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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인---인형의 꿈을 듣다가....

예전에 같이 우리 가게에서 일하던 녀석이 부른 노래...

노래 실력이 아주 환장하게 좋았었다...

밥두 아주 잘 먹었었고...충분히 건강한 아이였는데

닉 네임이 뭐 였드라?...

다시 앨범을 낼수 있었으면 좋을 텐데..

 

 

노래를 듣다가 내일상을 온통 휘젓고 있는 이 아스트랄한 죄책감이

또다시 솟아 오르면서.....

내머리를 날려 버리고 싶은 눈물만이 나의 되먹지 못한 그리움을

간신히 막아 내고 있다

 

단 하나라도 떠올려서는 안된다....

난 알아야 한다

너무 많은 상처를 준 나는 그럴 자격이 없다는걸...

다른 사람과의 행복도 빌어줄 자격도 없다는걸.....

 

사랑한다고 했던 말 만큼 사랑하지 못한 나.....

이렇게 후회하고 아파하며 평생 벌받아야 한다는걸..

난 알아 내야 한다....

 

밖으로 뱉을수 없는 내안의 그리움이 너무 쓰다

하지만 참아내고 또 참아 내야 한다 

난 참아 내야 한다

 

그냥 저 안 깊숙히... 아주 조금만 아주 조금만 ...

묻어두고 살아야 한다

 

어떤보석보다도 난귀하고 싶어
그대가 나를 꿈꾸게 해
세상 어디 있어도 난 빛나고 싶어
그대 한눈에 알아보게
언제나 스쳐가는 나인걸
그대 눈에 나는 없는걸
Deep in love 그대를 알게된후엔
살아가는일 나 정말 좋았어
그대가 꿈꾸는 사랑이라면
오직나이길 here i am

거울속에 내미소 더 예뻐보이게
매일 새로운 표정으로
그대 혹시 아는지 내 이런 마음을
그대 주위를 맴도는나
언제나 스쳐가는 나인걸
그대 눈에 나는 없는걸
 
Deep in love 그대를 알게된후엔
살아가는일 나 정말 좋았어
그대가 꿈꾸는 사랑이라면
오직나이길 here i am

나여기 그냥 이대로 서있을뿐야
기다림으로 here i am
그대의 숨속에 내가 있기를
주인공으로 꿈에 요정되기를
꿈이란 이룰수 없는것인지
다시 그대를 먼 그리움으로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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