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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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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7/23 19:43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지나치게 긴 하루다.

 

협상 가능 대상인지 아닌지부터 옆나라 눈치 보며 따지는 꼴이, 그 모습을 여과없이 대중에게 투여하는 언론의 모습이,

도저히 사람 목숨 걸린 사안에 대한 취급이라 느껴지지 않는다.

 

이렇게 살면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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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3 19:43 2007/07/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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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7/18 15:32

1. 같은 빈소 다른 죽음

 

11년 전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어린이집교사 시절, 2박3일로 직장에서 합숙하면서 교구전시회를 준비하고 몸은 떡이 되어 집에 들어가보니,

내 여동생이 검은 상복을 준비하고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피곤한 와중에 머리 속을 관통하는 '찡'하는 느낌,

장례식장에 가자마자 울먹이던 우리 엄마의 작은 어깨를 감싸안았던 느낌,

교구 전시 준비로 모자란 잠과 온갖 본드에 취한 몸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했던 느낌...

 

그때는 다 그랬다.

내 또래 친동생과 사촌들까지 우리들이 겪을만한 첫번째 죽음이었고,

할아버지보다 10년은 거뜬히 더 사셨을만큼 마음도 몸도 건강한 할머니가 대형트럭에 치인 건 정말 갑작스런 사건이었다.

 

그래서 당황했다.

얼떨결에 맞은 충격의 망치는

몇개월이 지나고나니 더욱 더 효과를 발휘했다.

난 아마도 냉혈동물임에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의 빈자리는 충분히 인식 가능한 수준이었다.



정확히 그때부터 할아버지는 계속 아팠다.

거동을 할 수 없어지고 정확한 언어 표현이 불가능해졌다.

증손자를 보고 손자라고 착각했다. 

나의 조부모는 살갑다는 느낌과는 애저녁에 거리가 멀었고 오랜 세월 말도 거의 하지 않는 아웅다웅에 가까웠는데도,

배우자를 잃은 상처는 실로 놀라운 파괴력을 발휘했다.

 

누군가의 도움받아야 거동이 가능하고, 식사가 가능하고, 배변 처리가 가능했던 할아버지는 그로부터 11년을 더 사시고는 돌아가셨다.

 

정말 놀랍게도 할머니를 보내드린 그 장례식장, 같은 빈소에서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장소의 동일함과는 상반되게

- 할아버지 사랑이 끔직했던 큰 고모를 제외하곤 -

다들 이보다 평온하고 일상적일 수 없을 정도로 무덤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인과 관련되어 이곳에 모인 그 모든 이들에게

이 죽음은 충분히 받아들일 만한, 어쩌면 11년 내내 받아들이고 있었던 그 무엇이다.

 

 

2. 마지막 끈의 사라짐

 

오랜 병에 효자 없다는 얘기만이 이번 장례의 냉기를 나타내는 건 아니다.

이번 조사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자식대의 1촌들이 지난 11년간 알콩달콩 행복한 형제자매애를 간직했다면 오늘의 풍경은 사뭇 달랐을 거다.

 

고인의 자식대인 1촌들의 지시에 따라

손주대인 2촌들은

10만원 넘는 화환들의 물결에 돈지랄의 시궁창 냄새를 맡으면서도 두가지 출처(누가 보낸 것인지, 누구 인맥을 타고 보내게 된 것인지)를 열심히 적고,

수만, 수십만원 단위의 부의금과 이후 상주+@들의 감사 표시라는 악성 연쇄고리를 이어가는 어른들의 생리에 신물내면서도 역시 두가지 출처를 적는 데 여념이 없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고인에 대해 특별히 나눌 말이 없이

일종의 실무 집행자인 손자, 손녀, 손부들은 그야말로 '장례'라는 일상생활 자체에 집중할 따름이다.

그 와중에 '누구는 농땡이다', '저렇게 일할거면 아예 있지나 말지' 같은 초저급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가운데, 주로 무수리과인 우리 집 2촌들이 하나같이 공주과인 듯한 작은 아버지댁에 대한 뒷담화성 공격을 -우리들끼리만- 은근히 퍼붓고 있다.

아 촌스러 촌스러.

 

그런데 평소같으면 울컥했을 우리 엄마.

왠일로 이번엔 고요와 평정심 유지가 부처에 상응한다.

'이제 마지막이야. 저 지겨운 인간들 볼 일 이제 없어. 너희들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아.'

그 '지겨운 인간들'이 바로 자신의 누나요 동생들인 우리 아빠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아빠의 침묵은 절대적 긍정이다.

두사람에게서 안도의 표정까지 감돈다.

물론 나는 확신한다.

언제나 볼장 다 볼 듯 싸우는 것 같아도 또 모이면 근사한 일가족의 행세가 가능하다.

그래도 확실히 형제자매간 붙들어매놓은 마지막 물리적 끈이 끊기면서

뭔가 엉킨 실타래 중 하나는 과감히 버리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나의 동생들, 사촌들을 두루두루 살펴본다.

사촌들, 참 친했다. 워낙 가까이 살아와서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함께 어울렸다.

우리도 점점 나이 들면 저렇게 되려나?

할머니 장례식 땐 '우린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라고 결심했던 것 같기도 한데,

이번 장례식엔 그런 생각조차 없는 백지상태다.

 

이 모든 상태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과연 가족이란 무엇인지 조차 알 수 없다.

 

할아버지, 미안.

너무 할아버지 생각을 안하고 보내고 있네.

곱디고운 흙으로 돌아가 계실거죠?

죽음은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아 조금 무섭지만

확실히 보이는 건 언젠가 똑같이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

언젠가 저도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잘 지낼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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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15:32 2007/07/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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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5/19 13:35

당신의 고양이님의 [고양이 놀이] 에 관련된 글.

 

생각외로 재미있는걸염?

 

jineeya 로 넣어보면 요놈인데,

 

 



이런 녀석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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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9 13:35 2007/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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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5/18 18:32

잠깐의 외출에도 비가 와서 물 먹은 솜처럼 늘어지는 오늘.

 

너무나 너무나 높이는 아냐.
약간만 약간만 박동을 올려.
조금만 조금만 가슴을 데워.
조용히 조용히 호흡을 느껴.

 


<a href="http://www.bbc.co.uk/collective/nb/nf_sunny_16x9_nb.ram">Play the clip in RealPlayer</a>


*출처 : http://www.nathanfake.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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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18:32 2007/05/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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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5/18 08:31

1.

화창한 날씨.

보라매공원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바깥놀이를 즐길 마땅한 장소를 이미 찾았거나 찾기 위해 떼지어 다니고 있다.

 

그중 초등학교 1학년생들로 보이는 한 무리에 눈길을 빼앗겨 버렸다.

진분홍도 아닌 그냥 분홍, 핑크색의 티셔츠로 빼입은 아이들의 무리.

 

고왔다.

그런데 '선생님, 대단하다. 아이들에게 저 색을 어떻게 입혔을까?

분명 여자색이라며 거부의사 표시한 남자애들이 있었을텐데.

학년초 떼쟁이 저학년들을 제압한 건 결국 권위의 탈을 쓴 권력?^^;;'

 

'남녀를 구분하자던 부모들에겐 어떻게 설명했을까?

그래. 반별로 색이 달랐는데, 재수가 없었다(-_-;;;)고 설명하는 거야.

다음번엔 -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파란색 계열로 입기로 했다고 하는 거지.'

 

그 색 자체의 아름다움에 취한 건 정말 1초도 안되는 짧은 순간.

다음 순간 대부분을 차지한 생각은 걱정과 타협의 길 모색.

 

이런 저런 생각의 파도가 끝날 무렵, 눈앞에 파란색 무리, 주황색 무리 등이 스쳐지나가기 시작했다.



2.

-누군가는 군사문화라 놀릴 지 모르나-

어른들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자 어린이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보호'를 위한 쓸만한 방법 중 하나는 의복의 무언가를 통일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선택의 자유라는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 사이의 충돌은

- 집단 생활 속에서 완전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바깥놀이의 경중에 따라, 미세한 연령별 관찰을 통해,

'어느 정도의 연령대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의 바깥놀이 시 어느 정도의 개인 선택이나 보호가 필요한 지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한편,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묻는 건 생각외로 정확하지 못한 방법일 수 있다.

 

일단 사람에겐 색이란 게 구분되지 않는 사자눈과 같은 시기도 있다.

원래 색이란 건 태양빛의 얄팍한 장난이지 않는가?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색은 중요하다. 색만큼 감성과 생활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도 드물다.

그러나 태어나 얼마 안된 사람들에게 색은 어떤 의미를 가질 지 어른들이 알 수 없는 세계일지도 모른다.

 

또 한가지, 일단 '말'이라는 건 어른들에게나 익숙한 방식이지, 아이들에겐 아직도 상당히 낯선 방식일 수 있다.

게다가 혹여 한 아이가 언어적으로 어떤 색을 선택했더라도

어른이 1초라도 뜸을 들이거나 목소리톤이 바뀌거나 얼굴의 미소가 슬며시 옅어지면

표정 읽기에 능한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과감히 철회할 지도 모른다.

 

 

순수해지길 원하는 어른일수록 아이의 氣運을 품길 간절히 소망하지만

기운이 좋다고 세상 살기 편한 건 아니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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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08:31 2007/05/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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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3/24 12:35

진보네님의 [글쓴 시간을 직접 입력하기] 에 관련된 글.

개인적으로,

1. 글쓴 시간의 조작이 필요한 주요 이유중 하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글 생산 속도의 차이나 오프에서 일정 기간 이후 온라인 게시를 부탁했을 때 등등,

즉 예전에 썼던 글을 날짜별로 리스트업하고 싶을 때 가장 유효한 기능이 아닌가 싶다.

그밖에도 시리즈물에서 순서를 바로 잡거나,

단순히 물리적 시간이 아닌 정신적 시간으로 다시 배치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듯 싶고,

이도저도 아니라 재미삼아라도 좋을 듯 싶고...ㅋㅋ

 

어떻든 '포스트를 수정할 때' 글쓴 시간에 대한 변경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멋진 기능 추가라고 생각한다.

 

 

 



2. 포스트를 쓸 때부터 글쓴 시간을 조정하도록 설정해놓으면

정작 내가 실제 글쓰기를 마친 시간하고 등록되는 시간하고 이미 어긋나게 되는 거 아닌가?(여기까지 쓰는데 벌써 5분의 차이가 나고 있다.^^;;)

 

결국 '내가 글을 등록하는 실제 시간'은 '수정'을 누르고 수동으로 고쳐줘야 가능하게 된거 아닌가?

물론 내 손이 얼마나 빠를 지 몰라도 1초 정도는 차이가 나겠지?

 

3. 그리고 '제목을 글쓴 날짜로 대신할래요' 기능은 왜 필요한거지?

적합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거나,

제목을 열라 쓰기 싫거나,

날짜로 순차화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제목란에 글쓴 날짜도 적지 못할 정도인 상황의 포스팅이 오히려 상상하기 힘들다.

 

아님 날짜를 적더라도 정형화된 포맷으로 적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건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있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내가) 블로깅을 게을리 하다보니 트렌드에 뒤쳐지고 있는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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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12:35 2007/03/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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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3/22 10:00

오른손목에 -컴을 많이 쓰는 자들은 반드시 있을 법한- 염증이 있어 쓰지 말라길래
마우스를 왼손잡이용으로 바꾸었고 다른 일도 의도적으로 왼손 사용중이다...(라고 말하기엔 오른손을 너무 많이 쓰네 -.-;;)

 

어떻든 왼손도 자꾸 사용하니까 정확도가 높아진다. 오~~!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걸로 평상 시 연습하면 언젠가 왼손도 쓰는 양손잡이도 될 수 있지 않을까냥? *(^s^)*

 

그런데 이 작은 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다름'에 대해 얼마나 편협한 사회인지, 어찌나 불편하게 만드는 지 여실히 깨닫는 중이다.

 



엄마에게 선물받았던 이 찻잔.
세련됐다고만 생각하고 있던 이 잔을 왼손으로 잡으려 하니 손가락에 통증이... 헉!



 

 

'되도록 안쓰려다보니' 또 깨닫게 되는 게 있는데
세상엔 '두손'을 동시에 쓰도록 설계되어진 것도 만만치않게 많다는 사실이다.
오른손 안쓰겠다고 왼손으로 주전자를 들었는데 물을 담으려다보니 오른손으로 수도꼭지를 돌리고 있다.
예전 울산의 어떤 집에 놀러갔을 때 발로 페달 누르면 수돗물이 나왔다가 다시 누르면 잠기는 기능이 있던데...

 

생물이든, 물건이든, 영성체든 간에
역시 상호작용(Interaction)에 대한 고민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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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10:00 2007/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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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3/17 21:39

이젠

이어야하는데,

 

그런데,

계속 늘어지고 또 늘어지고...

 

일이 해도해도 줄지 않던 2월엔 오히려 일을 즐기며 했는데,

일을 그만둔 3월이 되자 마무리겸 하고 있는 이런 저런 일들의 처리가 마치

국그릇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산란스럽게 밥먹는 아이의 뒤를 쫓아

조금씩 흘린 국물 닦아대는 듯한 기분이다.

 

내일 인터뷰 건 완료로 마감을 치려했던 마무리가 또다시 수요일로 연기되었다.(설상가상 이 건은 이미 두차례 정도 연기된 전력이 있는...-_-;;;)

 

찔끔찔끔 남은 일들로 인해 아직 꺼놓지 못한 핸드폰으로는

2,3일에 한건 수준으로 상담전화가 걸려오는데 듣는 족족 암울한 인생들.

 

나 스스로

의 길이를 정해놓은 탓일까나?

아니면 평정심의 바닥을 치고 새 부대로 채우라는 누군가, 뭔가의 뜻인감?

 

일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할 정도로 좋아할테지만,

이 모든 것과 상관없이 다소 짧지만 지리지리한 수렁같은 지금의 시간들, 어서 헤어나오고 싶다.

 

아~ 쉬고 있는데... 정말 쉬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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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7 21:39 2007/03/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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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3/13 23:07

며칠 전 서울대에 일이 있어 갔는데,

생활관 벽이 아래와 비스무리한 내용의 포스터들로 떡칠되어있었다.

 

음... 자타칭 엘리트들이 해야할 일은 '선한 부자'가 되는 거란다.

페라리를 사고(남이 뭐라든 쓸만큼 쓰고),

장학재단을 만드는(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기여를 하는) 그런 사람.

 

그런데 희한하다.

'선한 부자'의 정의 내지는 실례 몇가지 정도는 친절히 적어주어 알겠는데, 도대체 세상은 어떻게 바뀌는 거냐?

에이~ 기왕 막 가는 거, 솔직하게 '세상 바꾸는 데 관심없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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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23:07 2007/03/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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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생각_펌 - 2007/01/23 15:11

오늘의 뉴스 키워드

 

'악성댓글' 뉴스는 1시간정도 나오다가 사라지고,

'인혁당 사건 선고결과', '경보 울려도 강도 든지 몰랐던 경비업체', '트랜스지방', '6자회담 땜에 남북대표 회동 중', '노통의 10시 연설', '요코이야기', '이동국' -> 반복, 반복, 반복~~

'이계안 탈당'은 2번 정도 나온 상태

 

7시간동안 YTN을 틀어놓은 결과 내 귓속을 맴도는 키워드들.

 

생각보다 뉴스가 적다. 종일 다른 거 나올 줄 알았는데 ...

 

* 사족

- 목록 분류가 녹녹치 않아 '잡다한 생각' 카테고리에 넣긴 하지만 실은 아무 생각없이 포스트중.

 

 

* 10시 반에 붙이는 사족 2

- 돌겠다! 노통의 '나 다~ 잘했다'란 말을 계속 듣고 있다니...

   뭘 잘 했는지는 시간이 없어서 다 말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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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15:11 2007/01/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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