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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08/31
    노사카 아키유키 '반딧불이의 무덤'(4)
    플뢰르
  2. 2004/08/31
    베르나르베르베르 '나무'
    플뢰르
  3. 2004/08/31
    천계영 'the 클럽'(2)
    플뢰르
  4. 2004/08/31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플뢰르
  5. 2004/08/31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플뢰르

노사카 아키유키 '반딧불이의 무덤'


 

혹시 일본 소설 '오싱'을 본 적이 있는지??

감동스럽고 눈물나는데 딱 그 뿐인 그 '오싱' 말이다...

이건... 그것보다는 한발 나갔으나...

잘 모르겠다.

너무 빨리 읽어버려서 그런가??

그림은 넘넘 이쁘다...

그래서 더 슬프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war.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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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나무'


 

난 베르베르의 소설은 나무가 처음이었다.

개미, 뇌는 왠지 읽기 거북할 것 같아서..

몽환적인 책 표지가 맘에 들어 샀는데,

단편이라 한편마다 생각은 갈린다.

글 쓰는 속도를 늘리기 위해 하루 한편씩 썼다는 '나무' 속 이야기들은

정말 기발하고 깜찍끔찍하며, 알싸한가 하면,

그냥 그의 습작 노트에서 '이야기 일생'을 마감했어야 하는 것들도 있었다.

예전에 이현세가 공포의 외인구단인가? 엄청 히트치고 나자

각 출판사에서 습작품이라도 출판하게 해달라고 졸라대었단다.

그래서 이현세는 출판했으면 쏠쏠한 재미를 보았을

습작 노트들을 모두 불살라버렸다.

베르베르는 출판사의 졸라댐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일까?

'개미'까지 그저 그런 이야기로 치부되어 별로 읽고 싶어지지 않으니,

대 실수를 한거다. 베르베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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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영 'the 클럽'


 

아..

그의 상상력과 집필력이 부럽다...

보는 내내 뒷 내용에 대한 궁금함,

문장 실력의 담백함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다.

쓸 데 없는 인터넷 소설 좀 그냥 놔두고

이런 책이나 영화로 만들지.....

내가 평생 소장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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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시리즈!!!!

라고 생각했었지!

적어도 오늘 5권을 다 읽기 전에는!!

왜이래 롤링......

시리우스를 죽이는 건 해리를 두번 죽이는 거라구......

어서 살려내..ㅠ.ㅠ

폼프리부인을 보내던가,

머트랩 용액을 써보던가

어떻게든 해보라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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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얘기하고 싶지만 하지 못할 때의 슬픔을 아시나요?

그거, 정말 가슴떨리게 슬프더이다..

 

짜증이 날 정도로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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