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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뻐꾸기님의 [음악 이어받기(젊은바다로부터)] 에 관련된 글.
이런 어려운 숙제를... 끙끙끙...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
약 700메가 정도 (여러 군데 흩어져 있어서 계산이 어려움 ㅡ.ㅡ)
2. 최근에 산 음악CD : 자우림 5집이 그나마 가장 최근.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 Avalon의 OST 듣고 있었음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있는 노래 5곡
남들은 이래저래 사연들도 많더만, 영 그런게 없어서....
더구나 파일 링크가 가능한 것 중에서 억지로 쥐어짜보면...
1) 애국의 길
뭐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경희대에서 있었던 범민족대회 전야제 였던가 (기억 가물가물) 노천극장을 꽉 채운 인파 속에서 불러졌던 이 노래는 상당한 감동으로 기억됨...
♪ 민족음악연구회 - 하나되는 땅 ♪
2) 그리운 이름
후진 기타 솜씨로 집에서 뚱가뚱가할 때, 울 엄마가 유일하게(!!!) 맘에 들어했던 노래
3) 저 평등의 땅에
신문사 뒷풀이에서 노래 시키면 항상 부르던 노래. 옛날에는 왜 그렇게 노래들을 불렀을까? 엠티가면 노래책 첫장부터 끝장까지 불렀던 적도 있는데... ㅡ.ㅡ
4) 굽이치는 임진강
오호... 좋아하는 음악만 놓고 보면 민족해방 계열로 분류될 수 있겠군.애국의 길에 이어...
5) 이 세상에
운동과는 거리가 좀 먼 사람들 모임에서 노래 시킬 때면 부르던 노래. 지금 보면 아주 건전한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음
아이구.. 이제 이어받을 사람을 정해볼까나
1) 예리한 글을 많이 올리는 붉은 사랑
2) 요즘 통 취생몽사에 뜸한 행인
3) 바쁘지만 따뜻하게 살아갈 것 같은 감비
4) 박학다식한 기자 양반 몰롯
5) 정신없는 후배 해미
근데 이 블로거들이 이걸 확인할지 모르겠네.. 뭐 그렇다고 따로 멜을 보낼 수도 없고... 진인사 대천명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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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 들었다. 사실 애국의 길은 나도 가끔 부르는 노래란다. 이름없이 쓰러져간 전사들 때문일까? 이어받을 사람들한테 나처럼 집요하게 트랙백을 걸어보지 그래? ㅎ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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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군요... 이러나에게 양해를 구했건만 홍실님까지 이러시니... 조만간 트랙백을 걸겠습니다. ㅠㅠ 음악하고는 참 거리가 먼 행인이지만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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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근데 내가 노래 링크거는거 아나? 잊어버린거 같은데..노력해볼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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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정말 좋아습니다.제가 노래 복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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