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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3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TPR
  2. 2017/08/03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3. 2017/08/03
    조선종교인협의회 대변인담화
    TPR
  4. 2017/08/03
    외무성 대변인대답
    TPR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남조선당국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주제넘은 망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시험발사의 성공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예고하는 특대사변으로 온 세계의 각별한 이목을 끌고있다.

우리 화성포의 사정권안에 통채로 들게 된 흉물스러운 악의 제국 미국땅에서 울려나오는 아우성과 비명소리에 세상사람들은 10년 묵은 체증이 떨어져나가는듯이 속시원해하면서 이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한 영웅조선의 장거에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당국은 동족의 대경사에 같이 기뻐하지는 못할 망정 불에 덴 송아지처럼 기겁을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대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한밤중에 《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긴급소집하고 《강력대응》을 떠들어대면서 《한》미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실시,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 미국과의 《미싸일지침》개정협상추진, 독자적인 《대북제재》방안검토,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의 경계태세강화를 《지시》하는 등으로 아래것들을 들볶아댔다.

당국것들은 《정부성명》이라는것을 통해 《중대한 위협》이니,《얻을것은 외교적고립과 경제적압박뿐》이니 하는 고약한 대결망발을 줴쳐대는가 하면 《안전보장회의》에서 집권자가 《지시》한 내용을 4가지《결단》으로 광고하면서 그 실행을 위해 미일상전들을 비롯한 여기저기에 구걸질하고있다.

특히 괴뢰군부것들은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등과 《대북군사적대응방안》을 모의하고 미국것들과 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과 《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공중련합타격훈련을 련이어 벌려놓았으며 지어 《북전쟁지휘부》와 《핵심시설》에 대한 독자적인 정밀타격기도까지 서슴없이 드러내면서 광기를 부리고있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우리가 이번에 굳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대양건너 미국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무엇때문에 남조선당국이 미국과의 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실시니, 《싸드》발사대추가배치니 하며 기겁하여 야단을 치는가 하는것이다.

그 속내는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고 대결광기를 부려서라도 미국상전의 눈에 들어보겠다는것이다.

세상에 이런 추하고 쓸개빠진 짓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현 남조선당국역시 대미추종, 친미사대에 얼마나 쩌들대로 쩌들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어처구니없는것은 한갖 미국의 하수인에 불과한 남조선당국이 제 처지도 모르고 그 무슨 《독자제재》니, 《강력한 군사적대응》이니 하고 멋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이다.

상전인 미국마저도 제재와 군사적압박이 우리에게 먹혀들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있는 때에 《독자제재》를 운운하며 기껏해서 해외에 나가 북의 식당을 리용하지 말라는 소리나 하고있으니 참으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특히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감히 《전쟁지휘부제거》니, 《독자적인 정밀타격능력마련》이니 하며 객기를 부리는 대가가 얼마나 참혹하겠는지 상상이나 해보고 헤덤벼치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정신병자같은 트럼프의 광기어린 장단에 같이 춤을 추다가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불러올것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기회에 명백히 해둘것이 있다.

현 집권자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대북정책동력》타령을 하고있는데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남조선당국이 그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실천으로 그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금과 같이 보수《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 짓을 계속한다면 모든것을 잃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주제넘은 망동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데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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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대세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에 세계가 충격과 경탄을 금치 못하고 미국에서까지 개탄과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는 때에 가소롭게도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이 리성을 잃고 반공화국대결망발을 줴쳐대며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괴뢰야당것들은 지금 저마끔 나서서 《도발》이요, 《규탄》이요 하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강력한 응징을 통해 북의 무력도발의지를 꺾어버려야 한다.》느니, 《한미동맹을 튼튼히 하고 군사적대응과 제재수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느니, 《미국의 핵전략자산전개와 〈싸드〉추가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게거품을 토해내고있다.

그야말로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우주만리대공을 가르는 우리 로케트의 장쾌하고 눈부신 비행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는 가련한 눈뜬 소경, 귀달린 벙어리들의 추태를 방불케 하고있다.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의 무모하고 어리석은 지랄발광은 예측과 상상을 초월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핵무력의 비약적인 발전에 완전히 넋을 잃고 혼비백산한 얼간나부랭이들의 정신착란증세로밖에 달리 진단할수 없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는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겨레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하내비들에게 매달려 추악하고 역겨운 동족대결망동질을 해대는 쓸개빠진 보수야당떨거지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온 겨레가 일치하게 공인하듯이 우리의 전략적핵무력강화조치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가증되여온 미국의 침략적인 핵위협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제거함으로써 민족만대의 안녕을 담보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애국적장거이다.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는 우리 민족의 평화로운 생존과 무궁한 번영을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조치이다.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생사를 판가름하는 참혹한 전란을 겪어보았고 수십년세월 미제의 핵공갈속에서 허리띠를 조이며 사회주의를 지켜온 우리 인민은 가증스러운 미국과의 최후결전을 위해 강위력한 전략적핵무력을 가질것을 일일천추로 갈망해왔다.

우리 인민의 념원이 현실로 전변된 오늘에 와서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되는것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더욱 억세게 틀어잡아야 한다는 철리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미국이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면서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미국이라는 침략국가가 무사하지 못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진정으로 민족의 운명을 생각하고 이 땅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오늘의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에 대하여 응당 환영의 갈채를 보내야 마땅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강화》라는 비루한 곡조나 목이 쉬게 불어대는 남조선의 위선적인 보수야당의 정객들이야말로 불쌍하고 가긍하기 그지없다.

괴뢰보수야당패거리들이 우리의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발광하고있는것은 대결소동으로 무너져가는 저들의 지지세력을 긁어모아 잔명을 부지하며 미국상전에게 어떻게 하나 잘 보이려는 식민지주구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남조선보수야당정객들이 입이 닳도록 떠들어대는 《미국의 핵전략자산》이요, 《핵우산》이요, 《제재와 압박》이요 뭐요 하는것들이 이제는 아무런 맥도 못추는 무용지물로 되여버렸다는것이 오늘날 력사의 엄정한 평가이다.

조미사이의 전략적대결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까지도 미국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생존을 지탱해보려고 버둥대는 괴뢰보수야당떨거지들이야말로 초보적인 세상물정도 모르는 바보, 천치들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민심이 위선적이고 속물적인 보수야당들을 박근혜적페청산대상으로 락인하고 단호히 배격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 동족대결에 환장한 사대매국노들에게 차례질것은 쓰디쓴 파멸과 비참한 종말밖에 없다.

괴뢰보수야당정객들은 오늘의 급변하는 대세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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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종교인협의회 대변인담화

전쟁의 화근인 《싸드》를 몰아내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자!

최근 남조선에서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엄중히 파괴하고 북침핵전쟁을 촉발시키는 전쟁의 화근인 미국의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광범한 각계층의 투쟁에 종교인들도 적극 합세하여 기세를 올리고있다.

지난 7월 26일 남조선의 카톨릭교, 그리스도교, 천도교, 원불교를 비롯한 주요 종단의 단체들은 《싸드》배치지인 경상북도 성주에서 범종교인평화기도회를 가지고 각계층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싸드》를 배치하려는 당국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을 준렬히 규탄하였으며 기도회에 이어 《싸드》기지입구까지 행진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싸드》배치를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특히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걸고 《즉시적인 대응》을 떠들면서 미군기지에 숨겨놓았던 4기의 《싸드》까지 추가배치하겠다고 떠든것을 계기로 종교인들의 반《싸드》투쟁은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싸드철회를 위한 종교인평화련대》는 당국의 《싸드》 추가배치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를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도 《싸드》배치결사저지를 웨치며 기지입구를 봉쇄하고 철야투쟁에 돌입하였다.

남조선종교단체들과 각계층의 《싸드》배치반대투쟁은 남녘땅을 세계제패전략의 전초기지, 군사기지로 전락시켜 핵전쟁마당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침략행위를 저지시키고 민족종교인 원불교의 신성한 성지를 수호하려는 지극히 정당하고 의로운 투쟁이다.

조선종교인협의회는 숭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여 신성한 우리의 조국강토와 종교성지까지 미국에 섬겨바치며 이 땅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데 광분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사대매국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남조선인민들과 종교인들의 《싸드》반대, 성지수호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남조선당국이 박근혜역적패당이 강행추진한 《싸드》배치를 용인하다못해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며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추가배치까지 서두르고있는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배신행위이며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은 《정부가 1 700만의 초불시민을 배신했다.》, 《북미싸일발사를 걸고 정부가 초불국민을 우롱한다.》고 격분을 토로하면서 《싸드》배치를 전면배격하는 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숭미사대가 민족자주로, 외세의존정책이 민족우선정책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정권》이 열백번 바뀌여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의 재앙거리이며 전쟁괴물인 《싸드》와 함께 민족분렬과 평화파괴의 원흉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몰아내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사랑과 평화,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종교인들은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이 땅에서 전쟁의 화근인 《싸드》를 몰아내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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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도수를 높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은 우리의 성공적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 대한 군사적대응을 운운하며 첨단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대대적으로 들이밀면서 군사적모험에 매여달리려 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미싸일발사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핵전략폭격기 《B-1B》 2대를 조선반도상공에 10시간동안 들이밀어 폭격훈련을 벌려놓았으며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가상한 미싸일요격시험을 진행하는가 하면 《싸드》발사대 추가배치를 급기야 결정하였다.

또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과 미태평양사령관이 남조선괴뢰들과 그 무슨 《군사적대응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에 첨단전략자산들을 집중배치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이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단행한것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며 우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압박과 극단적인 제재위협을 떠들고있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이다.

미국이 여전히 군사적객기를 부리는것을 보면 아직까지 자기의 상대가 미국이라는 침략국가를 묵사발로 만들수 있는 강위력한 핵강국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하고있는것 같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이나 공갈은 우리를 절대로 놀래울수 없으며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만을 굳혀주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계속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보여준 핵전략무력의 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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