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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껏 FTA하라고 그래!!??

트랙팩님의 [한미FTA - 블로그에서 맞붙자!] 에 관련된 글.

현실적으로 재벌체제하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은 죽자살자 그들

 

지배세력이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밉든말든 동의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심정적으로야

 

반대세력을 지지하며 그들에 동참하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국민투표라도

 

하면  '어쩔 수 없이' 찬성에 붓뚜껑 누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고 이젠

 

반대세력 나름대로 대안을 만들어가면 되지 않나? 대안없이 맹목적으로 그들에 쫓아

 

가거나 그들만 믿고 있다가 막말로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그야말로 나라 파탄지경에

 

들어서는게 아닌가?  해야한다면 그들로 하여금 나름대로 이익 챙기라고 하고 그를

 

통해 손해가 예상되는 그룹 역시 나름대로의 호구지책을 마련하자 이거지...

 

그럼 대안이 뭘까??

 

FTA 쫓아갔다가 죽도 밥도 안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그들 세력에서 이탈한 그룹을

 

받아들일만한 독자적인 자족기능을 갖춘 대안...  이를테면 '대안 공동체'라는 것도 생각

 

해볼 수 있겠지만 그건 너무 광범위하고 거시적 문제라 지금 논의하기에는 여러모로 어

 

려움이 있겠고 대신 현재 추진중인 구체적인 사항 하나하나에 대한 대안 이를테면,

 

 

의료시장을 개방한다면 시민들에 대한 의료교양,철학을 갖춰 의약자본의 노리개가 되지 않

 

도록 충분한  의식을 형성하게 만들 방법,

 

 

의사는 결코 전문직이 될 수 없다- 자기 몸을 자기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은 결코 있을 수 없

 

다라는 대명제 아래 개업의는 아닐지라도 누구나 보편적인 의학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할 방

 

 

법을 연구해봐야 하지 않을까? 비단 의약분야 뿐만아니라 다른 분야 역시??

 

 

결국 대안의 키워드는 자립~!!!!  자본에 대한 의존성에서 벗어나기. 여기서 자본이라 하면

 

사실상의 자본이어야겠지? 고상한 척하며 전문적인 지식인으로서 존경을 받으려 하는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종 종사자들 까지 포괄하는? 그들 역시 사실상 이윤에 목매는 자본이라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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