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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블로거가 되고 싶다

어제는 한-미 FTA 지적재산권 공대위 회의가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일찍 회의가 끝난 기념으로 시간에 덜 쫓기면서 술 한 잔 나눌 수 있었다.
지적재산권과 관련해서 왜 이리 관심도 적고, 우리는 모이는 사람만 모이는 걸까... 무진장 많은 사람이 아니라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적재산권인데... 항상 아쉬운 점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이리 튀고 저리 튀고 했지만 아침에 일어나 아직도 머리 속에 남는 말은 우리도 블로그라도 열심히 써보자는 이야기다.
내 생각을 남들에게 들어내는 일에 익숙하지 못하고, 내 생각에 대해서 나도 확신이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그렇게 살아서야 사람들과 무엇을 남기며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블로그 써보자는 다짐은 몇 번이나 했던 터라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 번 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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