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예술의 위대함

항상 시비만 가리는 것보다 가슴을 먼저 적시는게 훨씬 훌륭한거 같아요......

 

이성적 판단을 하는 나와 감성적 판단을 하는 나는 동일하니깐요.....

 

이성적으로 옳아도 감정적으로 그 사람이 싫어서 전면적으로 거부하기도 하자나요....

 

옳드 그르든.........그닥......

 

우리를 지배하는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을 먼저 흔드는게 더 쉬운 방법인거 같애요.....

 

어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우리는 수동적으로 볼 수밖에 없잔아요....

 

그런식의 닥치고 즐감, 후 감상문 제출........좋네용....

 

대화할때는 잘 안되잖아용....

 

소통할 때도(사회적 소통도) 그러면 좋을텐데......

 

감성이 지배하는 영역을 짐짓 아닌척하면서 감정적 거부를 이성적 거부인양 논리적 거부인양 포장해버리자나요....

 

제길슨......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