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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5/15
    아녜스 바르다 영화 번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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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5/09
    불로거 영화 번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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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5/07
    코퐈 개관 1주년 영화제 오예예예예예에(6)
    뎡야핑
  4. 2009/04/28
    영화 오해(6)
    뎡야핑

아녜스 바르다 영화 번개

Lovefoxxx: 라브♡님의 [아녜스 바르다 번개 공지!] 에 관련된 글.





오늘(금) 서울에서 영화 같이 봐요!!
아이공에서 6시 반, 8시 20분 영화 보렵니다
둘 중에 한 개만 볼 사람도 오세욤 아무나 와요!!
티켓은 회당 5천원,
전화번호는 raputer@jinbo.net 으로 보내주세염 5시반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TITLE(K)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TITLE(E) One Sings, the Other Doesn’t
DIRECTOR 아네스 바르다
ADDITION 프랑스 | 1976 | 120' | 35mm | color
CATEGORY 작가기획전 상영 2009
LINK
SYNOPSIS
영화 속에 등장하는 두 여성 수잔과 폴린. 1962년부터 77년까지  걸쳐진 그녀들의 우정은 68혁명 이후의 여성운동의 발전 과정과 함께 묘사된다. 낙태의 두려움, 부모와의 갈등, 피임, 성교육, 임신에의 욕망등과 같은,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경험들을 두 여자는 거쳐 간다.
INFOMATION
이 작품은, 그러한 과정에서 여성이 어떤 방식으로 종속과 억압을 받는지, 여성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관습적인 구성물에 불과하며, 가족을 둘러싼 전통적 통념이 얼마나 이데올로기적인지를 폭로하는 훌륭한 페미니즘 영화이다.

TITLE(K) 행복
TITLE(E) Happiness
DIRECTOR 아네스 바르다
ADDITION 프랑스 | 1964 | 82' | 35mm | color
CATEGORY 작가기획전 상영 2009
LINK
SYNOPSIS

제1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1965)  동곰상  


젊은 목수 프랑수아는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지만 우체국에서 일하는 에밀리와 새로운 사랑에 빠진다. 그 사실을 아내에게 고백하자 아내는 자살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에밀리는 죽은 아내의 자리를 대신해 다시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 나간다.

INFOMATION
<행복>은 여성감독으로서의 바르다의 영화세계를 확립시킨 영화라고 평가받는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며 냉정한 거리를 두는 이 영화는 미묘한 심리 변화에 따라 화면이 노란색과 붉은 색으로 물드는 바르다만의 ‘팔레트’ 색채 상징주의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혼제도의 불안한 토대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는, 잔잔하지만 충격적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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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거 영화 번개

※ 아마 영화가 나오는 구멍은 저기가 아닐 것이다 임의로 불빛 쏴버림;

 

 

지난 주에 구멍 무연 라브 네오풀님과 영화 번개가 있었다

아무도 후기를 안 씀 ㄱ- 우리 모임 끝인 거임=ㅁ=?!

 

그렇진 않고!! 다만단지 나도 바빠서 내용은 밤에 쓴다 알비 백투더퓨처

 

 

아임 뻬엑

 

구로사와 기요시의 <도쿄 소나타>를 보았다.

이 영화에 대한 훌륭한 리뷰를 하나 찾았다-ㅁ-;; 도쿄 소나타, 구로사와 기요시

영화 본 날 무연/네오풀이 말한 거랑 비슷한 내용의 리뷰.

 

영화가 어둡고 느려서 심신이 피곤했던 난 졸면서 보았는데-_- 졸면서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놓친 장면들도 참 많고... 본 장면들도 본 건지 만 건지-_- 영화 모임 하자고 난리쳐놓고 이 무슨 불성실한...ㅜㅜ 본녀가 취직 2개월차를 맞아 노곤한 심신을 주체할 수 없었던 거얀

 

그래서 영화 내용에 대해 자신이 없다. 지난 번에도 졸면서 보고선 별로였다 싶었던 영화가 맨정신에서 보니까 아주 좋았으므로...; 이 영화는 나는 나름 희망적으로 결론을 이끌어갔고 그중심에 혈연가족이 있다고 봐서 별로였는데,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점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라크로 갔다가 미군에 나름 반대하고 이라크인들에게 연대하는 아들이 너무 어울리지 않게 삽입된 이야기라서 별로였던 것도 자신이 없구나-ㅁ- 죄송합니다 첫모임부터ㅜㅜ

 

캐릭터들도 너무 전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잘못했어요;ㅁ; 라고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위에 링크한 리뷰에 써있는 도쿄 소나타라는 제목을 생각해 보지 않은 것... 왜냐면 영화 보고나서는 소나타가 뭐더라?? 찾아봐야지 했는데 영영 잊고 있었다 A-A'-B-B'-A 맞을까...; 머 이런식으로 십년전에 배웠는데 기억이 안 나서.. 암튼 반복/재현같은 형식을 생각 안해봤네연. 죄송합니다 구로사와기요시님 여름이니까 주온 볼게요

 

유일하게 좋았던 장면이 새로 취직하려고 면접가서 아버지가 당한 수모... 아악...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 비참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싫고 괴롭고 하지만 영화에서 이런 게 구현되면 참 좋더라고. 참 잘찍었어욘

 

마지막까지 졸아서 더이상 할 말이 없다... 다음 모임에서는 가장 성실한 자세로 가장 열심히 영화 보겠다고 피빛 맹세

 

뒷풀이 때 나름 바쁜 몸이라 혼자 일찍 일어나서 아쉬웠다 요즘 나보다 피곤한 1위인 구멍, 지갑에 맥도날드 쿠폰 넣어갖고 다니는 네오풀(졸귀;; : 졸라귀여움의 준말), 발이 두꺼워 더욱더 반가운 라브, 만인의 연인 무연, 모두 반가웠심다 우리 빨리 다음 모임 조직해욘. 새로 오신 분도 환영이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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