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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서..

인생 별거 있겐..

근데 남은 사람들한테는 별거 아니게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요번주는 내내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내가 세운 30년 운동 계획도 수정하고..

내가 기억하던 한 사람도 지우고..

그리고..

눈물도 한번 흘려 보고..



워낙 징징 거리는 특성이 있어서..

안그려고 하는데 종종 징징 거리니 정말 미안해 지는 사람이 않네..

 

근데 생각해 보니까..

이제 내가 더 이상 징징 거릴 수 없을 만큼의 상황이 된 거지...

그래야 한다고 추스려고 있다고..

미안해서..

그래..

미안하네..

그 사람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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