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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른 돼지가 되려나


사실 요즘 비정규직 투쟁하는 것을 보면 인간에 대한 혐오감에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어 버리게 된다 너나할거없이 서로 더 챙길려고, 아니 최소한 적어도 옆 사람보다 적게 받을 수 없다는 지독한 욕심. 그것들을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하나? KTX도 그렇고 캠코같은 공기업 뿐만아니라 사기업의 재원은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 그 나라 구성원 전체의 피를 빨아먹는 공공부문이나 소비자의 후생을 갉아먹는 사기업이나 본질적으로는 타인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신들만 잘 먹고 잘 살자는거 아닌가? 모두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비정규직 100%가 더 낫지않나? 게다가 싸게 써서 버리고 싶을때 쉽게 버린다는 부정적인 면만 벌게아니라 조직에 지나치게 얽매여 개개인의 자아를 잃어 버리기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면 등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그런 부분을 강화하는 부분을 투쟁의 핵심으로 삼을 수는 없는걸까 괜히 사리사욕 집단이기주의를 이상하게 호도할 생각말고? 열사 선지자 선각자라도 되는냥 시끄럽게구는게 얼마나 염치없는 처사로 보이는지 그들은 그것을 제대로 알기나 할까 예로부터 무릇 위를 보며 제 잇속만 챙기려 하지말고 자기! 보다 아래를 바라보며 그들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아파할 수 있으며 그들의 권익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고 했다 제각기 욕심만을 차리면 모두가 불행해진다지만 반대로 자기보다 어려웃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한발씩 양보한다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으니까 또 그러는 가운데 공동체의 진보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이기심을 발휘하도록해 타인에게 상처를 줘서 성장을 이룬들 거기서 무슨 진보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악만 남아 호시탐탐 짓밟을 궁리나 하며 악어의 눈물과 비수 담긴 미소로서 상대를 사회에서 살고 싶을까 진정한 이타주의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이웃의 아픔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더 가지려는 발악은 말아야 하지않나? 그래서 묻는다 오늘,당신들은얼마나행복하십니까그토록꿈꾸는풍요롭고윤택한생활의이면이정녕안보이나요그정도로심장이메마르고눈이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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