들은 자기 자식들과 직접대면시켜줄것을 간절히 요청하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에서 가족들의 절절한 요청에 따라 그들을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내보내기로 하였다는것을 다시금 엄중히 통지하는바입니다.

귀측은 《국제관례》니 뭐니 하는 부당한 구실밑에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은페하려할것이 아니라 적십자인도주의원칙에 따라 우리측 가족들이 판문점을 통해 서울에 나가 자식들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적조치를 즉각 취하여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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