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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다는 것.

내가 그렇다는 것에 대해 내 반응은 다르다.
겉은 애써 침착하지만 속은 활활타거나, 혹은 얼음처럼 차갑거나 둘 중 하나다.
누군가 내게 그것은 '가오'를 잡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진정 그렇게 생각이 들었고 어깨를 좀 더 가볍운 듯 무겁게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엇갈린다.

귀찮다는 것도, 그리고 졸렵다는 것도, 늦었다는 것도, 힘들다는 것과 몸이 아프다는 것,
다른 곳에 있다는 것 외 수많은 이유들은 내가 사는 방식의 일부이다.
그렇지만 누군가 날 필요로 했을 때 저 이유들을 댈 수 있지만 그것은 부정적인 방식일까?
그렇게 들으면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고 하면 또 아니다라고 생각이 든다.

마음에서 그 사람과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 준비하며 고통스럽고, 괴롭다는 생각을 한다.
한편으로는 내가 하던 일들과 생각, 감정들이  부끄럽다는 혹은 화가난다는 마음이 든다.
무엇이었을까. 그 감정과 그 마음은.

정말 경계를 넘는 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였다. 중요한 문제고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활동가라고 다르지 않다.
젊다고 다르지 않고 늙었다고 다르지 않다.
죽는다고 다르지 않고 살겠다고 다르지 않다.
사랑해서 다르지 않고 사랑하지 않아서 다르지 않다.
그 감정이 다르지 않다는 게 아니라, 상황에 대쳐하는 방식, 숨어있는 당신과 나의 방식들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그 방식들은 내가 그렇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당신이 그렇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도구이다.
그 도구는 중요한 도구다.

그대로 묻혀서 가는 것은 마치 내 몸이 무거워서 못 일어나는 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내 글조차 가오가 있는 것일까
내 웃음 조차? 내가 먹는 밥과 술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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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가계 - 기형도

위험한 가계 - 기형도




1



그 해 늦봄 아버지는 유리병 속에서 알약이 쏟아지듯 힘없이 쓰러지셨다. 여름 내내 그는 죽만 먹었다. 올해엔 김장을 조금 덜 해도 되겠구나. 어머니는 남폿불 아래에서 수건을 쓰시면서 말했다. 이젠 그 얘긴 그만하세요 어머니. 쌓아둔 이불에 등을 기대 채 큰 누이가 소리질렀다. 그런데 올해에는 무들마다 웬 바람이 이렇게 많이 들었을까. 나는 공책을 덮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어머니. 잠바 하나 사주세요. 스펀지마다 숭숭 구멍이 났어요. 그래도 올 겨울은 넘길 수 있을 게다. 봄이 오면 아버지도 나으실 거구. 풍병에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잖아요. 마늘을 까던 작은누이가 눈을 비비며 중얼거렸지만 어머니는 잠자코 이미 위로 흘러내리는 수건을 가만히 고쳐매셨다.



2



아 버지, 그건 우리 닭도 아닌데 왜 그렇게 정성껏 돌보세요. 나는 사료를 한 줌 집어던지면서 가지를 먹어 시퍼래진 입술로 투정을 부렸다. 농장의 목책을 훌쩍 뛰어넘으며 아버지는 말했다. 네게 모이를 주기 위해서야. 양계장 너머 뜬, 달걀 노른자처럼 노랗게 곪은 달이 아버지의 길게 늘어진 그림자를 이리저리 흔들 때마다 나는 아버지의 팔목에 매달려 휘 휘 휘파람을 날렸다. 내일은 펌프 가에 꽃 모종을 하자. 올 봄엔 벌써 열 살이다. 어머니가 양푼 가득 칼국수를 퍼담으시며 말했다. 알아요 나도 이젠 병아리가 아니에요. 어머니, 그런데 웬 칼국수엔 이렇게 많이 고춧가루를 치셨을까.



3



방 죽에서 나는 한참을 기다렸다. 가을 밤의 어둠 속에서 큰 누이는 냉이꽃처럼 가늘게 휘청거리며 걸어왔다. 이번 달은 공장에서 야근 수당까지 받았어. 초록색 츄리닝 윗도리를 하나 사고 싶은 데. 요새 친구들이 많이 입고 출근해. 나는 오징어가 먹고 싶어, 그건 오래 씹을 수 있고 맛도 좋으니까. 집으로 가는 길이 너무 멀었다. 누이의 도시락 가방 속에서 스푼이 자꾸만 음악 소리를 냈다. 츄리닝이 문제겠니. 내년 봄엔 너도 야간고등학교라도 가야 한다. 어머니, 콩나물에 물은 주셨어요? 콩나물보다 너희들이나 빨리 자라야지. 엎드려서 공부하다가 코를 풀면 언제나 검뎅이가 묻어나왔다. 심지를 좀 잘라내. 타버린 심지는 그을음만 나니까. 작은누이가 중얼거렸다. 아버지 좀 보세요. 어떤 약도 듣지 않았잖아요. 아프시기 전에도 아무것도 해논 일이 없구. 어머니가 누이의 뺨을 쳤다. 약값을 줄일 순 없다. 누이가 깍던 감자가 툭 떨어졌다. 실패하시고 나서 아버지는 3년 동안 낚시질만 하셨어요. 그래도 아버지는 너희들을 건졌어. 이웃 농장에 가서 닭도 키우셨다. 땅도 한 뙈기 장만하셨댔었다. 작은누이가 마침내 울음을 터뜨렸다. 죽은 맨드라미처럼 빨간 내복이 스웨터 밖으로 나와 있었다. 그러나 그때 아버지는 채소 씨앗 대신 알약을 뿌리고 계셨던 거예요.



4



지나간 날들을 생각해보면 무엇하겠느냐. 묵은 밭에서 작년에 캐다 만 감자 몇 알 줍는 격이지. 그것도 대개는 썩어 있단다. 아버지는 삽질을 멈추고 채마밭 속에 발목을 묻은 채 짧은 담배를 태셨다. 올해는 무엇을 심으시겠어요? 뿌리가 질기고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심을 작정이다. 하늘에는 벌써 티밥 같은 별들이 떴다. 어머니가 그만 씻으시래요. 다음날 무엇을 보여주려고 나팔꽃들은 저렇게 오므라들어 잠을 잘까. 아버지는 흙 속에서 천천히 걸어나오셨다. 봐라. 나는 이렇게 쉽게 뽑혀지는구나. 그러나 아버지. 더 좋은 땅에 당신을 옮겨 심으시려고.



5



선 생님, 가정방문은 가지 마세요. 저희 집은 너무 멀어요. 그래도 너는 반장인데. 집에는 아무도 없고요. 아버지 혼자, 낮에는요. 방과 후 긴 방죽을 따라 걸어오면서 나는 몇 번이나 책가방 속의 월말고사 상장을 생각했다. 둑방에는 패랭이 꽃이 무수히 피어 있었다. 모두 다 꽃씨들을 갖고 있다니. 작은 시앗들이 어떻게 큰 꽃이 될까. 나는 풀밭에 꽂혀서 잠을 잤다. 그날 밤 늦게 작은누이가 들어왔다. 아버진 좀 어떠시니. 누이의 몸에서 석유 냄새가 났다. 글세, 자전거도 타지 않구 책가방을 든 채 백장을 돌리겠다는 말이냐? 창문을 열자 어둠 속에서 바람이 불려 몇 그루 미루나무가 거대한 빵처럼 부풀어오르는 게 보였다. 그리고 나는 그날, 상장을 접어 개천에 종이배로 띄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6



그 해 겨울은 눈이 많이 내렸다. 아버지, 여전히 말씀도 못하시고 굳은 혀. 어느 만큼 눈이 녹아야 흐르실런지. 털실뭉치를 감으며 어머니가 말했다. 봄이 오면 아버지도 나으신다. 언제가 봄이에요. 우리가 모두 낫는 날이 봄이에요? 그러나 썰매를 타다보면 빙판 밑으로는 푸른 물이 흐르는 게 보였다. 얼음장 위에서도 종이가 다 탈 때까지 네모반듯한 불들은 꺼지지 않았다. 아주 추운 밤이면 나는 이불 속에서 해바라기 씨앗처럼 동그랗게 잠을 잤다. 어머니 아주 큰 꽃을 보여드릴까요? 열매를 위해서 이파리 몇 개쯤은 스스로 부숴뜨리는 법을 배웠어요. 아버지의 꽃 모종을요. 보세요 어머니. 제일 긴 밤 뒤에 비로소 찾아오는 우리들의 환한 가계를. 봐요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는 저 동지의 불빛 불빛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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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이다.

무섭지는 않다. 아니 가끔 무서울 때도 있지만 애써 넘기려 한다.

 

아직까지, 아마 평생갈 것 같은 고민은 '사람들이 내게 이야기하는 것'

운동으로,사람으로,내나쁜점으로.....

두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내 입으로 이야기하기 민망한 점들도 많다.

 

 

어쨋든 경찰에 잡혀간다는 것은 매우 비참한 일이다.

그런 이야기들을 영웅담처럼 늘어놓는 것은, 잡혀가는 것보다 더욱 비참한 일 아닐까.

 

내 경험속에서, 내가 느끼고 알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이야기할때, 그럴때 이렇게 비춰질까봐 긴장감이 생긴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좋다.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 것 또한 신경쓰는 일이지만 그래도 이야기하며 공감하고 웃는 건 좋은것,

그래서 계속 운동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사람에 대한 매력이 생겨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게 어떤 감정이든 간에.

 

좋은 사람들 같으니라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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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르너동지

공항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기분이 어땠을까요.

비행기를 타기 직전 본, 한국땅은 어땠을까요.

잠을 자지 못하겠어요. 잠이 오지 않아요.

토르너, 저번에 같이 밴드하기로 했잖아요. 왜 가요.

 

겨우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니,

 

아노아르부터, 까지만, 마숨, 라쥬, 토르너, 소불까지,

그리고 그 외에도 수 많은 이주노동자들,

강제출국을 당하고, 단속 당하고, 다치고, 죽고, 아파하고

그런 현실에서 우리는, 그리고 저들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아픈 밤이에요. 토르너

 

함께하던 사람들이 먼 곳으로 하나 둘 떠나갈 때,

같은 지구위에 있지만서도 그런 기분이 잘 느껴지지 않네요.

 

말문이 막혀요. 토르너. 

미안해요.

 

 

편하게 잠을 못자고, 단속을 걱정하고,

수갑을 너무 쎄게 채워 손목이 바스라질 정도의 고통은..

외출하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먹고, 밥도 먹고..

아프면 병원에 당당히 가서 치료를 받고,

일이 많으면 휴가도 낼 수 있고, 여행도 갈 수 있고,

임금도 제때제때 받아서 가족들에게 부치고, 내가 사고 싶은 옷과 먹고 싶은 음식,

가끔은 동지들에게 술도 한 잔 살 수 있고,

이루어 지도록 싸울께요.

다음에는 유쾌한 얼굴로 만나요.

 

잘가요. 토르너. 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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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인권영화제를 시작해요

 

재미있는 영화 많아욤

아방가르드한 포스터...흠....

포스터 어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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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샌다.

경찰은 대부분 안다.

 

택/정보/이메일/전화/폰/문자/집/가족/사무실/등등등등

 

알고는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화도 안되고 문자도 아니된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뭔가 중요한 행동은 직접 눈을 보고 말해요.

 

 

 

 

 

우리 집 앞에 파출소가 하나 있다.

거긴 맨날 비어있어서 가끔 술 먹고 cctv에 막 표정 일그리트리면서 땡깡부린적도 있는 곳인데

오늘 거기가 난리가 났다.

난 상황은 잘 모르겠는데 어쨋든 경찰과 동네주민이 싸웠다.

경광등 끄라고....

 

사실 내 방도 바로 경찰서 앞이라 경광등 때문에 짜증났는데,

잠들면 잘 안보이니까 그냥 그려려니 했건만. 대단한 주민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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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라봉님 안녕.

이렇게 껍질에 그림그려놓고, 먹지도 않았군요.

라봉님을 본 지 어언 한달이 되어가는구만요.

라봉님 일부분은 아직 제 책상 끄트머리에 자리잡고 있어요.

라봉님은 눈을 감지 않으시나요?

라봉님은 입을 벌리지 않으시나요?

라봉님은 설마! 헤어스타일도 계속 저러시군요!

라봉님은 그래도 비율이 잘 맞아요.

 

가끔 눈 감고 주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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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새벽

노동의 새벽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차거운 소주를 붓는다

이러다간 오래 못가지

이러다간 끝내 못가지

 

설은 세 그릇 짬밥으로

기름투성이 체력전을

전력을 다 짜내어 바둥치는

이 전쟁 같은 노동일을

오래 못가도

끝내 못가도

어쩔 수 없지

 

 

탈출할 수만 있다면,

진이 빠져, 허깨비 같은

스물아홉의 내 운명을 날아 빠질 수만 있다면

아 그러나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지

죽음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

이 질긴 목숨을,

가난의 멍에를,

이 운명을 어쩔 수 없지

 

 

늘어쳐진 육신에

또다시 다가올 내일의 노동을 위하여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차거운 소주를 붓는다

소주보다 독한 깡다구를 오기를

분노와 슬픔을 붓는다

 

 

어쩔 수 없는 이 절망의 벽을

기어코 깨뜨려 솟구칠

거치른 땀방울, 피눈물 속에

새근새근 숨쉬며 자라는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우리들의 희망과 단결을 위해

새벽 쓰린 가슴 위로

차거운 소주잔을

돌리며 돌리며 붓는다

노동자의 햇새벽이

솟아오를 때까지



얼마 전, 다른 사무실에서 술한잔하다가 한 사람이 내게 들려줬다.

듣다보니 엄마가 듣던 노래인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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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눈 밑이 콩콩거린다. 아니, 정확히 경련이 일어난다. 입술 위에서도 경련이 일어난다.

이 경련은 언제부터인가 날 무척이나 거슬리게하는 존재였다.

왜 경련이 생기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니 이유는 간단하다.

'피곤하고 과로, 마그네슘과 철분부족, 술과 담배, 잠 부족'

피곤하다. 9시 30분에 워크샵을 가야하는데, 그제와 오늘, 한숨도 못잤다.

 

2.오늘은 영화를 찍었다. 난 뛰고 걷고 서있고 숨어있다 나오는 역활이었다.

내 첫 출연작이다.

영화의 주인공이 그 분께서 내 눈을 쳐다볼 때 정말 영화에서 보던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내가 저 사람을 잡으러 가는 듯한 그런 느낌. 썩 좋은 느낌은 아니기에 금방 지워버렸다.

 

3.벌서 두달이 넘었다. 잠을 잘 못자는게,

이젠 거의 포기상태이다. 일찍 퇴근해도 잠이 잘 안오고 꼭 쉬는 날에만 잠이 잘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들이 하나 둘씩 늘어갈때마다 한명두명 떠나가고 한명두명 들어오지않는다.

내 잠은 점점 없어지고 귀에선 삐~하는 소리만 울린다. 이명이라고 하나?

자고싶다.

 

4.내 재정이 어렵다.

이건 사실이다. 정말 사실이다.

 

5.뭔가 자세한 글을 쓰는게 어렵다.

일요일과 월요일에 지방을 내려가 있는데, 일요일 저녁까지 보내줘야 하는 글이 있다.

하기싫다. 정말 솔직한 기분이다.

 

6.예전에 한 활동가가 술마시면서 하는 말이 "아 집에가기 싫다" 였는데

그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그 사람본지 참 오래되었다. 오며가며 간단한 인사를 했으나.

언제 술 한잔하자는 약속은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남아있다.

내일 전화라도 한통 해봐야겠다.

 

7.지역적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운동을 강화, 대중운동이 지역운동을 강화해야. 지역운동이 희망

똑같은 소리를 몇 달째하는 것 보다는 우리 함께 횡단대화라도 한번 해보는게 어때요?

 

8. 토르너와소불은 잘 있을까?

같이 밴드하자고 했는데, 내가 거의 처음으로 친하게 지낸 사람이 잡혀가다니, 시리다.

 

9. 사무실식구들에게 미안한게 점점 생긴다.

 

10. 이야기 하는게 어려운건 사실이다. 난 정말 못하겠더라구...입이 붙었어

 

11.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숨 자고싶다.

 

12.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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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해라 좀 이랜드








그만 삽질하자 랜드야
이제 너희얼굴 지겹다 랜드야
이랜드..이랜드..이랜드..이랜드
일랜드...일랜디...일롼디...일랜다...
일랠당....일랠다. 잉랜다. 일랜다..

일낸다. 이러다 한번 더 일낸다.
이랜드..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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