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무리를 짓기를 원한다.
나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들은 무리를 짓기를 원한다.
무리를 짓는 편이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무리를 짓지 않는다면, 그 흔한 권력같은 것은 존재할 수 없을텐데.
서로를 지켜주는 작은 무리.
그런 무리 속의 관계를 지켜주는 것은 무얼까?
이해의 일치?
위로?
촛불.
그런 걸 힘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순간적이고
수가 줄어들면 인간이 현명해질까?
인간이 현명해져야 할까?
인류를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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