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구경-내장산

from 단순한 삶!!! 2008/01/08 16:07

연말연초에 가만히 드러누워 있다가

눈구경에 나섰다.

눈 많이 내렸다고 했는데, 가는 길에는 거의 다 녹았고,

정읍쯤 들어서니 들판이 온통 눈세상이다.

아직 길도 눈이 덜 녹았고....

 

산은 한 자 정도의 눈이 그냥 쌓여 있었고,

계속 녹아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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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16:07 2008/01/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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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둥이 2008/01/08 20: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육내장산의 저 눈과 마지막 저 사람
    구경잘했습니다

  2. azrael 2008/01/08 20: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드름이 무서워요..ㅋㅋ
    그나저나 저렇게 누워있으니 길고 날씬해보이는군요~ 설마 그사이 키도 크고 살도 빠지고?

  3. 감비 2008/01/08 20: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연말 내내 일만 하시더니 살이 쑤욱 빠진 것?^^

  4. 해미 2008/01/09 09: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눈이 수북히 쌓인 사찰, 조아요. ^^

  5. 산오리 2008/01/09 13: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염둥이/겨울산 좋아요..
    azrael/원래 날씬한 산오리였는뎅..ㅎㅎ
    감비/내공은 뱃살로만 쌓이고 있어요.ㅋ
    해미/절구경 입장료가 2천원이던데, 절구경은 하지도 못했어요.

  6. 꿈꾸는 애벌레 2008/01/10 09: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홍시들의 시체를 보면서..ㄴ.나도 그거 무지 먹고 싶었는데..
    행복한 눈구경... 내장호 구경.. 정읍구경..넘 좋았어요

    산에 까지 함께 가지 못한건 좀 아쉽지만..
    혼자 놀기의 진수를..ㅎㅎㅎ

    저 고드름 따다가 칼싸움 해야 하는데.....ㅋ

  7. 제르미날 2008/01/16 14: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장산 등산이라... 여전히 산행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난 언제 산에 갔나 기억도 안나는데...오랜만이죠??? 그런데 이제는 외국까지 가신다고... 국내로도 모자라 외국여행까지... 산오리가 부럽다. 난 언제나 한 번 해보나 ㅎㅎㅎ

  8. 배현철 2008/01/18 13:0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민우생협에서 제게 생협에서 빚은 술을 팔아달라는데 선배님 동료분들 설 선물로 어떠실지요. 유기재배쌀로 무형문화재라나 하는 분이 빚은 술인데 원가로 주겠다네요. 약주와 소주 두병인데 26000원인데요. 백화점보다는 절반이하 가격이랍니다. 직접 물어볼라니 낯갓이 간지러워 낯술을 빌어 쓰네요. 선물용 포장이구요... 죄송

  9. 곰탱이 2008/01/23 15: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해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시는지요?^^ 하두 오래간만에 인사 드리니 뭔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근처 산에 가는 벙개하시면 꼭 같이 산행하고 싶습니다^^.

  10. 하루 2008/01/28 13: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드름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