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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비정상적인 추위가 몰아치고, 잠시 평년기온으로 돌아왔다 싶더니 다시 춥다.
지구가 멸망한다더니 왜 눈이 오는게냐.
운전면허를 드디어 붙고, 1종 보통 면허를 소지하게 되었다. 면허증이 오면 그 때 다시 기뻐해야지.
우선 어제는 아침부터 배가 너무 아팠고, 긴장으로 몸이 단단했다. 시험에 붙고 겨우 몸이 풀렸나 싶더니 이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걸 실감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쫄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뭐가 그리 무서울까.
겁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화가 나고 쪽팔린 건 둘째치고 너무 무서웠다. 그 모든 민영화도, 앞으로 지속될 그 많은 일들도. 아.. 춥다.
뭐 문재인은 우리편이었냐! 싶지만 박근혜는 더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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