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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7
    개인과집단(04년 9월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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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1/27
    신문 읽기 (9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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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01/26
    글로뮈(Glomus)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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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1/25
    고대의 병원'아스클레 페이온' (9월1일)|
    자유인

개인과집단(04년 9월4일 토)

 

사랑하는 당신에게

 

한사람이 모든 일을 하기는 어렵지. 오든 지식을 갖추기도 어렵고, 이론을 제출하기도 그렇고,

실천에서는 더욱 그럴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야의 전문가들이 탄생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한마디로 한사람, 개인은 세상에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갈때 까지, 세상의 이치를 조금 깨닫고 말뿐이다. 깨달을만하면,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지. 그러나, 그 작은 깨달음은 다른 동식물의 그것에 비한다면 엄청난 무엇이다. --------------

 

그래서, 한 개인은 ' 0000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적으로 관성에 , 경험에 사로잡힐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이다. 인디어은 인디언의 경험과 땅으로 부터 사유하고 실천한다. 현대인들이고 해서 그  교통의 확장과 정보력의 혁신으로 인해서, 모든 삶은 과학적인 그것으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다.

오리혀 엄청난 정보력에 치인다. 수많은 정보앞에 왜소한 개인일 뿐이다. ------

결국, 인간은 집단의 힘으로 과학적 인식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엮시 집단적인 힘으로 인식 가능하다고 하겠다. 자연을 이해하고 물질의 운동을 이해하고, 인간이 모인 사회를 인식하는 작업은 이렇게 집단들이 이룩해 놓은 축적물들로 부터 가능하다. 그리고, 다시 이것은 역으로 부단한 개인들의 실천노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체에서의 부분과 개별, 특수로써의 개인의 역할은 그렇기에 중요하다.

결국, 사실 개인들의 능력과 선도, 창조적 활동없이 전체의 힘은 나아갈수 없으니까 말이다.

현재, 무수한 개인적 힘들이 요구된다고 본다. 앞서가는 개인들이 많이 요구되는 시기라는 것이지!

국제적 인식, 경제적인 이해, 환경운동의 방향, 농업의 구조와 대안, 미제국의 동향과 본질, 노동자 정치활동 등등에서 선진적인 사고를 가진 개인들이 필요하고도 또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실천 활동가들 말이다. 실천 활동 이전에 세상을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인식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우선하겠다. 그리고,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할수있는 주체 발굴이 요구된다 말이다.

지역의 경우라면, 지역 문화 교육. 환경, 농업, 노동등 각분야의 전문 활동가들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야 오래된 숙원이겠지만, 이제 요원하고 바램으로는 안되는 그러한 때라고 본다. 필요한 것이고, 과연 가능한지로 논쟁되어야 겠다.  

우선, 다른 곳 보다 더우 ㄱ 필요한 것이 이러한 개인이다. 의회주의 조합주의로 인한 과장과 편중, 혹은 관성과 왜곡의 반복을 막아낼수있는 길은, 민중운동 전체 전선의 대항이라고 본다. 눈만 뜨면 삶을 파괴하고 괴롭히는 사거과 사고들이 판을 치는 세상인데 -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노동자 탄압, 농산물 파괴, 군사적 기지피해, 교육파괴, 범죄 난립, 부동산 문제, 교통문제, 가정파괴, 세금, 복지파괴등등 - 그리고, 구조가 이렇게 현상하는 것인데, 우리는 지금껏 노동문제로 치중되었던 측면이 강했던 것이다.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부안이나 평택 사람들의 고통과 요구를 잘이해 못하듯이 그런 것이다.

그렇다고, 엄청난 지역의 현안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인 현상이 사건이 벌어지는 곳에서의 인식과 실천은 중요할 뿐 아니라, 이제 세상의 통합 구조 때문에라도 더욱 적극 제기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어떻게 이러한 개인들은 형성되고 배치되는 것인가?

이문제 이겠다. 이 문제야 말로 지금의 정세를 바라보는 차이일수도 있고, 자신들의 운동과 조직노선들의 차이 일수 있다고 본다.

고전적으로는 외부의 유입이었지 않았는가?

그러나, 이것이 현재을 유지할수는 있었으나, 획기적인 발전으로는 이르지 못하고 있음을 주목해서 봐야 한다. 그리고 언제 까지 '터전을 던지는' 개인들의 헌신에 기댈수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비효율적이다. 수공업적이기도 한다.

현장에 있는 그 곳에서 발견하고, 주체로 형성할것을 바란다.

하루 아침에 절대 안될것이다. 그러나, 돌이켜 보라!

'안된면 말고!' ' 발견하려는 노력은?' ' 그 엄청난 에너지를 알고나 있었는가?' 라는 측면에서 섣부른 자기진단은 금물이다. 대중을 조직하듯이, 전문가도 조직되어야 한다. 전문가의 육성과 발굴엮시 객관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환경운동의 초보역량은 부지기 수이다. 지역 시민 단체의 회원들로 부터 이론적 역량,

문제의 주민, 공부하는 학교등등에 포진하고있다. 그런데, 우리의 구미와 우리의 시각을 갖추지는 않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사안에 이들과 연대하려고 하고, 비판하고, 맡기지 않았는가? 더이상, 이런 행위 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본다.

 

농업 엮시 그러하다. 교육운동 엮시 그러하고 여성, 문화, 혹은 외국인 노동자 비정규 운동등등 그렇다.

그런측면에서 노동조합 관련한 태도엮시 시작에서는 그러하다.

이제, 전반적 수준의 주체형성에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현상유지 이상의 세상인식은 불가능하리라!

여기서, 세상의 인식이라 함은 집단적 깨우침과 실천을 포함한다고 했을때, 그  선진성 이 유효하지 않음을 말한다.

' 풍성한 개인들이 풍성한 수확을 얻을 것이다' ------

-----------------------------------------

 

유칼리 나무가 있어!

펄프만드는 원목이지 ! 목재회사들은 아마존,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등의 숲을 마구 벌채한다고 해!

비용일 들면 아예 불을 내고! 그숲에 다시 나무심으니깐 괜찮다고?! 아니야! 호수가 없어지고, 수질이 오염되고, 목재공장에서 오염받고, 숲에서는 작물사라지고 ------

유칼리 나무는 " 심지어는 새들도 유칼리 나무가 자라는 곳에는 가지 않느다. 최악의 생태학적 만행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그런 나무야!

그럼 !

 

 2004년 9월 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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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기 (9월3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오늘은 9월2일자 신문의 내용을 검토하겠다. 밖에서도 신문을 비교적 꼼꼼하게 보았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현재판단은 그렇지가 않다.

 

중앙일보 --

<9면> 서수원-> 오산-> 평택으로 경부고속도로 우회 도록가 내년 착공된다.

동탄 신도시를 염두에 두면서, 1번 국도의 고질적인 정체를 깨달은 것일거다.

<10면> 사회면 - 장수군 하늘소 마을

10가구 (총40명 인원) 가 1억 4000만원 출자해서 장수군에 마을을 만들었음. 장수군의 지원(3억) 과 농업기술센터와의 교류속에서, 생태마을을 지향하고(체험까지) , 1천-2천평까지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하는 계획으로 입주를 완료함. 개별이 아닌 집단적(인터넷으로 동호회(?)를 꾸린듯) 으로 짐싸들고 이사한 것이 특색임.

<10면> 바둑란 ' 이창호 중국 돌풍에 실족'

우승상금 2억이 걸린 삼성화재 배에서 32강전에서 중국의 신진 후야오위 7단에게 덜미가 잡힌것. 16강에 중국9명, 한국6명, 일본1명(초치훈)

<12면> 사회 - 지방이 경쟁력이다. - 야생화에 '돈꽃' 이 피었네.

구례군 야생화를 상업화 한것이지. ' 농업기술센타- 야생화 재배농가-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합작해서, 야생화를 이용해 연간 30억-40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 지리산은 한반도 자생식물의 30%인 1323종이 서식하는 야생화의 보고

 

< 13면> 기획면 - 그리스 코드 10 ' 휴머니즘의 발명'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두다. 건축조각이나 신화에도 인본주의 시각 반영. 다른 문명권과 차별된

평등 자유개념 태어나. ' 고대 이집트의 건축물은---- 인간이 감당할수없을 ----- 피라미드를 보면 ---- 충격과 경외감 ----. 인간은 왜소함을 느끼고 초라해질 뿐이다. 신은 한없이 위대한 반면 인간은 미미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런 거대한 조형물을 만들었다. 이런 정신세계를 가진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는 인정받을수 없었다. 따라서 인권이나 자유, 평등과 같은 사상은 생겨날수없었다. 반면, 파르테논신전은 치밀한 측량과 수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만드러진 창의적 건물이다. ---- 세상과 우주를 모두 인간의 척도로 가늠하는 그리스적 특성은 이미 신화 에서 부터 드러난다. ----- 신들에게서 마져 인간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않았던 그리스인들은 인간에게도 초인적 능력을 기대하지도 않았을 뿐아니라 인간 이상의 어떤 권위도 인정하려들이 않았다. ----- 인간이 다른 인간을 억압해서도 안되고 그 누구도 억압닫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 즉 자유사상은 이 인도주의에 뿌리를 둔다. 같은 시대의 다른 문명과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는 인간관이다.' ( 그림을 참조하라 !)

 

< 15면> - 국제. ' 괴한들, 인질옆에 누워 자폭위협' - 러시아 학교 250명 인질극.

** 러시아 대형 테러일지 - 체첸 사태와 무두 연동된 것으로 추정되는

99년 9월 - 모스크바 아파트 폭발 - 215명 사망

02년 10월 - 모스크바 록콘서트장 자폭 - 60명 사망

04년 2월 - 모스크바 지하철 폭발 - 40명 사망 100명 부상

04년 5월 - 그로즈니 축구장 - 카니로프 체첸 대통령 사망

04년 8월 - 여객기 추락 - 90명 사망

 

< 18면>- 과학 ' 암세포에만 집중타. 방' 사' 선' 폭'탄' 빛본다.

과학 기술혁명을 이용한 획기적인 살상이고, 이미 시행되는 데 -----

* 내생각 - 암을 때려잡고, 폭파 시키겠다는 발상인데, 무지의 극치.

 

한겨레 신문을 보자!

 

<1면 >-  파병 내년말까지 연장 방침

' 이라크 추가 파병동의안은 지난 2월 13일 16대 국회에서 찬성155 반대 50 기권7로 통과 됐으며, 파견기간은 4월1일- 12월31일 ----- 규모 3000명 ---- 경비 한국부담의 내용.

< 2면> - 종합 ' 민노총 노사정 복귀 다시 안갯속'

< 6면> 종합 ' 보안법 논란 가속도'

 ' 우리당 ' 개폐' 당론 다툼---- 민노 민주 " 일단 폐지" ---

 한나라 손질논의 * 우리당 개정안 예상밖 ' 소폭개정안'

< 9면> 사회

- 노동자 6만여명 2626억원 체불

- 김영일 전의원 볼멘소리 " 대선 자금 몸통모두 면죄부"

 

< 10면> 사회

- 우리 쌀 지키기 국민 운동본부 발존 - 1994년 유알 협상때 ' 쌀과 기초 농산물 수입개방저지를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 해산후 10년만 ( 공동 대표 김세균)

- 현장 - 미군기지 이전 특별법 평택 공청회

" 농토 뺏고 지원은 무슨" ---' 분노한 주민들 격렬저지. 임신부녀자(경찰 7개중대배치. 김위원장등10명 끌어내는 과정에서 오아무개) 실려가기도 ---

" 정부가 공청회를 열면서도 정작 농토로 빼앗기는 농민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다"

- 전국 7개 도시민 ' 농업' 의식조사

" 농산물 추가개방 반대" 70%

 

**** 내의견 - 농산물 개방반대와 추가 파병반대는 비슷한 여론일듯-> 전쟁을 싫어하고 (공포와 평화) 농업에 기반한 한국민의 전통적 의식 -> 이를 잘살피고 활용해야

 

- 천성산 환경조사 다시 삐거덕

지율스님의 단식으로 --- 환경부와 철도 시설공단의 합의 사항인' 전문가 검토'를 철도 시설광단의 거부로 이행되기 어려울것 ---

 

< 18면> 문화

-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파격선언 " 산문안 도로포장 모두 걷어내겠다"

" 생명의 원융살림을 구현하는 것이 승가의 도리이니 월정사가 당연히 할일--- 오대산 전체를 생명살림의 터로 꾸미는게 월정사 대중의 꿈" 이라고. 또한 , 가장 예민한 문제인 수행법의 변화도 시도 "---- 지금의 대중살림은 나라에서 전답과 시물을 제공받았던 남송때부터 ----- 소유의 죄였습니다. --- 뜨거운 발심과 분심. 그리고 의정을 내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중이 세상으로 부터 유리되어서는, 역사의 시대정신과 일치시킬수 없습니다. " 라면서 , 시장이나 막장 , 멍텅구리 배혹은, 노숙자와 출소자들의 삶속에서, 각종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수형의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고 정념스님은 말했다. 파격이라고 ----

< 21면> - 왜냐면 토론면

' 안티몬 오염' 방관하는 정부----

" 총24가구 --- 10명이 간암과 폐암으로 이미 숨졌고---

암투병 4명. 어린이들도 기침 천식----

매립지 놈을 조사해본결과 비소가 기춘치의 세배이상----

 

-----

--- 9월 2일 중앙일보와 한겨레를 대충 훓어본거야!

정치 경제 국제의 주요한 것은 뺀거고

참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

이전에도 그랬을 터이지만, 나는 요즈음 들어 더많은 사고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가봐 !

엄청 많이 보이니까!

 

---- 그럼 . 안녕!    20004년 9월 3일

 

************

-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에서 가장높은  언던 리카비토스 (해발 277m) 에서 파르테논신전 너머로 지는 석양을 보는 감회는 남다르다. 멀리 피레우스 항구에 정박한 배들에서 불빛이 하나둘  반짝일때면 파프테논의 모습은 더욱 신비로워진다.

--- 밑변과 높이의 비율 = 1: 6 (남자의 발길이와 키의 비율이 같다)

 

-------------- 폭파되고 -- 약탈되고 --- 파르테논 수난사

' 1687년 9월 26일 프란체스코 모르시나(1616- 1694) 장군이 --- 포탄을 .---- 2200년 동안 온전했던 파프테논신전의 지붕과 남쪽 기둥을 날려버렸다. ----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파르테논의 약탈에 성공한 사람은 영국의 엘진 (1766- 1841) 백작이었다. --- 파르테논의 보존은 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전체의 문제다. 이기념비적 건축물은 인류문화 유산의 보물 1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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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뮈(Glomus) ---(9월 2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 사람의 신경은 뇌척수 신경(동물성)과 자율신경(식물성)의 두신경계통으로 정립되어있다.

 심리학적으로 뇌척수 신경은 현재의식이며 자율신경은 잠재의식이라 할수있다.

-----그래서 모세관의 자율신경이 꿈을 꾸는 작용을 하게 된다. 참으로 건강한 사람은 꿈을 꾸지 않으며 진실로 크게 깨달은 성인은 꿈을 꾸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건강한 사람의 모세관에는 자율신경(잠재의식)이 작용할 여지가 없기때문이며, 성인은 깨달음으로 인해 잠재의식도 현재의식과 같이 자기 의지로 자유롭게 할수있는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해 있기때문이다. 옛날에 술과 저 제당(설탕)이 없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글로뮈가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고대인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았다. -----

수행으로써 채식을 하고 냉수목욕을 하면서 수도를 했던 것이다. ------ 여러 육감, 영감, 투시력, 신통력을 가진 사람들은 글로뮈가 완전한 사람임을 말한다. '

 (기세문선생의 ' 자연---' 중 글로뮈와 신경부분)

 

세계 불가사의 건축물들, 특히 잉카문명인가에 있는 고대도시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니 기원전 그리스, 이집트, 페르시아의 문명등도 마찬가지 이다. 중국 문명도 그러하고 -----

그때는 각지역에 어떤 건축이론서가 교통되었던 때도 아니다. 천문학이나 건축, 수학등 과학이 놀랍도록 발전해 있던 시대라고 밖에 달리 설명 불가능하다. 아니면? 신을 등장시켜야 한다.

 

분명한 것은 신을 모시는 '제단'과 '신전'등이 위대한 건축물로 현재에 까지 유산으로 물려지고 있지만, 인간의 노동으로 건축되었음이 분명하다. 자연과 사회의 여러조건이 이런 건축물을 만들수있는 조건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다른 것을 사상했을때 '인간의 정신과 육체가 고도화 되었지 않았을까?' 한다. 고도의 정신활동, 고동의 육체활동(육체활동은 노예의 집단적 활용, 또는 그 이전의 집단활동)을 바탕으로 장수도 했고 찬란한 문명을 만들었지 않았을까?

 

아 !

오늘은 좀 늦게 편지를 쓰는 중인데!

' 이수경의---'  라디오 프로인데 초대손님으로 '공병호'라는 사람이 나왔네/ 열받는 소리만 떠들어 정신을 어지럽히는데 .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단전호흡하고, 잠을 적게 자고도 건강을 유지한다고 ------. 이게 바로 환장할 노릇이다. 고도한 정신과 육체활동은 현재의 시대에는 가진자들의 전유물로 되어가고 있으니까 말이다. 어떻게 하면, 노동력 을 짜내고 착취를 강화 할것인지 묘안을 짜내고 있고, 대를 이어 그 짖을 하려고 하는데 말이다. 우리들은 다들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있으니 걱정이지!

 

----------

 

 ' 식량위기에 저항하는 아시아 순례단' 의 행진이 있을 예정인데 인용해 보자!

 

" 순례단은 2000년 '오염되지 않은 땅과 식량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14개국-----

2004년 순례단 행진의 테마는 '땅과 식량의 권리'이다. ---- 땅, 종자, 물, 천연자원까지 독점화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아 가는 초국적 자본으로부터 ----- 화학 농업을 강요하는 초국적 기업의

지배력을 벗어나서 땅을 살리며 농사를 짓던 조상들의 방식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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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책보고 운동하면 점심이 온다. 점심먹고 휴식하고 신문보면 졸립지!

낮잠 한숨자고! 저녁 먹으면 티브 나오고 보기싫으면 끄면 그만이다.  새벽부터 움직인 하루는 저녁 8시-9시면, 그정도면 힘에 부쳐 쓰러져 잠자게 만든다.

오늘은 이만 ----- 2004년 9월 2일.

 

********  글로뮈(Glomus)

- 손끝에 피가날때 손을 들면 피가 지혈된다.

모세혈관마다(51억개)있으므로 역할을 한다

- 모세혈관에서 무엇인가 사태가 발생하면 응급 조치를 취한다.

- 특히, 동맥의 진공이 만들어 지면, 그 힘으로 피를 빨아들이므로, 실제 '심장 펌프설'은 '모세혈관 중요설'로 대체되어야 한다.

- 즉, '혈액순환의 조절기관'으로 중요한 기능.

 

******* 자연의학 6대운동------

 

* 일본의 '니시 까쯔오(?)' 선생이 다년간 경험 실험으로 얻어낸 것을 운동으로 표현한 것으로

 -------- (아침에 10분정도)

 

1. 경침 사용 (목뼈 교정)

2. 평상에서 잠을 (척추교정)

3. 모관운동 - 사지와 머리를 들고 떤다 (모세혈관 운동)

4. 금붕어 운동 - 좌우로 (교감, 부교감)

5. 합장 합척운동 - 개구리 운동 (신경정돈)

6. 등배운동 - 무릎꿇고 좌우ㅗㄹ 상체를 흔들고 배를 넣었다 뺌(교감과 부교감 신경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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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병원'아스클레 페이온' (9월1일)|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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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조훈현'을 덥는다.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이다. 최근 들어 이렇게 흥미와 집중을 동반한 적이 드물었지 않았나?

하여간, 인간의 노력과 학습(연구)이 어떻게 승화 발전 되어야 하는지를, 만화(?)나 공상과학(?)의 그것처럼 신비롭게, 그러나 실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내가 보기엔, 일천만 바둑 애호가들로부터 시작하여, 베스트 셀러가 될것이 틀림없다.)

 

장00 동지로 부터는 '남성 페미니스트'를 왜 안보고 있는지 추궁을 받았다. 볼것이다.

'전평연구', 진보평론 여름 ,봄호를 덥고 보고있다. 이 참에 무식을 조금이라도 벗어버려야지!

 

나는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역사가 궁금하지! 배울때 배우지 못한것이 무엇보다 후회된다.

'역사에서 배워라!'

앞으로도 그래야 하겠다. 역사적 사실은 익히고 감상하기가 쉽다. 그러나 , 사실과 역사를 추상화 시킨 말과 글들이 도를 넘어가면, 그리고 그것이 무자비하게 <특히나 상업화 되어--- 우찬제는 평론의 위기로 정보넘침 (한해 3만권 출간) 시장(상업성과 돈의 개입과 지배) 제도(문학실종 교육등)의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뭐가 뭔지 모를 위기에서 그는 그대희망을 찾으라 한다> 대중들에게 강요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역사적 사실, 사회적 사실,  자연적 사실에 더욱 주목하고자 한다.

-------------------

--------- 한겨레에 ' 도시인의 농지 소유'에 대한 논쟁글이 실렸다. 내가 흥미를 가질수밖에 없지! 읽고 말해주겠다. 바쁘다고?  건강을 챙겨가면서 일해라!

 

그럼 ! 안녕! 2004년 9월 1일 

 

***** 고대의 병원 ' 아스클레 페이온'

 

 ' 환자 꿈속에서 신이 치료법 제시한다 믿어'

 

히포크라테스(삐시 460- 375년) 가 신에서 인간으로 의학을 끄집어 내리기 전까지, 치료는 신과 자연에 맡긴채였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 아스클레페이온' 이다.

 

' 도착한 환자는 진정제를 먼저 마시고 독방으로 인도돼 잠을 자면 아스클레이호스 신이 꿈속에 나타나 환자의 치료법을 지시해준다 ------- . 온탕욕과 냉수욕을 통한 치료법 음식을 조절하는 식이요법 ---- 때로 필요할때에는 외고 수술도 행해졌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요법은 정신적인 안정과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시야가 탁트이고 기후가 좋은 곳에 아스클레 페이온이 세워지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또 아스클레 페이온에 극장과 도서관 같은 문화 시설을 정성들여 세운것도 환자의 정신 건강이 충요하다는 당시 의사들의 믿음 때문이었다.' (유재원 외대 교수의)

 

**히포크라테스의 60권의 방대한 의서와 '선서의 기초'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 토대가 있었기 때문이리라! 훗날, 한국형 '아스클레페이온(?)'을 기대하며-----

 

** 페르가몬의 아스클레 페이온

 터키의 북부 해안에 위치한 페르가몬은 로마시대 최고의 의사이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시의 였던 갈레노스(기원후 131-210년)의 고향이다.

 

** 코스섬 : 2400년된 플라터너스 나무가 있음. 히로크라테스는 여기서 의학공부를 강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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