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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26/02/23
    질병의 기원2
    득명
  2. 2022/10/07
    소통(교감)이 끊어진 상태, 죽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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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9/23
    미생물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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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4/03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준 공부법] 만병통치약에 대한 고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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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11/11
    인류의 기원
    득명

질병의 기원2

 

 

 

[이와 같은 때엔 (David Graham) - ChasuHance.mp3 (5.86 MB) 다운받기]

https://youtu.be/rpr1dYsuAUA?si=ZxuEqK0zf3g-_oEE

 

 

 

  친구들 개학했나요?  아저씨네 핵교는 봄방학 중이예요.  오늘도 친구들이 낭중에라도 봐주리라고 믿고 질병의 기원에 대해 계속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아저씨가 하는 얘기는 모두 검증되지 않은 아저씨만의 생각입니다. 가설 정도로 여겨주시면 됩니다.

 

  지난 시간에는 질병의 기원을 뭐라고 정의했냐면요.. 태아가 생성되는 모습 그대로 가 건강에 밀접한 우리 몸 기관이라고 했고 꼬리뼈에서 머리까지 이어진 척추에 모든 장기들을 이어 붙인 것이라 했죠.   그래서 태아의 원래 모양을(골격과 근육을) 온전히  배열시키고 있는 모습이 건강한 상태이고,  이 모습이 깨지면 질병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난대없이 미생물이 인간의 행동을 좌지우지 한다고 했죠.

 

  의식은 에너지를 갖으며 매개체를 통해 공간을 형성하며 의식과 매개체는 무한한 상호작용을 하는 평형상태 이다.  

 

  이것은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아저씨 공리 중 하나입니다.   매개체란 반응이 이루어지기 위해 꼭 있으야하는 일종의 촉매인데, 미생물이라 하겠습니다.  더 정확히는 미생물의 작용이 맞겠네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뱃속을 통해 장에가면 수조개의 미생물 먹이가 된다합니다.   미생물은 이두저두 아닌게 90%를 차지하는데  이 놈들은 어떤 미생물을 만나느냐에 따라 산화시키는 미생물로 혹은 환원시키는 미생물로 작용을 합니다.  

 

  내가 뭔 음식을 먹을지는 사실 내 안에 있는 미생물 작용이 저에게 시키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미생물들도 생명의 특성상 번성을 하려하거든요.  그래서 산화시키는 미생물의 쪽수가 많아지도록 '야.. 달달한 탄산음료좀 먹어봐' 하고 두뇌에 명령을 내지리요.  그러면 아..  갑자기 사이다가 땡기네 하면서 사이다를 사먹게 맨드는 것이죠.  환원을 시키는 유익균들은 '야.. 김치, 청국장 좀 빨리 내려보내' 하면 나는 아..  김치 청국장이 왜이리 맛있지? 하며 마구 퍼먹게 되는 거구요.

 

 

  그러면 태아처럼 척수에 하나둘 맨들어진 허리뼈와 각종 장기들을 원활한 상태로 맨들고 김치 청국장 막 퍼먹으면 건강해 지는건가요? 그렇지 않아요.  무슨 엉터리 교주같은 얘기 같지만 우리는 의식과 육신이 상호작용 중이라서 의식을 바꾸지 않으면 건강해지지 않습니다.  마치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하는 것 같이요.  

 

  인간은 우주 먼지에서 비롯되었지만 수억년전부터 협동을 통해 생존해 왔습니다. 역사책 보면 움집 등에서 민무늬토기를 쓰며 집단생활을 했다고 나오잖아요?  그게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그래서 상대편에 대한 배려와 애정이 우리의 유전자 안에는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의식상태가 되어야 육신도 건강한 상태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장 속에도 환원되는 미생물들이 목적의식적으로 선택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협동하고 배려와 애정이 없는 상태.  이것이 지속되면 질병이 찾아옵니다.

 

 

  이제 봄날씨가 된거 같아요.  내일은 야외수돗가 물이 나오게 해놔야겠습니다.  졸려서 다음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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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교감)이 끊어진 상태, 죽음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쳐준 공부법]  소통(교감)이 끊어진 상태, 죽음

 

 

 

[Hymne.mp3 (3.79 MB) 다운받기]

 

 

 

 

  아저씨는 오늘 죽음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무섭죠? 죽는다는게요.  그런걸 왜 생각하냐고요?  핸드폰에 연락처가 2개만 저장되어 있는 어느 분의 집에 찾아가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 죽음이란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죽음이다, 정치적 죽음이다.. 죽음을 가져다 쓰는 말은 참 많은데 결국 생명체가 소통하지 못하는 상태, 즉 교감할 수 없는 상태를 우리는 죽은 상태라고 부르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목숨이 붙어있고 없고가 아니고요.   나뭇잎도 바람과 햇볕과 교감하고..  꽃들도 바람과 비와 벌들과 교감하듯이요. 

 

 

  아저씨가 요즘들어 부쩍하게 되는 생각은 차라리 농사짓고 대가족에 집단 노동을 하던 예전이 삶의 질은 더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배고프고 넉넉하진 않았지만 모두가 공평하였고 (그때도 먼가가 있었겠지만 지금보다는 공평했을거예요) 과년한 처녀총각이 신혼집을 장만하기 위해서는 동네 어르신들께서 며칠 뚝딱뚝뚝 흙집을 지어주면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아도 보아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고 함께 일하며 일한만큼 나눴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요즘은 삶이 파편화, 부속화되어 송장썩는 냄새로 생물학적 삶을 마감하기도 하고 집장만을 위해 수십년을 힘들게 살아도 내집과는 점점 멀어집니다.  인류문명과 삶의 질은 반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이렇게 친구들이게 쑥덕거리는 것은 아직까지 아저씨가 어디선가 살아가고 있다는 얘기예요.  아저씨가 이렇게 쑥덕거리지 않으면 아저씨는 어디서 깩하고 죽어있을 겁니다.  아마 아저씨 글들은 유령처럼 이 사이버공간을 떠다니다..  결국 진보넷이 망하면 없어져 버리겠지요.  더 정확히 서로 소통하고 서로 교감하는 사람들이 없어지면 망할겁니다.  아저씨가 살아있고 죽어있고의 갈림길은 바로 아저씨와 친구들이 함께 교감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어요.  온갖 호스를 꼽고 식물인간으로 생물학적으로 살아있는 건 살아있는게 아니 듯이요.  살아있다는건 내가 어떻게 쑥덕거리며 부디끼며 살아가느냐인 거예요.  

 

 

  친구들은 핸드폰에 연락처가 몇개가 들어있나요?  아빠엄마, 친구들...  10개요?  아저씨는 일하다 저장한 연락처 말고는 별루 잘 보이질 않네요. ㅠㅠ    아저씨 나이에 핸폰에 저장된 연락처가 2개라면..  이미 죽음을 향해가는, 반은 죽어가는 상태였던 거지요.   죽음의 원인은 전에 아저씨 혼자 생각한대로 내 몸 속 미생물들이 번식을 위해 우리 몸을 죽인 상태로 여겨집니다.  이런 미생물들은 숙주서 많은 번식을 한 다음에 숙주를 탈출해 다른 숙주에 또 많이 번식해야하거든요.   

 

 

  계속 쑥덕거리기 위해서는 숙주인 우리 몸을 유지해야 삶이 이어지는 미생물들이 우세하도록 가꾸는 일입니다.  이들이 지금 글쓰고 있는 아저씨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을거예요.  계속 쑥덕거리며 주변 생명체와 교감하고 소통하랴..  숙주인 아저씨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고 아우성 치는 것 같습니다.  아저씨가 생각하는 죽음은 심장이 멈추는 상태가 아닌..  더이상 그 생명체와 내가 교감할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아니,  내가 지금 하는 고민들과 생각들이 내 몸속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은 미생물들의 농간이라고? 예..  전 그렇게 확신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일정 부분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내 대장속 미생물들이요.  이런 생각에는 당연히 아무런 과학적 근거같은건 없습니다.   연락처 2개의 핸드폰과 먼지 쌓인 책꽂이, 소중히 모아놓은 어릴적 사진 뭉치, 의미없는 낙서 종이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번식을 위해 숙주를 살려야하는 미생물들을 내 몸속에 선택적으로 잘 기르셨으면(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깊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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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과 정신건강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줬던 공부법]  미생물과 정신건강

 

 

[친구에게.mp3 (4.19 MB) 다운받기]

 

 

 

  지금쯤 산에는 으름열매가 덩그러니 달려있을 겁니다.  꽃향유 꽃에는 벌들이 연신 잉잉거리고 있겠죠.  아저씨는 생명은 계속해서 번성하려고 무지무지 애를 쓴다는 사실을 관찰을 통해 알고 있어요. 사실 친구들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부터 내려온 생명현상에 대한 정수를 담고 있는 샘이지요.  수억년의 세월동안 수없이 시행착오를 격어오며 가장 진화된 최고봉, 생명현상의 정수박이 모습이 곧 친구들인 샘이예요.  아저씨도 그렇고요.  우리들이 최고의 모습이라니 대단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저씨가 세운 가설은 우리가 지금껏 먹으며 뼈가 되고 살이 된 음식을 먹으면 건강하고 한번도 격어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은 우리를 병들게 한다는 가설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벼를 수확해 방아에 찧어 껍데기만 갱신히 베껴서 수천년 밥을 해먹었죠.  껄끄러우니 물에 하루 정도 불려서 밥을 해먹었겠죠.  씨앗은 싹을 틔울때 스스로 지키는 독성도 없어지고 나무나 줄기로 크기위해 떡잎의 영양분을 활성화 합니다.  영양분을 수십배 활성화 시키죠.  그렇게 우리 조상님들은 건강한 밥상을 드셨고 그 영향을 우리도 받고 있는 거구요.  자연에서 벌어지는 대부분 발효는 식초가 되어 끝이 납니다. 

 

  우리 몸속의 수조개 미생물들 또한 번성하려 노력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면 그 친구들도 생명이니까요.  그러면 숙주인 내몸이 건강해야할까요? 병들어야 할까요?  그건 각자 미생물들만의 경험을 통해 획득된 생존 방식일거예요.  어떤 미생물은 병들어야 번성하고, 어떤 미생물들은 건강해야 번성하고요.  마치 개미와 진딧물 같은 놈들도 있을거구..   연가시와 사마귀 같은 놈들도 있을 겁니다.   인삼밭, 고추밭으로 둘러쌓였던 아저씨 전전 핵교서 연가시라는 걸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사마귀 똥구녁서 검은 철사줄 같은게 나오며 사마귀가 죽는 충격적 모습을 봤었죠.  연가시에게는 번성을 위해 숙주를 죽이고 밖으로 나와 번성하는 방식을 채득한 것이죠.  테레비를 보니 이렇게 숙주를 죽이고 나와 생명을 이어가는 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미, 기생충..  등등.  이들은 물리적으로만 배를 찢고 나오는게 아니라 숙주가 목이말라 물가에 가도록 조정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숙주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것이지요.

 

  관찰에 의해 또 하나 가설을 세워보겠습니다.  내 생각과 행동은 우리 몸속 미생물에 의해 지배당한다. 입니다.  거꾸로 내가 어떤 미생물을 섭취하냐에 따라 내 생각과 행동은 달라지는 것이지요.  사실 산에서 뜯어온 봄나물을 집안에 펼쳐놓으면 그 향기 만으로도 기분이 무척 좋아지는 경험을 합니다. 깊은 산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뜯어다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신선한 야채를 먹어도 그 비슷한 느낌이 들고요.   반대로 통조림이나 가공식품을 먹으면 맛은 좋을지 몰라도 기분이 별로 좋아지진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병들게되면 발효시킨 음식을 먹으라고 일러주셨고..  인도 경전에는 곯은 음식, 매운 음식, 신선한 음식을 즐겨 먹는 이들의 성향을 분류한 글이 나옵니다.  위산을 거쳐도 죽지 않고 맹장에 도달하는 미생물을 먹거나..  대장에 살고 있는 좋은 미생물이 번성할 먹이가 되는 야채를 먹는 것, 이것만으로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운동을 통한 체내 온도변화,산소공급 등 여러 변수가 있으므로 뭘 먹는다고 뚝딱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조건이 많으므로 법칙을 세우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럴땐 뉴턴 아저씨가 알려준 방식대로 해보니까 된다.  Try & Error 로 건강을 지켜면 될 것입니다.  현대문명은 대단한 것 같아 보이지만..  산업혁명이후 불과 200여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모르는게 더 많은 문명을 우리는 살고 있어요. 

 

  결론은 내 대장 속 미생물들은 숙주인 나의 행동과 생각을 지배한다.  그런데 이 미생물들의 특징은 대다수는 이두저두 아닌 미생물이지만..  어떤 미생물을 만나느냐에 따라 숙주를 죽이자고 할 수도 있고..  숙주를 함께 건강하게 하자고 할 수도 있다.  내 대장과 맹장 속에 과연 어떤 미생물을 살게할까는 온전히 우리들의 몫인 샘이죠.   어떤 음식물들을 먹냐에 따라서요.  심한경우 깊은 산속에 밥알을 뭉쳐서 갖다놓은다음 곰팽이나고 삭쿼서 (미생물을 침투시켜서) 그 밥알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구르트는 사실 장에 좋은게 아니고 우리들 정신건강에 이로운 음식입니다.  고추장, 된장을 먹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요.  굳이 미생물이 아니더라도 그 부산물이 영향을 줄 수 있겠죠.  과연 나는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가.  발효시킨 음식이나 신선한 야채, 양파, 마늘을 먹을 것인가..  냉동만두나 컵라면을 먹을 것인가..  이것은 온전한 내 선택일 겁니다.  내 몸속 좋은 미생물들에게 감사하며 좋은 음식을 먹어야 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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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준 공부법] 만병통치약에 대한 고찰1

 

 

 

 

 

[찬비 오는 새벽.mp3 (7.44 MB) 다운받기]

 

 

 

 

  <직관에 의한 가설>

  1. 인간은 미생물에서 진화했으며 미생물에 의존해 살아간다. 어떤 미생물을 선택하느냐에 몸과 마음, 삶이 달라진다.  

  2. 의식은 물질을 변화시키며 미생물에도 영혼이 있다.  의식은 미생물에 영향을 끼쳐서 좋은 미생물, 나쁜 미생물로 변화시킨다.  생명 속엔 아직 밝혀지지 않는 물질의 영역이 있으며 그 물질과 의식의 상호작용 메커니즘 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의식과 미생물의 상호작용을 일단 '의식 동질화'라고 표현한다. 좋은 미생물은 우리 몸속에 이도저도 아닌 80% 미생물을 좋은 미생물로 변화시키고, 나쁜 미생물은 반대의 역할을 한다. 

  3. 미생물은 자기복제를 통해 연속성을 유지하며 인간 몸에 동화되기까지, 인간 몸 기준으로 본다면 당연히 불연속성을 갖는다.

  4. 모든 식물은 새싹일때 쑥쑥 자라기위한 양분을 자기분해?를 통해 압축,생성하며 특정 주요성분을 함축하지 않는다.  독초건 약초건 그건 그저 인간들이 부르는 기준일뿐 식물들은 성장해가며 미생물의 작용을 통해 특정성분을 많이 만들어 지닐뿐이다. 재배한 도라지와 산도라지는 향과 맛이 다르 듯이 깊은 산속에 자라는 쌍떡잎 식물은 문명에 의해 왜곡되지 않은, 수만년 생명현상에 의해 길들여져 인간의 몸에 익숙하게 작용하는 성분이 존재한다.

  5. 생명력이 강한 식물일 수록 오랜기간 인류 몸속에 흡수되어 길들여졌으므로 인간 몸에 이롭다.

 

 

  <실험>

 

  1. 현미를 물에 하루나 이틀 불려 싹을 틔우고나서 믹서에 간다.

  2. 깊은 산속에서 뜯어온 3cm 미만으로 자란 새싹을 씻자마자 절구에 빻아 현미가루와 섞는다.  현미60,새싹40 혹은 현미85, 새싹15

     - 깊은 산속 새싹은 쌍떡잎 80, 외떡잎 10. 골고루 뜯는다.

  3. 접시에 물이 촉촉하니 개떡모양으로 뭉쳐 담아 햇볕이 들지 않는 따뜻한 아랫목에 이불로 덮어 일주일간 발효시킨다.

  4. 아침저녁으로 한 숟갈정도 뜯어먹으며 몸의 변화를 관찰한다.

  5. 발효시킨 만병통치약이 향긋한 풀냄새가 아닌 구린내가 나면 먹지않고 그냥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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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

 

 

 

[Victor Jara 16. lamento borricano.mp3 (3.81 MB) 다운받기]

 

 

안녕하세요.  꽃별님..  

 

  오늘은 출근해서 국솥이 구멍나서 2T 스덴판을 열심히 때우다 왔어요.  오랫만에 용접을 해서 그런지 얼굴이 아직도 화끈거려요.   출근하면..  30m  높이의 아무도 잘 안가는 옥상엘 들르는데요.  팔굽혀펴기를 하고 옵니다.  ㅋㅋ  거기엔 조그만 화단이 있는데요.. 처음엔 하얀 인공흙? 바닥에 멸균된 배양토를 담아놓고는 도장나무, 철쭉, 사철나무 같은걸 숨어놨었어요.  몇년후엔 풀밭으로 덮이고.. 어떻게 올라왔는지 통통한 개미아저씨가 한때 겨대니기도 했고요.. 지금은 조그만 달팽이들이 화단 주변을 겨대닙니다.  어디서 씨앗이 날라왔는지.. 오동나무가 굵게 자라기도 했고요. 작년 가뭄에 다 말라 죽었죠.  올해는 방동사니, 서양민들레, 달개비풀..  등이 우거져 있어요. 이들이 사는 방식은 바로 비와 햇볕을 통해 양분을 모으고는 꽃을 피고 열매를 맺어 내년에도 우거지게 피어나는 거예요.  도시안에 40m 옥상의 조그만 화단이지만 작은 지구?를 보는 듯 경이롭고..  참새도 까치도 비둘기도 쉬다가는 평화로운 곳이예요.

 

 

  오늘은 좀 재미없는 얘기를 드릴까해요.  인간은 어디서 왔을까.. 생각해봤어요.   인간은 바로..   미생물에서 생겨났습니다. ㅋㅋ  원숭이?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미생물이 인류의 조상이예요.  물론 근거는 없고요.  그런건 저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일부 미생물들이 첨에 생겨나고..  그들이 번식하다 일부가 햇볕을 받으면 먼가를 맨들 수 있는 능력을 얻게되고는..  어떤 놈들은 식물로 발전하였고.. 어떤 놈은 동물로 발전하였어요.  우리 인간도 햇볕을 이용하는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햇볕을 받아 비타민D를 맨들고 있다는 거예요. 아직 밝혀지진 않았을 따름이지 인간은 햇볕으로 다른 물질도 분명히 맨들고 있을거예요. 저는 햇볕을 받으면 기분이 무척 좋아지거든요. 

 

 

  그럼..  인간은 어디로 가고 있나요? 오방색을 따라면 온 우주의 도움을 받게 될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죽음 이후는 아무도 얘기해 줄 수 없고.. 알 수도 없고..  종교의 몫으로 남겨두어야겠죠?  죽음 이후를 정해놓지 않는다면 삶은 무조건 허무해져요.  올 가을엔 책을 좀 열심히 읽어보려했는데.. 집에와서 테레비만 봤네요.  벌써 가을이 다 가버린거 같아요.  꽃별님은 책 많이 읽으시죠? 요즘은 뭔 책을 읽으세요?

 

  그럼..  건강하세요.

 

  삼박골 심마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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