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04798.JPG
DSC04774.JPG
지난 목요일에 분당의 탄천주변에서 발견한
남자 고양이의 동거인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원래 집에서 자란듯, 사람을 잘따르는 편이고
화장실도 잘 가립니다.
다리가 길고 전체가 다 줄무늬구요...

제 생각으로는, 태어난지 6개월가량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만났을때 상태로 봐서는 집을 나온지 오래된 것 같지 않았고
현재 아주 건강해 보입니다.

고양이군에게 필요한 병원통원을 시켜주실 수 있을만큼의 경제적 여유가 있고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함께 놀아주실만큼의 시간적 여유도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오래도록 함께 있어주실 분이어야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쪽지를 보내주세요.
고양이군은 현재 경희대근처 제 친구집에 가있습니다.

만나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보다 훨씬 예쁘게 생겼어요.
제가 아주 잠깐 같이 있었던 지라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일단 올립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4/08/07 11:50 2004/08/0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