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오래 되어서, 도라지청을 샀다.
기력이 쇠한 느낌이랄까...이렇게 조금씩 줄어들어가는 건가 하는 느낌이다.
기침을 하면 등이 아프다. 무엇보다 잠깐만 밖에 나갔다 와도 엄청나게 피곤하다.
심한 기침을 하고 나면 정말 모든 게 귀찮다.
도라지청을 먹으면 목이 쓰라리다. 그리고 잠시 기침이 안나온다.
쓰라린 것이, 왠지 목에 좋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비운의 개토'라는 제목으로 누가 만화를 그렸다면 무척 재밌게 봤을텐데.
이게 다 나에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니, 재미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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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엔 무즙도 좋대요.
예전에 개토 캐릭터 등장하던 만화 보고 싶다. 그림도 멋지고 재밌었는데.
나도 그림을 잘 그리면 캐릭터를 만들텐데 후후-
훔....바쁘다고 안그리고 있었는데 사실 안바빴어...ㅠ_ㅠ 생각좀 해볼게...
나도 보고 싶어 토끼개토
저도 가끔 개토 캐릭터가 생각나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