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from 記錄 2010/05/03 03:02

음...

내가 사는 방식으로 살아보라고

권하지 못한다면

나도 살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사람들의 관념속에 이것이 맞다고 그러니까

옳은 거고

그러니까 잘하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힘든것도 지치는 것도

감수하라고

나에게 되내이는 것을

멈추어도 되지 않을까

 

철저하게 외로워도

그게 두려워 위로 받고 싶어도

그저 외롭게 남아야만할때

 

내가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도 웃기는 것이 아닌가

 

그게 진정 그리되는건가.

 

 

나는 누군가에게

무엇이었던가

존재하는 것이 왜 존재하는것이며

그래야하는가

 

맺지 못하는 말과 글이

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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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3 03:02 2010/05/03 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