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I draw 그리는 것 보다 멋진 건 없어’를 관람하다 눈에 띄는 글이 있었습니다.
“나는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 복잡하고 특이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 피에르 르탕
이광흠의 대표적인 블로그는 https://blog.jinbo.net/coolie1 입니다.
같이 있으면 귀찮고, 오지 않으니 심심하고 하경이가 하람이를 못 살게 굴어서 엄마한테 혼나는 일이 많은데... 하람이가 없으면 하경이는 심심해 죽는다. 하람이는 언니가 밉다고 하면서... 하경이가 혼나면 하경이 편을 든다. 오늘 하람이가 학교 동생네 마실을(놀러감) 갔다. 하경이는 하람이가 언제 오냐고 묻고 또 묻는다. 자매의 관계는 참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