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0/05/24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5/24
    (1)
    냉커피
  2. 2010/05/24
    예술의 위대함(1)
    냉커피

영진위 심사에서 떨어진 이창동 감독의 시가 칸에서 상을 받았군여.....

 

영진위가 국제영화제에서 출품이 가능한 예술작품을 지원하려는 의도에서 만든 마스터 영화제작 지원사업에서는 2번이나 기준미달로

 

탈락한 작품이 칸에서는 각본상을 받다니요....

 

언제쯤 칸도 우리나라 영진위만큼의 수준을 갖추게 될까요.....

 

우리 영진위가 수준미달로 탈락시킨 작품에 상을 주다니......쯧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습군요..............

 

정말 시적인 상황이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예술의 위대함

항상 시비만 가리는 것보다 가슴을 먼저 적시는게 훨씬 훌륭한거 같아요......

 

이성적 판단을 하는 나와 감성적 판단을 하는 나는 동일하니깐요.....

 

이성적으로 옳아도 감정적으로 그 사람이 싫어서 전면적으로 거부하기도 하자나요....

 

옳드 그르든.........그닥......

 

우리를 지배하는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을 먼저 흔드는게 더 쉬운 방법인거 같애요.....

 

어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우리는 수동적으로 볼 수밖에 없잔아요....

 

그런식의 닥치고 즐감, 후 감상문 제출........좋네용....

 

대화할때는 잘 안되잖아용....

 

소통할 때도(사회적 소통도) 그러면 좋을텐데......

 

감성이 지배하는 영역을 짐짓 아닌척하면서 감정적 거부를 이성적 거부인양 논리적 거부인양 포장해버리자나요....

 

제길슨......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