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행운
- 득명
- 2013
-
- 약초
- 득명
- 2013
-
- 효소이야기 1.
- 득명
- 2013
-
- 진짜 예술가
- 득명
- 2013
-
- 참선요가 1시간후 혈당 변화
- 득명
- 2013
18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Emmylou Harris-Wayfaring stranger.mp3 (3.18 MB) 다운받기]





사상자라는 놈입니다.. 음.
개망초꽃 사이로 이맘때 피어나 영그는 놈인데.. 정력에 좋은 '오자' 중에 하나랍니다.
흔히 알려진.. 새콤씁슬한 '오미자', 보릿물처럼 끍여 먹는 눈에 좋은 '결명자', 들적지근 늙지않는다는 전설의 '구기자', 얼마전 알려드렸던 콩밭이나 칡넝쿨등에 자라는 완전 기생식물 넝쿨인 '토사자' 이렇게 오자라고 부른답니다.
건강에 아무리 좋은 식품도 정력에 좋다고 마구마구 드시면 모두 다 해롭습니다.. 음.
[1-09 행복의 문.mp3 (6.45 MB) 다운받기]
- 처음 오셨나요?
- 예.. 최저가격으로 치료받고 싶습니다.
아래 왼쪽 오른쪽 어금니요. 오래전에 때운게 떨어져 나가고.. 충치도 있는거 같고...
- 그럼.. 레진말고... 보험되는 아말감으루 하시겠다는거죠?
- 예..
- 먼저 파노라마 X선 영상사진 부터 찍으시고요.
"찰카닥... 촬영이 끝났슴다..."
"왜애애앵~~~쌔애애앸~~~~~~*&^%$#... 윽."
- 오른쪽 어금니 2개 때우셨고요.. 진료비는 14,500원 임다. 왼쪽은 담주에 오세요.
- 유치는 아직 쓸만하니 치료 하지 않겠슴다.
- 아.. 예.
[09 - Ennio Morricone - Il Gatto.mp3 (7.21 MB) 다운받기]





실처럼 얽혀있는 기생식물 줄기를 '토사자'라고 부르고 정력에 좋다함다.
책에 나온 사진을 보고 실제 산에서 '아! 이놈이구나' 하기는 거의 심든일인데.. 첨으로 책에서 본, 정력에 좋다는 '토사자'라는 놈을 발견했슴다.
다음 까페에 물어물어.. 위 사진의 포도 잎새귀마냥 생긴놈이 옛날에 줄기를 말려 삼베를 맨들었다는 쐬기풀과의 모시풀 종류라는 걸 알게 되었고요.. 흉년이 들거나 먹을거리가 없을적에는 밥대신 먹기도 했다함다. 잎새를 꺽어 씹어보면 달작지근한 맛이 납니다..
설탕에 절여 진액 발효액을 맨들려고 개모시풀 한 자루를 뜯으러 갔는데.. 칡넝쿨도 먹어버린다는 토사자라는 씨는 있는데 뿌링이가 없는 이상한 흡혈? 식물을 발견하였슴다.
물론 이 놈도 살살뜯어다 1.2kg 꿀병에 설탕반 넣고 em을 살짝넣어 발효중임다. 구기자, 복분자, 오미자, 사상자, '토사자' .... 오자 중의 하나라고도 부른다 함다.
[김애라 - 11 Dreams In The Dream.mp3 (7.23 MB) 다운받기]

올해엔 시산제라는걸 해봤슴다. 작년에 해고된 우리노조 위원장님, 사무국장님 만나러 갔다가 서울 남부터미널옆 우면산 등산로에서 산삼을 5뿌리 캐면서 심마니 인생이 시작되었슴다. 아니.. 그전에 앓아 누우신 어머니께 민들레를 캐러 정송강사 근처를 서성거릴때 이미 산인생이 시작된건지... 어쩌면 취나물 뜯으러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단팥빵 하나로 금거리 성보나의집 옆산을 매년 대니면서 부터인지 모르겟슴다.
비가 추적추적 내렸슴다. 우산을 쓰고 괴불주머니 꽃 아래 이끼위 돌멩이에 상을 차렸슴다. 우비를 입고, 우산을 쓰고.. 막걸리, 야채크래커, 요구르트를 차례로 놓고 절을 두번 하였슴다. 고시래를 한다음 요구르트에 빗물이 들어가 잽싸게 뚜껑을 닫고.. 날이 조금 쌀쌀하여 막걸리를 한 모금 마시고... 넘 오래지나 글을 쓸려니 생각이 나질 않슴다. 음.
[김광석-06 나무.mp3 (7.45 MB) 다운받기]


난생처음 맨들어본 돈까스. 음.
나물뜯고 오는 길에 청원군 현도면에 보혈선교수녀님덜하고 장애인덜이 자활할려고 맨들었다는 하늘재 수재 돈까스 열개들이 두 봉다리 사옴.
아이폰으루 수녀원 검색해서.. 돈까스 사러간다니 돈까스는 수녀원 바로 아래 하늘재 작업장에서 판다함.
다시 아이폰 검색해 어딘지 찾아내 청원IC 근처 산길 수녀원가는 조그만 길을 올러가니 생각보다 엄청 큰 돈까스 공장?이 나옴.
맘씨 좋아보이는 수녀님한테 두 봉다리 20장을 26,000원에 샀는데.. 장애인들이 맨들었다함.
오는길 대형마트에 들러 PB 소스 하나, 신선초 100g 구입.
다시 아이폰 검색.. 돈까스 맨드는 법.
후라이팬에 건강에 별루인 기름 조금 넣고.. 자꾸 뒤집어 줌.
첫번째건 잘 안뒤집어 살짝 태움. 가생이는 잘 익는데 가운데가 안익어 주걱으루 꾹꾹 칼집을 내줘서 익힘.
PB 돈까스 소스 뿌리고 신선초 줄기를 송송 쓸어 얹어주어 돈까스 특유의 느끼한 맛을 없애줌.
왠지 부실해보여.. 바나나 썰어 옆에 놓아줌. 밥은 EM물에 반나절 재워 지은 현미밥. 달짝지근한 참외 반쪽.
진짜 맛있음. 하늘재 수재 돈까스 자체가 원래 맛있는데다가... 신선초를 얹어준게 효과만점..
대성공. ㅋ.

< 이게 먼지 아는데 도움받은 곳 - 시골로 간 꼬마 산약초 http://cafe.daum.net/returnsigol >
오늘 염티리 산생은 약초재배지란 현수막과 길이 없어지는 불상사로인근 문덕리로 옮겨/.. 길가옆 민들레, .. 질경이로 집중되었슴다. 의외로 민들ㄹ레는 구하기 힘든 풀이 되어버렸슴다.
며칠전 산길을 가다 위에 놈과 마주쳤슴다. 홀아비꽃대. 하나 꺽어보니 향이 아주 좋슴다. 다행히 조금은 벌레먹은 자욱이 있슴다. 먹어도 될 듯 싶어 하나 냉겨두고 꺽어 왔슴다. 꽃말을 찾아보니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난 남편이 환생한 꽃이라고 이름 붙였담다. 외로운 사람. 이름도 홀아비꽃대. 잎새귀 위에 꽃잎도 없이 바로 꽃술이 올라오는.. 홀아비꽃대. 홀애비꽃대가 더 맞을거 같슴다. 꽃은 봄에만 피고 뿌리만 남는담다. 이 풀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궁금해졌슴다.
[Guns N` Roses-09-November Rain.mp3 (12.31 MB) 다운받기]
내일.. 드뎌 산엘 다시 갑니다. 산은 아무런 조건없이 제게 먼가를 줄것입니다. 이런게 온전한 모습이지만.. 돈 놓고 돈 먹는 요즘 시절이 모든걸 돈으로 다 재버렸슴다. 조용히 산에 오르다... 맘속으로 감사의 얘기를 전할예정입니다.
시산제라는걸 지낸다는 걸 주워들었슴다. 민들레, 냉이., 취나물, 홑잎나물.. 등을 뜯고 봄쑥을 뜯어 약수를 떠와야겠슴다.
새해가 밝았다고.. 생명들이 떠들어대기 시작합니다.
그저.. 감사할뿐이고... 다시 시작입니다.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항상 글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음..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