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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엄마의 문자

어제 아빠한테 전화가 왔었다.

안 그래도 요 며칠 집이랑 통화를 안 해서

연락해야지...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다.

근데 아빠가 할머니만 바꿔주셔서 엄마랑은 통화를 못 했다.

외출하셨었나?

괜히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airtime이 얼마 안 남았길래 전화 대신 문자를 보냈다.

 

To:

MOMMY

mommy. i love you.

have a nice weekend.

( ' v ' )

 

때로는 기본적인 문장이 그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그랬더니, 엄마한테서 답장이 왔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From:

MOMMY

13.11.2010

08:26 AM

we have nice

weekend we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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