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데뷔를 했다는 소문만 흉흉한 아마-인디계의 떠오르는 밴드,
크라잉 넷이 다산인권센터 인터넷 라디오방송 "인파속으로" 1주년 기념 공개 방송에 축하공연에 섭외되었다는 소문은 이미 들으셨겠지.
그럼, 공연을 완벽한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해 더이상의 아마적인 느낌은
없을 정도로 아스트랄하게 소화해냈다는 소식도 들으셨는지.
공연하러 가서 연습하고 오는 뻔뻔함.
앵콜곡은 정말 준비도 안해온 순수함.
직장(直腸)인줄 알았던 장은 긴장이었던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했음에도
고통을 감내하며 공연을 마친 근성.
아 길이길이 기억되리.
연습도 제대로 안했으면서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공연후 앓아누워 하루 휴가를 쓰고 말았다.
방송을 들어보니 얼굴이 삶아질 지경이라 ,
축하곡으로 개사해간 노래만
그나마 들을수 있도록 어제 사무실 고물 기타로 다시 녹음했다. 그래봤자...
저번에 올렸던 Any one else, But you 개사한건데, 킴야도슨 저리가라......-_-?
사실 원곡과 너무 달라서 창작곡이라고 해도 무방함.
음 내가 노래를 자꾸 맡게 되는 이유가 뭐냐고....아마의 풋풋함이 느껴져?
인파속으로 _ 크라잉넷 (원곡 : Any one else, But you )
크라잉 넷이 다산인권센터 인터넷 라디오방송 "인파속으로" 1주년 기념 공개 방송에 축하공연에 섭외되었다는 소문은 이미 들으셨겠지.
그럼, 공연을 완벽한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해 더이상의 아마적인 느낌은
없을 정도로 아스트랄하게 소화해냈다는 소식도 들으셨는지.
공연하러 가서 연습하고 오는 뻔뻔함.
앵콜곡은 정말 준비도 안해온 순수함.
직장(直腸)인줄 알았던 장은 긴장이었던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했음에도
고통을 감내하며 공연을 마친 근성.
아 길이길이 기억되리.
연습도 제대로 안했으면서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공연후 앓아누워 하루 휴가를 쓰고 말았다.
방송을 들어보니 얼굴이 삶아질 지경이라 ,
축하곡으로 개사해간 노래만
그나마 들을수 있도록 어제 사무실 고물 기타로 다시 녹음했다. 그래봤자...
저번에 올렸던 Any one else, But you 개사한건데, 킴야도슨 저리가라......-_-?
사실 원곡과 너무 달라서 창작곡이라고 해도 무방함.
음 내가 노래를 자꾸 맡게 되는 이유가 뭐냐고....아마의 풋풋함이 느껴져?
인파속으로 _ 크라잉넷 (원곡 : Any one else, But you )
인권은 방울방울 인파속으로
라디오를 타고 흘러들어가지
시시한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네
라알라
소문난 안테나를 세워보면
당신의 칼칼한 목소리가 들려
인파속으로 울려퍼지는 그대
라알라
시대유감에 속이탄다면
금지된 노래를 불러보자
두두두루두두루..
라알라
다산라디오 뺄수없는 코너
얼렁뚱땅 대충대충 박진의 문화살롱
보고 싶은 영화도 듣고 싶은 노래도
라알라
두두루
두두루
두두루
라알라
다산활동가는 할일도 많지
영화제 문화행동 기자회견 데모질
불복종 직접행동 라디오까지
라알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5-13번지에 ~층에 가면
박진,메달,김산,토리 진돌, 남은들, 효진, 송희, 현창 있다네
라알라
당돌한 유유의 예민한 수다
남은들의 청손년인권 고고싱
아주작은 차이일뿐! 빽송의 꿈찾기!
라알라
인권은 방울방울 인파속으로
라디오를 타고 흘러들어가지
라디오일주년 정말정말 축하해
축하해
라알라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dalgun/trackback/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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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인파속으로 ver 2.0
Tracked from 2008/06/21 03:52 delete달군님의 [인파속으로] 에 관련된 글. 노래는 방울방울 인파속으로 눈길과 손길타고 날아올라가지 아주 작은 소리로도 세상을 바꾸네 라~알~라 시시한 일상에 귀 기울여보면 자그맣게 속삭이는 당신의 목소리 인파속으로 울려퍼지는 그대 라~알~라 눈물 콧물 쓴물 단물 모두 쏟아내고 텅빈 가슴 채우는 누군가의 노래 두두두루두두루..라~알~라 오늘도 술처먹고 막차타고 내려 비틀비틀 집으로 걸어가는 그 골목 못 견디게 듣고 싶은 누군가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주 풋풋함(?) 하나로 밀어부치는구먼~!!!
미친것 쯧쯧 -_ - 뭔가 소리가 안나오는 컴을 사용중이라 들을 수 없지만 아,,듣구싶다아 흐으
이완~ 별거없어. 안들어봐도되아...ㅋ크크
,,,,, 이렇게 말하면 달군이 화내겄지...(소심한 나,,-_-;)
무하하하.
그래,,,길날이 저렇게까지 말하니 안들어봐야겄군 켈켈 지라알라~
야야 실시간이여~ 근데 길날의 말은 정곡이야. 그리고 전에도 내 노래 들었잖아. 똑같여.
푸하하하하하하 너무 좋은데 푸하하하하 왜 웃음이;;;
공연가서 연습하는 어쩌고 저런거 다 이물질이 이미 걸었던 길이구나. -_- 후학 양성은 저절로 되고. 우하하하
뎡야/ 맘껏웃으삼. 캬캭 보람됨.
디디/ 누가 후학이라고. 웃긴다요. 가만보니 은근 의식한다. 크라잉넷. 크... 다들 왜그래. 우린 가만있는데.
멋지다......달군 우리밴드와함께하는건 어때요??ㅎㅎ
으흑 ㅠㅠ 이물질 2기 결성은 요원하고, 뭔가 부러워서 그런다. 크릉! ㅋㅋ
재영/ 와... 스카웃제의? ㅋㅋ 근데, 거긴 너무 전문가필이라..-ㅠ-
디디/ 내 그럴줄 알았어. 거기서 이인조밴드하면 되잖아! 왜 기타랑 베이스는 두고갔어! 물론 거기서 그 물건들로 연습도 하고 놀긴한다만. 크크 그래도 듕국에서 아흥.니가 부럽다고하면 곤난하다그
오옷 노래 듣기 좋당. 풋풋함이 가진 달그레함 저도 언제 함 같이 놀아봤시모. ㅋㅋ 화욜날 인사거리마당에서 여전히 공연하구 계시는지???
오옷- 달군.. 매우 귀여운 목소리...크큭-;;;
아 이 달군님의 매력은 어찌할 것인가!!
오늘 민가협 7백회 목요집회 때 꽃다지가 부른 것보다 더 좋아요~
기타맨/ 하하, 길바닥 평화행동 말씀이신지? 저는 한번도 공연한적 없어요. 다른 친구들이랑 혼동하시는듯~
넝쿨/ 아응 -_-
여옥/ 억 ..... 오 격한 칭찬;;;;; 꽃다지 관계자들이 볼까 두렵사옵니다. 크크크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뭐~
여기서 우리는 리플에 아티스트를 자처하는
홍지님의 글이 없다는 것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존과 폴의 암투 재현인가...
아...중독성 있어요...
그나저나 방문카운터가 어느새 100만...
laron/ 뭔소리야? 크크 홍지는 작곡중이셔.
존/ 그르게요. 무슨 검색엔진에 걸린듯. 최근... 아마 주노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목소리가 페이드아웃하는 지점에서 어찌나...간지러운지...ㅋㅋ
멋지삼.
쌓여있는 양말 스무켤레랑 작업복들을 세탁기에 넣구 돌려야 되는데..계속 멍하니 노래만 듣구 있었네..하하~ 봄이다..늦었지만 슬슬 움직여야지 싶어~ 노래 최고다!! 실은 조금 감동받아 버렸어~ 자.. 그럼~ 슬슬 세탁기부터 돌려보실까낭~ 훗~ ^^
슈아/ 아흐 =_= 나 원래 더 잘 부를수 있었는데;;; 페이드 아웃하는건..엠피삼녹음기로 손으로 이쪽 저쪽 움직이면서 녹음해서 그런듯.
양군/ 하~ 감동이랴.. 캬캬캬캬. 재미있는 현상이로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