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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늘의 별은 어떤 별은 반짝이고, 어떤 별은 빛이 나기만 하는걸까요?

왜 하늘의 별은 어떤 별은 반짝이고, 어떤 별은 빛이 나기만 하는걸까요? 얼마전 강진의 밤 저수지에서 우리는 반짝 반짝 빛나는 수많은 별들과 무리지어 움직이면서 빛나는 별들을 보면서 경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물 위에서 반짝빤짝 빛나며 우리를 유혹하는 한 무리의 겨울 반딧불이(?)를 보면서 몹시 행복했습니다. 늦가을에 빛나는 반딧불이의 정체를 알고는 몹시 즐거웠지만요.. 그정체를 아시는 분???

 

그러면서 머릿 속으로는 궁금했습니다. 왜 어떤 별은 반짝반짝 빛나고, 어떤 별은 그대로 빛만을 내고 있는 걸까요?

 

알려주세요..



박근덕 님이 대답하였습니다.

 

별빛이 반짝이는 것은 별 자체의 빛이 반짝이는 경우보다는 별과 지구사이의 공간때문입니다. 마치 유리처럼 그 공간에서의 흔들림이 (특히, 대기권의 흔들림) 별빛을 분산시켜서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반짝거리지 않는 별은 대부분 태양계의 행성 (수성, 금성, ...)으로, 달처럼 태양의 반사빛이 강해서이고, 거리도 다른 별에 비해 아주 짧습니다. 

 

별중에서 자체적으로 반짝이는 것이 있느데 (펄사등) 대부분 이중성으로 밝게 빛나는 볓을 어두운별이 돌면서 그 주기로 별빛의 세기가 변하게 되는데, 주기가 아주 길어 반빡반짝은 아니고, 바아안~~~~~짝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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