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블로그를 보고 있다보면

보살핌 받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올라온다

가슴속에 머릿속에 분명히 자리잡고 있지만

잘 드러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있던 그 욕구가

 

완전히 드러난다.

마치 질투하듯이

마치 땡깡을 놓듯이

 

창피하리만큼 솔직하게 올라온다.

 

나도 내가 가지지 못한 것까지

갖고 싶을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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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23:01 2010/05/18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