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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구입.

 

 

작년엔 역시 안 쓸 다이어리따위.. 하고 쿨하게 포기했는데

올해는 샀다.

 

몇년간 내가 열여덟인지 열아홉인지 스무살인지 헷갈리고 그랬지만,

내년에는 진짜 법적으로 스무살이다. 내 친구들 모두가 어이없어하듯이 내년에야.

 

그 이제 나다에서 수업도 하고, 상근비도 받게되니까. 나름 스무살을 기록하고자 결심.

작심삼일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

진짜 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찾은 애슐리 다이어리. 쁘띠 따 쁘띠랑 접전을 이루다가 마지막에 결정했다.

디자인도 귀엽고, 글 칸도 넓고.

어느 순간 부터 만년다이어리는 귀찮아서 싫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예쁜게 너무 없어.

아, 옛날에 썼던 코리가 조금 땡기기는 했는데... 그건 위클리가 이틀씩 한장에 담겨있어 칸이 넓다는 초장점!

 

2009년쯤에 썼던 paristar 라고 적힌 다이어리도 예뻤는데. 일기장처럼 되어있고 해서.

 

여튼 이미 구입한 다이어리에게 애정을 가져야지! 미련따위 없당ㅋㅋㅋ

2013년은 네녀석이구나. 잘 지내보자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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