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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09/13
    스포일러는 싫어 ~` 페리의 무비테일
    난타
  2. 2004/09/13
    대략 낭패
    난타
  3. 2004/09/11
    A Piece of Peace 반전 평화 주간 !!(1)
    난타
  4. 2004/09/10
    어이없는 재판부 새끼들... 이럴수가...
    난타
  5. 2004/09/10
    마린의 후회
    난타
  6. 2004/09/08
    헤딩라인뉴스 아~~ 암울해라...(1)
    난타
  7. 2004/09/05
    이주노동자 명동 농성단 요구사항(3)
    난타
  8. 2004/09/03
    저글링 4마리
    난타
  9. 2004/09/03
    2개의 러브레볼루션...(3)
    난타
  10. 2004/09/03
    동지들 모두 고맙습니다.(3)
    난타

스포일러는 싫어 ~` 페리의 무비테일

 

페리의 무비테일... 너무나도 공감이 가네요.

 

전 이 스포일러에 당하기 보단 하는 쪽이었던 것 같은데...

 

종종은 영화는 보러가기 싫은데 내용은 알고 싶어서 친구에게 꼬치 꼬치 물었더니...

 

가서 보라고.. 막 호통친 놈도 있었죠. 웃긴 놈.... 귀찮아서였을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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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낭패

오늘 장난아니다.

 

밤새고 새벽에 집에 들어가서 이틀동안 못 널어 큰 낭패볼뻔한 빨래를 널고나서

 

6시반쯤 잠깐 쉬려고 누웠더니 이래저래.. 슉 슉~~

 

중간에 일어나서 밥 먹은건 기억나는데... 그게 8시 정도였나???

 

너무 피곤해서 죽을거 같아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다시 누웠더니...

 

흑흑흑 1시가 넘었다... 정말 꿈인줄 알았다.

 

할 일은 쌓였는데... 된 건 하나도 없는데... 잠만...

 

큰일이다 낭패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인지.. 쩝~~

 

어떻게든 최대한 지금이라도 노력해보아야지 하며...

 

부랴 부랴 학교에 뛰어왔는데, 대자보로 뽑아 쓸 자료가 없다.. 제길...

 

또 다시 난관 봉착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든 해야 할텐데... 다시 쓸 것인가? 아님???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금이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하려고 노력해야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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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iece of Peace 반전 평화 주간 !!


연고평화축제 웹포스터 입니다.

자신이 알고있는 연대, 고대 홈페이지 곳곳에 올립시다.

2차 선전물도 곧 제작됩니다.

빨리빨리 퍼날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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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재판부 새끼들... 이럴수가...

`단지(斷指)' 성폭행사건, 항소심서 무죄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의붓딸을 성폭행한 남편을 처벌해달라며 친어머 니가 손가락을 잘라 재판부에 보낸, 이른바 '단지(斷指)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피 고인인 남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이호원 부장판사)는 10일 7년간 의붓딸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 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노모(50)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아동이 최초 성폭행을 당했다는 95년 5월 피해아동은 6세에 불과 했는데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 정도 나이의 아동이 성인남성에게 성 폭행당할 경우 심각한 상해를 입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피해아동이 당 시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했다는 생활기록부에 비춰 유죄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 혔다.

재판부는 "피해아동의 처녀막 파열 진단내용도 지속적으로 300여차례에 걸쳐 성 폭행당한 사람의 것이라고 보기 어렵고 성폭행 미수 사건이 있었다는 다음날 피해아 동이 피고인과 함께 영화를 보러가고 집에 들어오라는 e-메일을 보낸 것은 혐오감을 가진 대상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아동이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지만 성폭행당 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며 "법관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만큼 유죄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피고인에 대해 유죄 의심이 들더라도 무죄를 선고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 다.

노씨는 1994년 김씨와 결혼한뒤 김씨가 데리고 온 딸 S(당시 6세)양을 1995년부 터 홍콩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수면제를 먹이고 둔기로 폭행, 2002년 6월까지 7년여 간 강제로 성폭행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한편 피해아동의 어머니는 지난 6월 오른손 검지를 잘라 무죄에 항의하는 혈서 와 함께 재판부에 보냈다.



성기삽입이냐 아니냐로 또 한 번 무죄 판결을 났다고 생각한다. 위 재판부의 판단에 근거에도 나온 듯이 성인남성에 대한 상해에 대한 얘기나 30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당한 사람의 것이라 보기 힘든 처녀막 파열이나 모든 것은 또 다시 성기 삽입에 대해서만 맞춰진 것일게다.

30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당한 사람의 것이라고 보기 힘들다라... 그럼 한 두번의 성폭행은 용서가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재판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또한 영화를 보러가는 문제나 e-메일에 대한 문제도 한국의 가족이란 구조를 껴놓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아닌 듯 하다. 가부장적인 한국 가정에선 그러한 문제들이 치부로서 밖으로 표출되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어린 아이들의 경우 아직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커다랗게 문제가 부각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후유증은 어떤 형태로든 그 아이의 평생을 휘어잡을 것이다.

물론 확실한 유죄판결이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은 한다. 하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수밖에 없다. 성기중심의 성폭력 판결을 보며 그리고 이러한 가정내 성폭력에 휘둘리고 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더욱 더 치가 떨린다.

으~~~

 

글 한 번 썼다가 날아가서 다시 쓰는 데다 열받아서 더이상 못쓰겠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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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의 후회



전의 저글링 4마리를 부른 파인애플의 또다른 노래 입니다.
저글링 4마리의 앞곡이라고 하더군요..


남성 2인조 그룹이더군요.. 이번 2집이 스타 관련 노래들이라는.... 앨범 이름이 G.G
(노래 제목들이... 프로게임머들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참.. 재미있다는.. 황제테란..영웅프로토스..
폭풍저그..질럿이 너무해..등...)

저글링 4마리 역시 앨범의 일부분.. 2집 나온지 일주일도 안되었군요 ^^;
언제가는 노래 프로그램에서 볼수 있을듯.. 

반전 분위기의 노래.. 애절한게.. 음이 좋네요..



<마린의 후회-파인애플>

벙커속에 갇혀서 우리는 하루종일 건빵만 씹었네.
매일매일 계속되는 덧없는 전쟁 언제쯤 끝날려는지.

담배를 나눠피며 빛바랜 가족사진을 돌려보다가 눈치없는 졸병녀석 울음소리에 모두가 말을 잃었지.
바로 그때였어 절뚝거리는 저글링 네 마리가 저 멀리서 나타났지.
쏘고 싶진 않았지만 명령이었어.
불쌍한 저글링을 향해 우린 방아쇠를 당겼지.

저 세상에 가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난 후회하고 있단 말야.
다른 것 하는 시간에 우리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텐데.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메딕이 얘길 했지 넌 그저 나약한 군인일 뿐이라고 파이어베트들처럼 고스트처럼 강인해질 순 없을까.

(난 너무 외로워 난 너무 외로워 난 항상 혼자야 난 항상 혼자야난 너무 외로워 난 너무 외로워 난 외토리야 나만 혼자야)

저 세상에 가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난 후회하고 있단 말야.
다른 것 하는 시간에 우리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텐데.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저 세상에 가더라도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나를 원망하지 말아줘)난 후회하고 있단 말야.
다른 것 하는 시간에 우리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을 텐데.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제발 나를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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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라인뉴스 아~~ 암울해라...



♪ 왠지 너무 슬픈 내용들이네요. ♪

 

특히 두 번째 러시아 테러 이후 이라크 교민들이 벌벌 떨고 있다면서

얘기하는 부분에서 정부의 테러협상을 기대하고 있지 말고

테러범에게 잡히기 않는 것이 상책이란 부분이 너무 와 닿습니다.

 

이미 성명을 발표한 데다 전에 듣기론 교육부에서 부교육자료로

테러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자료를 냈는데 그 내용이

이라크 파병은 어쩔 수 없으니 테러에 처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되고 테러에 처했을 땐 어떻게 해야한다는 내용이라

들었는데, 안 봐서 모르겠지만 분명히 애국심을 자극해서 국가의

이익을 위해 한 몸 희생하라는 내용일거라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번 그 자료 들춰봐야 후련할 거 같네요. 어쨌든 기분 꿀꿀한

아침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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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명동 농성단 요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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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 4마리

소리 크게 하고 보세요

 

 



심심해서 이리저리 인터넷 유머를 보러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류의 스타크래프트 유머가 많은 듯 합니다. 저도 친구들과 재밌게 즐기기도 하는 게임인지라 어느정도의 관심이 있기도 하고 스타크래프트하면 어~~ 그러고 관심을 갖기도 하는데요.

 

예전엔 스타크래프트의 잔인함에 대한 만족을 이런 플래시로 풀어나가는 듯 해서 인상 찌푸리며 돌아서고 했는데.. 실은 저도 스타크래프트의 잔인함이 너무 싫거든요.. 전략 전술이란 이름하에 쉽게 버려지는 병력들...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일부러 자기편을 죽이기도 하고...

 

으악~~~ 그래서 자제하려고 노력하기도 하는데, 요샌 스타 안하면 왠지 눈치봐야 하는 분위기라 장단맞추며(암만 생각해도 핑계지만..) 하고 그러지요. 실은 저도 많이 즐기는 거 같아요.

 

어쨌든 이렇게 쉽게 잊혀지는 저글링 같은 캐릭터에 대한 동정과 다시보기가 진행되는 이유는 뭘까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현실의 우리들 민중들이 바로 그러한 마린이자 저글링이 아닐까하는...

 

이 노래 맨 마지막에 나오듯이 한때는 최고로서 인정받고 그로서 이용당하다가 결국은 울트라리스크라는 거대한 캐릭터에게 밀려 쓸모없는 병력으로 버려지고 잊혀지는...

 

똑같지 않습니까? 민중들의 현실과???

 

점점 민중들의 분노와 반감이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저항으로서 조직화해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안타깝기도 하네요.

 

학습하라!! 선전하라!! 조직하라!! 다시 학습부터 선전부터 차분히 길게 보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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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러브레볼루션...



♪ 원곡 러브레볼루션.. 누르면 나옵니다. ♪

 

우선 원곡 러브레볼루션입니다. 정말 신나는 노래군요.

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노래인거 같은데..

내가 일본노래 중에 들어봤던 노래가 있다니.. 완전 문화치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

 




♪ 패러디 러브 레볼루션.. 누르면 나와요. ♪

 

왠지 이게 더 맘에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 너무 신나고 즐겁네요.

뭔가 엉망인듯 신나고 재밌고 추억이 서려있기도 하고...

나도 러브레볼루션 춤이나 한 번 익혀볼까???

 

우우우우우 우~~ 러브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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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모두 고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축하를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나처럼 성격 별로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뭐가 좋다고 이토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지 정말 부끄럽습니다.

 

사람들 마음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많이 두려워하는지라 언제나 저도 모르게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데 그래서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앞으론 더 많은 미안함을 가져야 할 것 같습

 

니다. 에구구~~

 

다음에 거리에서 동지들 만날 때는 더 친한 척 하고 더 좋아라해서 지금까지 스스로 가졌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 이 기분으로 평생동안 더 멋지게 치열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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