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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은 소파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남편과 간단한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나무 자르는 전동 톱과 드라이버, 전동 사포, 절단기, 이름을 알 수 없는 목공 도구들을 많이도 모았습니다.

한 때는 야심찬 계획으로 TV Table도 만들고 책장과 바퀴와 뚜껑이 달린 수납함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이 좁아지고 일할 공간이 없어지는 빌라로 이사한 후에는 이게 힘들고 또 게을러 져서요..

지금은 나중에 만들 가구들 그림만 수집합니다.

이 상은 제가 나중에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소파 모양입니다.
오래된 고목으로 짜맞춘 가구로 평상이 그 원형입니다.
친정에 소파를 산다고 하여 시간이 되면 이걸로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시간과 열정이 허락을 안하는군요..

소파를 놓고 살 수 있는 공간이 되면 꼬옥~~ 만들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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