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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5.

 

 

 

 

 

 

 

 

 

[꽃다지 당부.mp3 (8.01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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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4.

 

 

 

 

 

[조경옥 - 잘 지내시나요.mp3 (5.95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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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더위

 

 

 

[한영애 - 완행 열차 (1집).mp3 (3.56 MB) 다운받기]

 

 

 

  더운데 방학 잘 보내고 있어요?  아저씨는 요즘 학교 지하수 폐쇄 및 상수도 배관 교체 공사를 하고 있어요.   작년 겨울방학때 지하수 방사능 검사를 해서 라돈이 엄청 많이 나왔잖아요?  라돈은 반감기가 얼마 되지 않아 며칠 날려버리면 그만이지만..  그걸로 봉걸레도 빨고 야외 수돗가로 세수도 하고 그러잖아요?  30도가 훌쩍 넘는 땡볕에서 많은 기술자 아저씨들이 학교 구석구석 땅을 파서 배관을 새로 깔면서 땀을 한 바가지씩 흘리고 있어요.   작년이 올해보다 더 더웠다는데.. 아저씨는 왜 올해가 더 덥게 느껴질까요? 

 

 

   지하수 허드렛물 없애서 수돗세 많이 나오면 어쩌냐고 주변서 종종 물어봅니다.  그분들께는 방사능 알파 핵종 들은 물을 하루 한컵씩 드셔보라고 말하고 싶지만.. 부스타펌프 곧 갈아야 하는데 4000천만원 들고 상수도를 사용하면 세척밸브 고장등이 없을 거라 얘기하고 있어요.  OECD 국가인데.. 방사능 지하수를 공교육하는 핵교서 쓸 수는 없잖아요? 차마 이말은 못했습니다.  그나마 지역 상수도 압력이 4kgf/cm² 이 넘게나와 상수도를 직접 연결할 수 있었어요.  이게 뭐냐면..  약 40m 높이까지 물을 올릴 수 있는 압력이예요.  수도꼭지서 나오는 물의 압력은 약 2kgf/cm² 예요.  그러면 약 15m 건물높이까지는 충분한 수압이 되는거지요. 5m는 관마찰 압력 강하로 제하고요.

 

 

  이번 공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관심있는 사람은 학교나 교육청에 아무도 없어요. 오히려 이렇게 대대적인 공사라면 신청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후회하는 학교 관계자는 종종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가내서 지리산엘 다녕오려해요.  이번엔 화엄사서 108배하고 출발해서 대원사에서 108배 하고 내려오려고요.  밥은 라면 몇개랑.. 가래떡을 꽝꽝 얼려갈까 생각중이예요. 소주는 4홉짜리 2병 생수병에 담아가고요.  구례역에 03시에 내려서..  앞에서 해장국 하나 사먹고 뭉기적 거리다.. 06시경 화엄사 첫버스를 타고 오르고요. 

 

 

  밤기차를 타고가면서 예전같이 문을 활딱 열어놓고 바람을 맞고 싶구요. 제일 마지막 열차칸 맨뒤에가서 철길이 도망가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요즘엔 다 막어놔서 그럴 수가 없지만요.  아저씨는 군대있을땐 휴가 나오면 그냥 집에오는 아무기차나 막 탔어요.  그리고는 열차 문을 활딱열고 쭈그리고 않아 시골길 구경을 하면서 집으로 왔죠.   군복만 걸치면 검표원 아저씨도 그냥 보내줬었어요.  비둘기호라는 완행열차가 대니고 있었죠.  통일호는 좀 좋은 기차, 무궁화호는 젤 좋은 기차였습니다.

 

 

  더울때는 에어컨 나오는 근처 도서관을 갑니다.  아니면 그냥 놀고요.  아저씨는 낼 먹을 점심도시락 싸놓고 이만 자야겠어요.

 

 
 여름 건강히 잘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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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선애 공연 (8/23)

 

 

 

[윤선애-04-이게 꿈이냐 생시냐.mp3 (5.39 MB) 다운받기]

 

 


- 일시 : 8월 23일 (금) 8시

- 장소 : 판교 커먼키친 (경기 성남시 삼평동 681 H스퀘어 N동 지하1층,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 티켓 : 예매 3만원, 현매 35000원

[출처] 네이버 까페 윤선애 - 8/23 윤선애 단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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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mmh06_1985_urigarak_a14.mp3 (609.72 K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album/view.php?table=album&no=13

 

 

 

  오늘 방학을 했습니다.  한달간의 방학이지만 숙제다 뭐다 해서 학생들보다는 선생님들이 더 좋아하였습니다.  이번 방학에도 선생님들은 절반은 해외 여행을 다녀올 것입니다. 

  방학식에 강당에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상장을 받는 아는 친구들이 단상에 오르면 환호성을 울리며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방학중엔 책을 많이 읽고 한자 공부를 하라는 교장선생님 말씀도 있었습니다.

 

 여름 방학기념으로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를 다운받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학교서 일하는 동안에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릴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영화의 핵심은 학생이었습니다.  '학교'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유럽학교를 이식하려 벽을 헐고 커피숖 비스무리 해놓는 건 지금의 '학교'를 파괴하는 행위이며 학생들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건축업자만 좋을 일입니다.  왜냐면 학생들은 스스로 접한 공간을 규정하며 깔깔거리며 생활하고 있으니까요.  오래된 학교가 교육에 지장을 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도움이 될 지언정.

 

  그러고 보니 예전의 전교조 선생님들과 지금의 차이는 바로..  '학생'이었습니다.  예전엔 무슨 주장을 하던지 그 중심엔 항상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없습니다.   예전 전교조 선생님들은 선생김봉두의 얘기처럼 여러분들이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하였으나 그런게 없습니다.   지금의 전교조선생님들은 그 어떤 행동과 주장 속엔 항상 '학생'을 염두에 두시면 크게 잘못될 일이 없을 겁니다.

 

  한달후 학생들은 보다 성숙해져서 다시 학교로 몰려올 겁니다.  학생들이 없는 학교엔 낡은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서 방학을 나고 있습니다.  물론 올봄에 학생들이 심은 담쟁이도 여름방학내내 열심히 담을 오르며 개학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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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학교 교직원.. 시험봐서 들어와라 VS 비정규직 철폐해라

 

[011. 음악시간.mp3 (4.25 MB) 다운받기]

 

 

  요즘 학교서 벌어지는 주된 얘기 중 하나다.

 

  시험쳐서 들어온 부류와..  계약직(기간제), 무기계약직(공무직), 강사..  등으로 들어와 교육활동을 하는 구성원들의 주장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학교의 특정 구성원의 권익이 올라가면 덩달아 나머지 모든 구성원의 권익이 올라간다는 사실이다.  거꾸로 특정 구성원의 권익이 저하된다면 전체 구성원의 권익이 동반 하락하게 된다.  거칠게 얘기해서 낭중에라도..  "야!  제네는 1000원 받는데..  우리는 거의 같은일 하는데 800원즘은 줘야할거아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 구성원의 권익을 높아지면 가장 큰 수혜자는 학생들이다.  반대의 경우 역시 학생들이다. 

 

  시험쳐서 들어오라며 본전 따지는 집단은 고용이 보장되는 이유로 일부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지 않는 모습이 목격된다. 일주일에 한번 오는 체육강사는 운동장에서 땀을 뻘뻘흘리며 학생들과 체육수업을 하지만..  고용이 보장되는 정규교원은 다목적교실이라 부르는 실내체육관에 의자놓고 앉아 까딱거리며 체육수업을 한다.  게으른 정규교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내 고민 밖의 일이다.  전체 구성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소외받는 기간제, 용역, 공무직, 계약직의 권익이 높아져야 한다.

 

  계약직을 따져보자. 학교는 퇴직한 교원이나 퇴직한 교직원을 강사나 계약직으로 관행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런 부류는 엄밀히 계약직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좀벌레같은 존재들이다.  정년퇴직자는 절대로 계약직으로 채용해서는 안될 일이다.  계약직채용조차 악착같이 젊은세대 피를 빠는 얼굴없는 빈대. 이런 정년퇴직자는 계약직으로 봐서는 안된다.  정년후 줄대서 재취업한 계약직들은 해당없다. 이런 연금받는 재취업자는 조건없이 정리되어야 한다

 

  유심히 관찰한 결과..  기간제 교사를 챙기는건 한 명의 전교조선생님 뿐이었다. 모든 전교조선생님이 이분 같지도 않으며 이분이 전교조인지 얼마전에 알게되었다.  이분은 수업할때 복도까지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아마 교실에서는 90 dB 이상으로 수업하시는 분으로 생각된다. 학교에서 두번째로 학생들에게 존칭을 쓰는 유일한 선생님이다. 그리고는 진이빠져 오후 수업전에는 찐하게 커피를 한잔 들이키신다.  기간제 교사의 채용은 불투명하다.

 

  공무직의 경우 노동조합에서 너무나 잘하고 있는건지.. 부당노동행위라는걸 모르는 공무원 집단에서 고발에 당황하는건지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을 많이 올려놓았다.  그러나 단순히 노동문제 대처하기엔 '학생'들이란 변수가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이건 학교라는 조직의 특수성이다.  돈을 벌기보다 돈을 허비하는 교육이란 조직. 물론 미래 노동자가될 학생들에게 노동자로서 노동3권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다.  그러나 파업기간 외에 이들도 사실은 무기계약직으로 고용이 보장되므로 한편으로 온갖 잡무와 선생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한편으로는 안일하게 시간죽이는 일에 몰두한다. 어찌보면 주변 구성원으로부터 상전을 모시고 있다는 불평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물론 그 피해는 또다시 '학생'들이다.

 

  일반직교직원의 경우 5,6급 행정실장(서무과장) 들은 대부분은 일을 하지 않는다.  관리자의 비위나 마추고 대부분 자거나 업무는 뒷전이며 개인적인 일을 처리한다.  그럼 일은 누가하나? 말단일수록 업무가 많아진다.  마치 일 안하는  6,5급 행정실장(서무과장)을 보면 말년 병장을 보는 듯 하다.  말단들은 별 불평없이 야근하며 죽어라 묵묵히 일한다.  왜냐면 본인들도 직급이 올라가면 저렇게 놀면서 월급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별다른 불평을 갖지 않는다.  그러다 업무스트레스로 몇년에 한명씩 목을 메어 생을 마감하고 있지만.  이러한 업무 편중의 피해자는 역시 '학생'들이다.  학생들에게 돌아가야만할 것들이 제대로된 지원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시험 안쳐서 들어온 사람의 권익이 올라가면..  시험쳐서 들어온 사람의 권익이 곤두박질 치는걸까?  아니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선 상대편이 잘되지 말아야 내가 잘되는 것일까? 무엇이 공정한 사회일까?  시험을 준비할만한 돈과 여유가 없다면 시험은 이미 공정한 것이 아니다.  물론 아는이들 데려다 쓰는 불공정한 인사도 공정한 것이 아니다. 시험치라는 주장은 과거나 미래이지만 차별을 철폐하라는 주장은 '현재'이다.다. 과거나 미래는 현재보다 중요할 수 없다. 

 

  

  학교는 관료제 조직이라 한 구성원이 하던 일을 다른 구성원이 쉽게 할 수 있어야하지만 현실은 학교장의 권한이 초법적이며 업무에 대한 배분이 주먹구구다.  학교라는 조직문화가 군대 뺨치게 의전따지고 권위적이고 이런 뒤죽박죽 굴러가는 조직 속에서  어찌되었건 정말로 공정하지 않은 것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누구는 계약직 교직원, 누구는 정규 교직원 으로 업무와 대우에서 차별을 하는 것이다.  이것부터 바로 잡고 채용 방식을 얘기해야한다.  앞뒤가 뒤바뀌었다.  시험 안쳐서 들어온 사람의 급여와 복지가 시험쳐서 들어온 사람보다 2배로 좋다면? 공시족들이 사라질 것이다.  사회가 지금보다 유익해지는 길이 아닌가?

 

   시험 안쳐서 그럼 어떤 잣대로 채용할 건데? 그건 현재 벌어지는 차별부터 없애고는 방법을 모색해 봐야한다.  병신들처럼 시험쳐서 들어오란 얘길 반복해선 결국 다 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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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3.

 

 

 

 

 

 

[비료지기.mp3 (2.27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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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자연

 

 

 

[minyo04_b02.mp3 (3.45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album/view.php?table=album&no=61

 

 

 

  사과가 2자루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맛이 섞여있는 사과입니다.   어떤이는 가장 맛있는 사과부터 먹습니다.  꺼내는 사과는 그중에 최고로 맛있는 사과입니다. 결국 가장 맛있는 사과만을 먹어치웠습니다.  어떤이는 맛있는 사과를 아껴서 나중에 먹으려고 맛없는 사과부터 먹었습니다.  한마디로 가장 맛없는 사과만을 계속 먹어치웠습니다. 

  똑같은 사과를 먹는데..  누구는 가장 맛있는 사과를 먹었고, 누구는 가장 맛없는 사과를 먹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과를 먹고 싶으신가요?  아저씨와 여러분은 똑같이 한평생을 살게됩니다. 맛있게 사느냐 맛없게 사느냐는 온전히 나의 선택인 것이죠.  삶은 이렇게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는거지요.

 

  삶을 고행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  즐거움의 연속으로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삶은 고행도 즐거움도 아니고 그져 물처럼 바람처럼 구비구비 흘러가고 있습니다.  고행이나 즐거움은 내가 바라보며 살아나가는 나만의 바라봄입니다.

 

  아저씨는 전에 뽄드공장, 고속도로 휴게소, 마트, 핵교 등지에서 일했지만 한때는 신학을 배우다 제적당하였답니다. ㅋ  신학이 뭐냐면요..  귀신신자에 배울학자 입니다.  귀신을 배우는 학문인 샘인건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학자는 메튜팍스(Matthew Fox)라는 분이었습니다.  이분은 서양분이라 그런지 정통신학을 연구하여 2가지로 분류하였는데요..   오리게네스로부터 이어지는 창조신학, 아우그스티누스로부터 이어지는 타락속량신학으로요.  갓태어난 예쁜 아기에게 아담과 이브의 원죄가 아니라 하느님 닮은 모습으로 원복을 갖고 태어났음을 강조하였지요.

 

  이분이 창조신학이라 이름붙인건..  장난스럽고, 어린아이 같고, 정의롭고, 자연과 가까우며, 재미있고 뭐 이러한 속성을 갖는 신학을 분류해 놓은 거였습니다.  대표적인 신학자로는 마이스터 에카르트, 빙엔의 힐데가르드, 카타리나, 토마스 아퀴나스, 테야르드 샤르뎅, 십자가의 성요한, 프란치스코..  뭐때문인지 전 교황에게 단죄?되어 지금은 성공회 신부님으로 창조영성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http://www.matthewfox.org/ 

 

  우리는 자연의 모습에 귀기울여야합니다. 아니 이름없는 풀 한 포기에 감사하고 겸손해야합니다. 모든 사회가 무한 이윤으로 치달으며 소비와 폐기물이 미덕이 되더라도 자연이 내는 소리에 귀기울여야합니다.  신은 든 모것 안에 있으며 모든 것은 신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저씨가 생각하는 신학의 핵심주제는 '자연'이예요. 여러분은 굳이 아저씨같이 신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는 없어요.  그렇다고 아저씨가 뭐 대단한 신학자가 아니고 많이 영향을 받은..  이건 아저씨가 이리저리 굴러먹으며 바라보게된 아저씨만의 시각입니다.   그러나 어떤게 이상적이라는 모습이란거는 이미 여러분도 알고 있을 거예요.  내 안의 양심, 바름.  어릴적, 어머니 품속에서 배웠던 바로 그것을..  여러분의 보편적인 관점대로 바라 보시면 됩니다.  저 밑에 진리의 강은 하나로 흐르고 있으며 거기까지 파고 들어간 모습은 여러가지이니까요. (One River & Many Well)

 

 이번 시간엔 나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헤쳐나가야할지 말씀드렸습니다.  이는 머리로만 생각할게 아니고 몸으로 땀을 흘리며 마음으로 생각해야 보이거예요.  절대루 가만 앉아 머리로 생각해서는 보이질 않습니다.

 

  비가 좀 쫙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으로 공부 열심히 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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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서 피검사비 19,700원. (주요 16개 항목)

 

 

 

[코카콜라.mp3 (2.22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album/view.php?table=album&page=0&s_mode=search&field=album&word=우리들&no=3

 

 

 

  아침굶고 8시간이상 공복하고 동네 가정의학과에 가서 15,600원을 내고 피검사를 했습니다.   의료기상사서 사다 가끔 재보는 공복혈당 수치가 125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일주후에 4,100원 진료비를 내고 결과지를 받아보았습니다.  당화혈색소? 5.3으로 다행히 정상이랍니다. 2~4개월 평균 혈당은 105.  그런데 제가 놀란 것은 15,600원 검사료에 간,신장,당뇨,각종 질병 징후를 알 수 있으며..  검사한 항목이  Protein, BUN Creatinine, Bilirubin, AST, ALT, Cholesterol, Triglyceride, LDL-cholesterol, HbA1c, eAG, IFCC환산결과, WBC, RBC, Hemoglobin, Hematocrit, Platelet 로. 무려 17가지 수치에 해당하였습니다.

 

  정상치인 것은 의사선생님이 설명을 제대로 안해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예를들어 WBC 하나로 수십가지 내 몸의 이상증상을 알 수있는 자료였습니다.  알아볼 수록 내몸을 어느정도 알아볼 매우 중요한 수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방문한 동네병원서는 피를 뽑아 서울 ㅇㅇ재단을 보내면 거기서 이런 검사를 해서 일주일만에 동네병원으로 결과를 내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의료보험 낸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내가 어떤 징후를 감지하기 이전에..   병원도움으로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데는 2만원도 안된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본 일부 사람들은 불행히도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이 없어서..  늘 청춘인줄 알고 멍하니 있다가 큰병이 들었습니다.  공복혈당이 오른 것은 최근 생활체육대회 관계로..  제가 다니던 50m 시립수영장이 2달 문을 닫은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만약에 모든 국민이 수영을 이틀에 1시간 이상 한다면 장담하건데..  현재 병원의 80%가 문을 닫을 것입니다.  그러면 병원을 국가서 운영하게 되겠지요. 돈벌려고 의사가 되지도 않을거구요.  아무튼 돈없으면 절대 아프시면 안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하는 거구요.  물론 건강을 잃어서는 수십, 수백배의 힘이 들게 되고요.

 

  그럼..   땀흘리는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ps.  1. 운동할 기력이 없다고 하신다면..  더욱 운동을 해야한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실제 지치고 심들때 운동을하면 심들지 않게 됩니다.

         2. 병원갈 시간이 없다시면..  119에 물어보시면 야간이나 24시간 동네병원(가정의학과)를 알려줍니다.  확인후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 굶고 가시면 됩니다.  주말 의료비가 몇 1~2천원 더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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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교조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건..

 

 

 

 

[A_02_새.mp3 (2.07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album/all_list.php?table=albumpiece&page=2&s_mode=search&field=piece&word=새

 

 

 

 

  대정부 투쟁이 아니고..   전교조임에, 노동자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동지를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등의 조합원 기본교육입니다.  모든 조합원이 잘나도 너무 잘났습니다.  이런 기본이 되지 않아 일부 열심한 조합원들은 고립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은 지도부와 조합원 수준만큼 싸울 수 있는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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