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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주를 시작하며..

다시 한주를 시작한다.

 

저번주에 할 일들이 수첩에 빼곡히 적혀 있다.

 

근데 별로 못했다.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그랬는지 어제밤에는 작업과 관련한 꿈을 꾸었다.

 

꿈에서는 답답한 마음에 여기 전화를 하고 결국 담배까지 하나 물었다. 꿈에.

 

아기가 꿈틀거려서 결국 두 목음 빨고 끊었다.

 

웃긴다.

 

 

 

오늘 아침에는 맘이 급해서 그랬는지 몸 상태가 별로 안좋았는데

 

일찍 나왔다. 일찍 나왔으면 일을 해야 하는데 블로그를 이리 다니고 있다.

 

다행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글고 시와의 글에서 나의 치열했던 한때를 보면서

 

오히려 기운을 내고 있다.

 

 

그 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나?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래도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짜투리 시간을 잘 사용하고 절실히 해야 한다.

 

난 나를 잘 안다. 뭐든 더뎌서 남보다 열심히 해야 남들만큼 한다. ^^

 

부지런 하게 일하는 것 밖에 없다.

 

부지런히. 부지런히. 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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