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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노동운동(2004년 9월21-화)

사랑하는 당신에게

 

" ---- 1970년대 노동운동은 '선교회원을 중심으로 한 노동조합 활동가 조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실무지도활동, 노동자들의 투쟁의 정치성 강화와 전선의 확대를 이루기 위한 외부 지원 연대세력 조직활동 ----- 선전 활동,---- 야당의 정치권력 활용활동, ---- 교육 활동, --- 조직 활동' 등을 토대로 누적적 성장과정을 이루었다. ------ --------- 이러한 개별적 활동가 중심의 연대활동들은 ' 민주노조 운동의 선진적 활동 주체들의 의 형성, 노동자 정치활동 양태의 구체화, 노동자 정치 운동 주체의 토대구축' 등으로 노동운동의 발전에 공헌 하였다"

( 김영수 '--  정치 ' 책중 ' 한국 노동자 계급의 활동가 주도형 ' 연대 관계' (2장) - 70년대 중에서 )

 

' 한강'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라는 소설을 통해서, 노동자 들에 대한 교육과 지도 지원 활동등 (야학도 포함) 을 보아 왔지 ! 70년대 운동은 그만큼 나에게는 제한 적이다. 71년 전태일 열사 분신, 74년 긴급조치, 79년 와이에치 무역사건, 80년 518 광주 항쟁까지를 필자는 ' (개별적) 활동가 주도형'의 기간으로 분석한다. 문서상의 기록과 선배들의 증언(1984년 풀빛 ' 70년대 노동현장과 증언')을 통해 암울한 상상을 해볼뿐이다. 노동 현장에 대한 폭압적 상황에서도, 개별적, 노동조합수준, 정치조직 활동, 외곽의 교육단체, 제도 야당과 재야 단체등을 통해 끊임없이 투쟁을 전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1. 1971년 총쟁의 건수는 1656건, 1971-75년까지를 계급정치의 맹아기로 분류. 2. 76년 - 80년 까지 계급 정치의 생성기로 분규. 78년 1206건, 79년 1697건 . 3. 남민전, 전민노련등의 전위 조직및 정치적 대중조직 건설, 반독재 민주화및 제도야당과 연대활성화 . 4. 노동조합 차원 (한국노총)의 교육과 활동가 지도, 투쟁지도지원등)

 

' 노동자 정치'와 '계급정치'에 대한 구분이 아직 헷갈리게 내게는 다가오지만, 하여간, 계급정치의 지향하에 노조운동과 노동자 정치운동의 역사가 점검되고 있고 분석되고 있다는 것은 소중한 자산이자 중요한 행위라고 할수있다. 시대표를 볼때 항상 곁가지로 생각들곤하지.  전평의 운동이 45-50년까지 이니까! 80년대에야 비로소 본궤도에 오른 것은 70년대의 이런 암흑에서 깨어나기 위한 지열한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 간격을 재보는 거야!

60년대, 70년대의 어린 시절, 80년 광주와 86년 87년, 그리고 90년대-----

 

이제 마르코 폴로가 인도(바다 항해길) 를 통과해서 ' 호루무즈해협'으로 들어갈꺼야!

베트남, 자바(수마트라), 인도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한데, 이것만을 쫒아서도 여행은 어느정도 가능할듯하지! 그러니, 당시에 폴로의 기행문을 보고 마음속에 항해를 꿈꾸지 않는 자가 몇이나 되겠어

 

( 당시 서양은 중동 유라시아의 이슬람에 막혔고, 항해술의 발달로 < 특히, 스페인과 폴투갈> 팽창일로에 있었기 때문에 중국, 인도, 일본, 자바등 동양은 < 비단등과 향료를 비롯한 고급의 그것을 갖춘곳으로> 항해를 통해 정복해 보고 싶은(?) 모혐과 탐험의 세계 였다는 것이지)

 

어제는 00이가 왔다갔어! 고마운 친구지 ! 소식을 전하는데 잘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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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비가 왔었지! 오늘은 ? 별로네 !

조금 일찍 일어나 ! 차분히 하루를 준비하기를 ! 

 

 2004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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