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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담배를 피면 폐에 안 조오치?"
"엉." (얘가 이런 소린 어디서 들었을까. 담배에 대한 어린 아이의 관심은 대단하기도 하다.
금단의 것에 대한 호기심은 본능인가.)
"폐는 가슴 속에 있는 스펀지 같은 거야. 근데 담배를 피우면 거기에 나쁜 공기가 들어가서 안 좋아."
"그렇구나. 와, 규민이 잘 아네. 규민이는 그런 거를 어떻게 알았어?"
"응, 그냥 책 보고 알았어."(어린이집에 그런 책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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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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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부모를 가진 아이는 골초가 되거나 archi-금연주의자가 되거나.. 그런다던데.부가 정보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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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입에 안문지 11개월인 유영. ^^부가 정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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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원래 여자가 담배피우는 거에 대단히 보수적이잖아. 그게 참으로 희안하게도(특별히 뭐라 한 적도 없는데) 애들한테 스며든다. 어린이집 선생님 한 분이랑 귀가길을 걷다가 이제 안녕,하는데, 규민이 그 선생님한테 친한 척하면서 놀린다는 말이, "에에~ 담배 사러 간다."는 거였어. 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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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이라.. 임신을 하면 역시 제까닥!하지만 어차피 막판엔 한 달에 한 대 꼴 쯤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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