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도가 올라가 놀았다는 정자에요..
산을 타고 한 15분간 올라가야 하는데, 정자 앞에서 보면 보길도 부용동의 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전망이 좋은 곳이죠..
하지만 여기서 윤선도가 한번 놀면, 머슴들이 밥을 져다 날라야 했다는군요.. 참... 양반이 뭔지... 풍류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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