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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병원'아스클레 페이온' (9월1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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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조훈현'을 덥는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이다. 최근 들어 이렇게 흥미와 집중을 동반한 적이 드물었지 않았나?

하여간, 인간의 노력과 학습(연구)이 어떻게 승화 발전 되어야 하는지를, 만화(?)나 공상과학(?)의 그것처럼 신비롭게, 그러나 실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내가 보기엔, 일천만 바둑 애호가들로부터 시작하여, 베스트 셀러가 될것이 틀림없다.)

 

장00 동지로 부터는 '남성 페미니스트'를 왜 안보고 있는지 추궁을 받았다. 볼것이다.

'전평연구', 진보평론 여름 ,봄호를 덥고 보고있다. 이 참에 무식을 조금이라도 벗어버려야지!

 

나는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역사가 궁금하지! 배울때 배우지 못한것이 무엇보다 후회된다.

'역사에서 배워라!'

앞으로도 그래야 하겠다. 역사적 사실은 익히고 감상하기가 쉽다. 그러나 , 사실과 역사를 추상화 시킨 말과 글들이 도를 넘어가면, 그리고 그것이 무자비하게 <특히나 상업화 되어--- 우찬제는 평론의 위기로 정보넘침 (한해 3만권 출간) 시장(상업성과 돈의 개입과 지배) 제도(문학실종 교육등)의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뭐가 뭔지 모를 위기에서 그는 그대희망을 찾으라 한다> 대중들에게 강요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 사회적 사실,  자연적 사실에 더욱 주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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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에 ' 도시인의 농지 소유'에 대한 논쟁글이 실렸다. 내가 흥미를 가질수밖에 없지! 읽고 말해주겠다. 바쁘다고?  건강을 챙겨가면서 일해라!

 

그럼 ! 안녕! 2004년 9월 1일 

 

***** 고대의 병원 ' 아스클레 페이온'

 

 ' 환자 꿈속에서 신이 치료법 제시한다 믿어'

 

히포크라테스(삐시 460- 375년) 가 신에서 인간으로 의학을 끄집어 내리기 전까지, 치료는 신과 자연에 맡긴채였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 아스클레페이온' 이다.

 

' 도착한 환자는 진정제를 먼저 마시고 독방으로 인도돼 잠을 자면 아스클레이호스 신이 꿈속에 나타나 환자의 치료법을 지시해준다 ------- . 온탕욕과 냉수욕을 통한 치료법 음식을 조절하는 식이요법 ---- 때로 필요할때에는 외고 수술도 행해졌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요법은 정신적인 안정과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시야가 탁트이고 기후가 좋은 곳에 아스클레 페이온이 세워지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또 아스클레 페이온에 극장과 도서관 같은 문화 시설을 정성들여 세운것도 환자의 정신 건강이 충요하다는 당시 의사들의 믿음 때문이었다.' (유재원 외대 교수의)

 

**히포크라테스의 60권의 방대한 의서와 '선서의 기초'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 토대가 있었기 때문이리라! 훗날, 한국형 '아스클레페이온(?)'을 기대하며-----

 

** 페르가몬의 아스클레 페이온

 터키의 북부 해안에 위치한 페르가몬은 로마시대 최고의 의사이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시의 였던 갈레노스(기원후 131-210년)의 고향이다.

 

** 코스섬 : 2400년된 플라터너스 나무가 있음. 히로크라테스는 여기서 의학공부를 강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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