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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추방 이태원로 가요제

"우리 집에 왜 왔니?" 9.19 탄저균 추방의 날
 
탄저균 추방 이태원로 가요제
 
이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9/20 [21: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사 진] 9.19 탄저균 추방의 날 행사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행사장 전경. 용산 전쟁 기념관 앞.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9월 19일 탄저균 실험실이 있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와 용산 전쟁 기념관 앞에서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제목의 <<9.19 탄저균 추방의 날>> 행사가 전국의 청년 학생들 주최로 열렸다.

 

“우리 집에 왜 왔니?” <<9.19 탄저균 추방의 날>> 행사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오후 2시 30분에 개막식을 하고 <탄저균 오염 기왓장 격파>, <탄저균 그리고 미군 범죄에 대한 즉석 문답>, <탄저균 오염 두더지 잡기>, <평화의 떡 나누기> 등등 갖가지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9.19 탄저균 추방의 날 >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참가하였다.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부대행사 중에는 주한미군 기지에서 발견된 각종 오염물(다이옥신, 포름알데히드, 발암물질, 기름 등)을 전시하였으며 그 오염물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고 주한미군의 제사상에 올려 제사 지내는 공연이 있었다.

 

▲ <<9.19 탄저균 추방의 날>> 주한미군 기지의 오염물질로 떡메를 치는 행사장, 이 떡으로 주한미군 제사를 지내는 장면.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참가자들은 부대행사를 마치고 준비해온 의상과 여러 가지 도구를 착용하고 용산 미군기지를 지나 녹사평역까지 거리행진을 하였으며 거리를 지나는 주한미군에게 탄저균 추방을 알렸다.

 

▲ <<9.19 탄저균 추방의 날> >행사를 마치고 용산 주한미군 기지로 거리행진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 용산 전쟁 기념관 앞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9.19 탄저균 추방의 날! 이태원로 가요제>>는 전국에서 참가한 출연진과 용산 시민 가족들, 좌석을 가득 메운 관람자들로 시종 뜨거운 열기와 재치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 집에 왜 왔니?” <<9.19 탄저균 추방의 날>> 참가자들은 초대손님 노래패 “우리나라”의 공연에 큰 호응으로 답하고 주한미군의 탄저균을 추방한다는 각오와 함께 대동놀이를 하고 행사를 마쳤다.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 <이태원로 가요제> 해학이 넘치는 민속공연 양씨의 마지막 장면. 용산 전쟁 기념관 앞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 <이태원로 가요제>  자갈치 부산아지매의 짠짜라 공연 장면.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이태원로 가요제> 용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경연하고 있다.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탄저균 잡아내는 여성의 모습이 대단하다..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평화의 쪽지를 적고 있는 초등학생의 모습.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탄저균 두더지 잡는 모습. 용산 전쟁 기념관 앞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행사를 마치고 용산 주한미군 기지로 거리행진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 용산 전쟁 기념관 앞 2015. 9. 19.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 ▲ <<9. 19 탄저균 추방의 날 > 행사를 마치고 용산 주한미군 기지로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 용산 주한미군 기지 앞 2015. 9. 19.     ©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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