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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사랑스러운 남자 세계 1위 김창완님의 우두두두다다두다다두두심장소리
우리 애인은 두구두구
눈두덩이 뼈도 예쁘지
코도 쪼물락 입도 쪼물락
턱도 쪼물락물락
인형같애도
코고 벌름 입도 하아품
눈두덩이엔 눈꼽이
집에 혼자 가는 건 쓸쓸해
도마도를 구워보지만,
밤늦은 도로 오토바이도 잘 모는
우리 애인은 멋쟁이!
내 헬맷 버클은 헐렁대도
내년 봄엔 16만원짜리 헬맷을 사주겠지..
====
사실 뻥이고<
내 눈두덩이를 만지다가 여기 뼈에도 예쁘다 안 예쁘다가 있을까 있따면 그건 어떤 걸까 생각하며 쓴 거다 현실 세계의 연애 얘기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뭐 트리뷰트라고 해 두지
그보다 이 노래 완전 좋아 어쩔 거야 ;ㅁ; 김창완 행님여...
세포 단위의 사랑 | 2022/03/27 |
반영구적으로 안아줘 | 2020/10/05 |
야오이 소설 읽는 여자 | 2016/04/10 |
신랑 냄새 | 2015/12/08 |
중년의 시 | 2015/04/29 |
천재여
이제 가는 천재여
아직 안 갔지만 곧 갈 천재여
나 그동안 그대에게 죄지은 게 많노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앙탈만 부렸노라
이건 아니다 저것도 싫다 클레임만 걸었노라
하지만 나 이제야 깨닫는다 그대에게 나 얼마나 큰 짐이었는지
그대를 만난 게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어이여 디이여
천재여
다신 오지 않을
천재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천재라고 쩨일 많이 칭송한 ㅜㅜㅜㅜ
식음을 전폐하고 싶다ㅜㅜㅜㅜ님이 그만 둔다니 나는 어떡하늬
이 소식을 접한 친인척은 너도 그만 두라고...; 옘병 ㅠㅠ
위 시는 천재를 떠나보내는 단장의 마음을 읊었다
아으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니... 시러시러시러시러 ㅇ<-< br="">
천재여...! 언제 어디서든 햄볶하길 천재여...-<>
세포 단위의 사랑 | 2022/03/27 |
반영구적으로 안아줘 | 2020/10/05 |
야오이 소설 읽는 여자 | 2016/04/10 |
신랑 냄새 | 2015/12/08 |
중년의 시 | 2015/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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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옘 핸펀으로 쓰면 꺽쇠가 문장을 없애버리더라ㅡㅡ 무슨 말을 삭제한 걸까 방금 내가 쓰고도 알 길이 없네ㅡㅡ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