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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울의움직이는성

 

 

감독의 절실함이 드러나는 영화로 전반적으로 슬펐다.

 

엔딩곡에는 처음으로 일본 가사가 감독의 바람을 그대로 실어내고 있다.

 

자신의 평화에 대한 노력에도 일본을 포함 세계가 점점 평화와 멀어지는 모습에 힘들었을까. 

 

아마도, 이러한 느낌은 911테러이후의 세계 정세의 전개과정에서 세계의 많은 이들이 좌절하면서 느낌 것이리라.

 

허나 이 작품에서 해피 엔딩으로 마치듯, 

우리도 희망으로 

다시 무너진 평화의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 가야 한다.

 

이번에는 좀더 튼튼한 기초를 덧대면서....

 

 

근덕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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