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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 (9월3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오늘은 9월2일자 신문의 내용을 검토하겠다. 밖에서도 신문을 비교적 꼼꼼하게 보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현재판단은 그렇지가 않다.

 

중앙일보 --

<9면> 서수원-> 오산-> 평택으로 경부고속도로 우회 도록가 내년 착공된다.

동탄 신도시를 염두에 두면서, 1번 국도의 고질적인 정체를 깨달은 것일거다.

<10면> 사회면 - 장수군 하늘소 마을

10가구 (총40명 인원) 가 1억 4000만원 출자해서 장수군에 마을을 만들었음. 장수군의 지원(3억) 과 농업기술센터와의 교류속에서, 생태마을을 지향하고(체험까지) , 1천-2천평까지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하는 계획으로 입주를 완료함. 개별이 아닌 집단적(인터넷으로 동호회(?)를 꾸린듯) 으로 짐싸들고 이사한 것이 특색임.

<10면> 바둑란 ' 이창호 중국 돌풍에 실족'

우승상금 2억이 걸린 삼성화재 배에서 32강전에서 중국의 신진 후야오위 7단에게 덜미가 잡힌것. 16강에 중국9명, 한국6명, 일본1명(초치훈)

<12면> 사회 - 지방이 경쟁력이다. - 야생화에 '돈꽃' 이 피었네.

구례군 야생화를 상업화 한것이지. ' 농업기술센타- 야생화 재배농가-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합작해서, 야생화를 이용해 연간 30억-40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 지리산은 한반도 자생식물의 30%인 1323종이 서식하는 야생화의 보고

 

< 13면> 기획면 - 그리스 코드 10 ' 휴머니즘의 발명'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두다. 건축조각이나 신화에도 인본주의 시각 반영. 다른 문명권과 차별된

평등 자유개념 태어나. ' 고대 이집트의 건축물은---- 인간이 감당할수없을 ----- 피라미드를 보면 ---- 충격과 경외감 ----. 인간은 왜소함을 느끼고 초라해질 뿐이다. 신은 한없이 위대한 반면 인간은 미미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런 거대한 조형물을 만들었다. 이런 정신세계를 가진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는 인정받을수 없었다. 따라서 인권이나 자유, 평등과 같은 사상은 생겨날수없었다. 반면, 파르테논신전은 치밀한 측량과 수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만드러진 창의적 건물이다. ---- 세상과 우주를 모두 인간의 척도로 가늠하는 그리스적 특성은 이미 신화 에서 부터 드러난다. ----- 신들에게서 마져 인간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았던 그리스인들은 인간에게도 초인적 능력을 기대하지도 않았을 뿐아니라 인간 이상의 어떤 권위도 인정하려들이 않았다. ----- 인간이 다른 인간을 억압해서도 안되고 그 누구도 억압닫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 즉 자유사상은 이 인도주의에 뿌리를 둔다. 같은 시대의 다른 문명과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는 인간관이다.' ( 그림을 참조하라 !)

 

< 15면> - 국제. ' 괴한들, 인질옆에 누워 자폭위협' - 러시아 학교 250명 인질극.

** 러시아 대형 테러일지 - 체첸 사태와 무두 연동된 것으로 추정되는

99년 9월 - 모스크바 아파트 폭발 - 215명 사망

02년 10월 - 모스크바 록콘서트장 자폭 - 60명 사망

04년 2월 - 모스크바 지하철 폭발 - 40명 사망 100명 부상

04년 5월 - 그로즈니 축구장 - 카니로프 체첸 대통령 사망

04년 8월 - 여객기 추락 - 90명 사망

 

< 18면>- 과학 ' 암세포에만 집중타. 방' 사' 선' 폭'탄' 빛본다.

과학 기술혁명을 이용한 획기적인 살상이고, 이미 시행되는 데 -----

* 내생각 - 암을 때려잡고, 폭파 시키겠다는 발상인데, 무지의 극치.

 

한겨레 신문을 보자!

 

<1면 >-  파병 내년말까지 연장 방침

' 이라크 추가 파병동의안은 지난 2월 13일 16대 국회에서 찬성155 반대 50 기권7로 통과 됐으며, 파견기간은 4월1일- 12월31일 ----- 규모 3000명 ---- 경비 한국부담의 내용.

< 2면> - 종합 ' 민노총 노사정 복귀 다시 안갯속'

< 6면> 종합 ' 보안법 논란 가속도'

 ' 우리당 ' 개폐' 당론 다툼---- 민노 민주 " 일단 폐지" ---

 한나라 손질논의 * 우리당 개정안 예상밖 ' 소폭개정안'

< 9면> 사회

- 노동자 6만여명 2626억원 체불

- 김영일 전의원 볼멘소리 " 대선 자금 몸통모두 면죄부"

 

< 10면> 사회

- 우리 쌀 지키기 국민 운동본부 발존 - 1994년 유알 협상때 ' 쌀과 기초 농산물 수입개방저지를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 해산후 10년만 ( 공동 대표 김세균)

- 현장 - 미군기지 이전 특별법 평택 공청회

" 농토 뺏고 지원은 무슨" ---' 분노한 주민들 격렬저지. 임신부녀자(경찰 7개중대배치. 김위원장등10명 끌어내는 과정에서 오아무개) 실려가기도 ---

" 정부가 공청회를 열면서도 정작 농토로 빼앗기는 농민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다"

- 전국 7개 도시민 ' 농업' 의식조사

" 농산물 추가개방 반대" 70%

 

**** 내의견 - 농산물 개방반대와 추가 파병반대는 비슷한 여론일듯-> 전쟁을 싫어하고 (공포와 평화) 농업에 기반한 한국민의 전통적 의식 -> 이를 잘살피고 활용해야

 

- 천성산 환경조사 다시 삐거덕

지율스님의 단식으로 --- 환경부와 철도 시설공단의 합의 사항인' 전문가 검토'를 철도 시설광단의 거부로 이행되기 어려울것 ---

 

< 18면> 문화

-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파격선언 " 산문안 도로포장 모두 걷어내겠다"

" 생명의 원융살림을 구현하는 것이 승가의 도리이니 월정사가 당연히 할일--- 오대산 전체를 생명살림의 터로 꾸미는게 월정사 대중의 꿈" 이라고. 또한 , 가장 예민한 문제인 수행법의 변화도 시도 "---- 지금의 대중살림은 나라에서 전답과 시물을 제공받았던 남송때부터 ----- 소유의 죄였습니다. --- 뜨거운 발심과 분심. 그리고 의정을 내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중이 세상으로 부터 유리되어서는, 역사의 시대정신과 일치시킬수 없습니다. " 라면서 , 시장이나 막장 , 멍텅구리 배혹은, 노숙자와 출소자들의 삶속에서, 각종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수형의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고 정념스님은 말했다. 파격이라고 ----

< 21면> - 왜냐면 토론면

' 안티몬 오염' 방관하는 정부----

" 총24가구 --- 10명이 간암과 폐암으로 이미 숨졌고---

암투병 4명. 어린이들도 기침 천식----

매립지 놈을 조사해본결과 비소가 기춘치의 세배이상----

 

-----

--- 9월 2일 중앙일보와 한겨레를 대충 훓어본거야!

정치 경제 국제의 주요한 것은 뺀거고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

이전에도 그랬을 터이지만, 나는 요즈음 들어 더많은 사고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가봐 !

엄청 많이 보이니까!

 

---- 그럼 . 안녕!    20004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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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에서 가장높은  언던 리카비토스 (해발 277m) 에서 파르테논신전 너머로 지는 석양을 보는 감회는 남다르다. 멀리 피레우스 항구에 정박한 배들에서 불빛이 하나둘  반짝일때면 파프테논의 모습은 더욱 신비로워진다.

--- 밑변과 높이의 비율 = 1: 6 (남자의 발길이와 키의 비율이 같다)

 

-------------- 폭파되고 -- 약탈되고 --- 파르테논 수난사

' 1687년 9월 26일 프란체스코 모르시나(1616- 1694) 장군이 --- 포탄을 .---- 2200년 동안 온전했던 파프테논신전의 지붕과 남쪽 기둥을 날려버렸다. ----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파르테논의 약탈에 성공한 사람은 영국의 엘진 (1766- 1841) 백작이었다. --- 파르테논의 보존은 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전체의 문제다. 이기념비적 건축물은 인류문화 유산의 보물 1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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