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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다스리기

스트레스를 그냥 내버려 두면 가끔 병이 되기도 한다.

무언가에 대해 치열하다는 것이 병이 되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병이 되지 않도록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1.스트레스 다스리기

우리의 몸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최적의 신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숙면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수면 부족은 신체를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게 만듭니다. 바른 수면 위생으로 적절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둘째,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 합니다. 


알코올이나 카페인 등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반면, 스트레스가 증가할 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소모가 많아지므로 이들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셋째, 정기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신체적으로 강해지면 더욱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근육에 긴장을 가하는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되어 있다고 느껴질 때 걷거나 뛰는 것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긍정적인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2. 스트레스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첫째,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합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웠으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현재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들을 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한 단계씩 진행해 나갑니다.


둘째,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긴장이 점점 고조될 때에는 판단력이 흐려 질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을 서둘러 내리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우자나 가족, 친구와의 대화는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자신만의 일상적인 패턴을 만들어갑니다. 


일의 중요성에 따라 목록을 작성하고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하나씩 처리해 나갑니다. 또한 시간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을 계획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넷째, 다른 사람의 제안을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는 자세로 받아들이도록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최종 결정권자는 자신임을 잊지 말고, 어느 정도의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일인지를 고려하여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되어지면 정중히 거절하는 방법도 익혀야 합니다.


다섯째,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합니다. 


책을 본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영화를 본다거나..하루에 몇 분씩이라도 자신만의 편안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는 것은 다음 날 좀 더 능동적으로 삶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 시켜줍니다.


여섯째, 넓고 다양한 사회적 지지망을 갖도록 합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애정과 이해는 정서적인 지지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의 교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일곱째,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며 밝은 얼굴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물론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은 일은 거절해야 하겠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꼭 해야하는 일이라면 즐거운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밝은 얼굴은 상대방을 안정시키며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시키게 해줍니다. 좋은 인간 관계는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 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출처 : 금연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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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했다. 한반도 전체 민중을 담보로 미국 자본과 한번 붙어보겠다는 무모한 발상이 안타깝다. 일부 과격한 민족주의 그룹들에서는 북한을 지지하며 이참에 한판 뜨자고 난리인가 보던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다.

 

어쨌든 북한에서 핵실험을 강행하자 온 세계가 난리다. 북한의 숨통을 죄어서 다시는 그런 짓 못하도록 혼쭐을 내줘야한다는 UN의 결의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웃기지 않은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들이 하면 불륜이다.

미국을 비롯한 초강 자본이 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해서이고 북한이 핵을 가지면 세계평화의 큰 위협이 된다고?

 

민중을 담보로하는 장난질을 멈춰라. 구역질 난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여 전 세계의 비핵화를 쟁취하자!'라는 구호가 등장해야 하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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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날인 거부자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오늘 인감증명을 떼러 갔더니 주민등록증을 달라고 한다.

늘 그렇듯이 운전면허증을 주고 기다리니까 면허증은 안된단다.

주민등록증이 없다고 하니까 분실하셨으면 분실신고 하라고 한다.

이쯤되면 구구절절한 사연을 일일이 설명해야만 한다.

 

지문날인 거부 운동을 하고 있어 주민등록증이 없다고 설명하면 무슨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게 싫어서 그냥 넘어가곤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무슨 잘못한 것도 없는데 굳이 피해야할 이유가 없다.

 

솔직히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지문날인을 왜 거부하는지.. 국가권력이 국민을 예비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인권 유린인지를 일일이 설명하고 싶은 충동이 확 솟구치구 있었다.

 

전산확인을 해보더니 지문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투덜댄다.

당연하지 이렇게 살아온게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전에 부산에 살때는 동사무소 직원이며, 동장이며 자꾸 전화와서 주민증 만들어라고 귀찮게하길래 지문 날인까지 하며 그딴것 만들기 싫다고 큰소리를 쳐서 포기하게 만들었었다.

 

이곳에 이사오니 그런 경우가 잘 없나보다. 무슨 외계인 쳐다보듯이 한다.

 

더욱 경악을 금치 못했던 것은 인감증명 발급하는 창구 앞에 주민들의 지문을 찍어서 대조하기 위한 스캐너까지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정말 동사무소 가는 것이 짜증서러워졌다.

 

직원이 주민증 만들면 어떻겠냐고 하길래 딱 잘라서 그럴 생각 없다고 말했다. 주민증 없으면 인감증명 못떼냐고 했더니 그런건 아니란다. 전산으로 대조하는 대신 원본 서류를 직접 찾아서 인감을 확인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럼 그렇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왜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우리가 지문까지 찍어줘야한단 말인가?

 

이제 주민증 제시를 요구하면 귀찮아하지말고 '지문날인 거부운동'에 대해 당당하게 말해야겠다.

 

'지문날인 거부자'로 좀 더 당당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겠다.

 

당신들이 남용하는 국가권력의 전복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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