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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앞에서

숫타니파타의 구절과 함께 하나의 '전환점'을 기념하련다.

 

음.... 이보다는 생기있고 씩씩한 글이 필요하려나???

 

 

62.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듯이, 한번 불타버린 곳에는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1.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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