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토님의 [마포구 용강아파트] 에 관련된 글.
철거 중에
66세 할아버지가 목매달아 자살하셨단다.
일단은 철거가 중단되었다.
남은 곳은 여섯 가구.
동절기 철거는 안한다더니...
추위에 대한 두려움. 정말 사악하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부인은 오늘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는데, 전화도 꺼놓고 연락이 안된단다.
서울시에서 또 뭔가 수를 쓰고 있겠지.
http://www.humanpos.kr/news/article.html?no=2910
http://www.redian.org/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6460
사람 목숨이 참 허망하다.
정말 나쁘다. 이렇게 무력감을 느끼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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