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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8
    나는 공산당이 싫어~
    처절한기타맨
  2. 2008/01/01
    보들보들 착하고 따뜻한 식빵같은 노래(3)
    처절한기타맨

나는 공산당이 싫어~

  • 등록일
    2008/01/08 23:27
  • 수정일
    2008/01/08 23:27


아주 오래전 조선일보 기자가 쓴 기사에 무장 공비들에게
이승복 어린이가 입이 찢어지면서도 당당하게 말했다죠.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오래전 초딩시절 6.25 반공 웅변대회에서 각반의 대표 선수들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소리높여 외치던 풍경이 떠올라서 만든 노래


고백 하나 추가

저 한때 하나도 안빨간 주황색 귤을 무척 좋아했어요.

하여간 이 노래가 요새 거리 공연에서 메인곡이 되어 버렸어용.

'나는 박성수가 싫어'가 시흥역 홈에버 투쟁에 따라 추가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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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착하고 따뜻한 식빵같은 노래

  • 등록일
    2008/01/01 02:17
  • 수정일
    2008/01/01 02:17

 

마치 보들보들 착하고 따뜻한 식빵 같아서

사람들이 맘 고플때 야금야금 뜯어먹고

배불러했스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보고 있지요.

 

그런 따뜻한 노래도 함 시도해 봐야겠다는~

 

새해의 다짐 하나 추가

 

글타고 아이디를

 

상냥한기타맨으로 바꿀수는 없겠징. ㅋㄷ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전화를 걸어 친굴 만날까? 까페에 가서 술이나 마셔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아주 끔직한 영화나 볼까? 포르노 보고 물이나 뺄까?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PC나 켜서 리니지를 할까? PK해서 아이템을 구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어느곳에선 많은 애들이 굶어서 죽지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어느곳에선 많은 사람들 맞아서 죽지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

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Lyric & Compose & Sing By Guitarman

 

그런데 문제의 핵심은 그간 만든 노래들의 가사들 대부분 

공중파에 내보내기에 적합하지않은 18금 성인용이니

식빵은 커녕 ㅠ.ㅠ;;  ㅋㅎ

 

아래의 사진이 이러한 노래를 만든 배경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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