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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카드

미천한 고모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바쁜 조카들께서 친히 왕림하셨다.

 

초딩 3학년은 정성껏 치장한 봉투 속에 담긴 편지를 건내주었고,

초딩 1학년은 (개구리) 배고플 때 먹으라고 잘 말린 개미 한 마리를 동봉해주었다.

 

 ㅡ.ㅡ ;;

 

 

 




아름다운 편집에 신경을 쓰느라 맞춤법이..... 생일을 출하한다니, 이거 뭐 생일 도매상도 아니고 ㅎㅎㅎ

 


 

 


 

우재의  봉투에는 '나는냐 천재 개구리'라고 써 있다.

야는 은근히 고모의 가방끈에 껌뻑 죽는다. 웃겨... ㅎㅎ

 

귀여운 올챙이들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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